카페에 들어오셔서 글도 남겨주고
이런 저런 일상 얘기도 나누는,
얼굴은 못 뵈었어도 더할 나위 없이 친근하게 느껴지는 HC회원님께서 귀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혹시 몰라 아이디는 축약해서)
화장품을 외국에 수출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는데,
문학, 자연 등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구요.
아! 터키에서 살다 오셨대요. 내가 좋아하는 터키.
퇴직하면 이스탄불에 가서 한달 살기 꼭 해봐야지 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는데...
왠지...저랑 통하는 게 많은 듯하여 기뻤습니다.
언제,
이곳 포천에도 놀러오시고
또 제가 해남에도 놀러가고
그런 날이 왔음 좋겠어요^^
고맙습니다^^(꾸벅)
첫댓글 고마운 분이군요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제 지인들 터키 한달 살기 왔었어요
터키에 회사도 그대로 있고
(직원들이 사장님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 ㅋㅋ)
아들 며느리가 살고 있어요
터키 여행 가실 때 말만 하세요
맛난 거 좋은 곳 모셔드릴께요
저 이스탄불 살때 오셨으면 짱 재밌게 놀았을꺼에요 ^^
어머나! 그렇군요. 꼭 이스탄불은 한 달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래 머무르고 싶어요^^
ㅎㅎ 안샘 새해에는 더 이뻐지시겠어요.
그러게요. 못 알아 보시는 아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