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On You Spurs님이 요청하신 글입니다.]
* 이 글은 선수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논란을 일으키려는 글이 아닙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쪽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풀 네임 : 프랑크 빌랄 리베리(Franck Bilal Ribery)
생년월일 : 1983년 4월 7일
출생지 : 프랑스 불로뉴쉬르메르
국적 : 프랑스
포지션 : 윙어
신체조건 : 170cm, 72kg
[소속팀 & 스탯]
|
소속팀(국가) |
출전(골) |
2000~2002 |
US 불로뉴(프랑스) |
29(6) |
2002~2003 |
올랭피크 알레스(프랑스) |
19(1) |
2003~2004 |
스타드 브레스트(프랑스) |
37(4) |
2004~2005 |
FC 메스(프랑스) |
22(1) |
2005 |
갈라타사라이 SK(터키) |
17(1) |
2005~2007 |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 |
91(19) |
2007~ |
바이에른 뮌헨(독일) |
215(74) |
[국가 대표 & 스탯]
|
국가 대표 |
출전(골) |
2004~2006 |
프랑스 U-21 |
13(2) |
2006~ |
프랑스 A |
69(11) |
[소개]
1983년, 프랑스 불로뉴쉬르메르에서 태어난 리베리는 유년 시절에 주택가의 거리 축구로 실력을 쌓았고, 13세가 되던 1996년에 릴 OSC 유소년팀 기숙사에 입단해 본격적으로 축구를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1999년에 약간의 문제를 일으키며 집으로 돌려 보내졌고, 얼마 뒤 US 불로뉴 유소년팀에 입단하였다.
리베리는 2세가 되던 1985년에 아버지가 운전하던 차가 트럭과 충돌하며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큰 사고를 당했고,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오른쪽 볼에는 아직도 그 때 입은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다.
리베리는 2000년에 불로뉴와 프로 계약을 맺으며 1군팀에 합류하였고, 당시 불로뉴는 샹피오나 나시오날 2(4부리그)에 참가하고 있었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00-01 시즌에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으며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팀의 샹피오나 나시오날(3부리그) 승격에 어느정도 일조한 리베리는 2001-02 시즌부턴 팀의 주전 로테이션 입지를 확보하며,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불로뉴는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단 한시즌만에 샹피오나 나시오날 2로 강등되었고, 리베리는 당시 샹피오나 나시오날에 참가하던 올랭피크 알레스로 이적하며 비록 팀은 강등을 당했지만 계속해서 샹피오나 나시오날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리베리는 알레스에서 한 시즌간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였지만 알레스는 재정 문제로 흔들리다 파산하면서 무려 디비지온 드 온네르(6부리그)로 강등을 당했다.
그러나 리베리는 좋은 활약으로 인해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많았고, 2003년 여름에 스타드 브레스트로 이적하며 다시 샹피오나 나시오날로 돌아오게 되었다.
리베리는 브레스트에서 한 시즌간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3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2(2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리베리의 이런 엄청난 활약에 리그 1(1부리그) 팀들까지 리베리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2004년 여름에 FC 메스가 리베리를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프로 데뷔 다섯 시즌만에 리그 1 무대를 밟게 된 리베리는 반 시즌간 20경기에 출전해 1골 8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메스의 구단주가 리베리에게 약속했던 연봉 인상 약속을 어겼고,
이에 마음이 상한 리베리는 2005년 1월에 터키의 클럽 갈라타사라이로 떠나버렸다.
갑작스런 해외 이적이었지만 리베리는 반 시즌간 리그 14경기에 출전했고, 터키컵에서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하였다.
리베리가 프로 데뷔 이후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리베리는 3개월 동안 밀린 급여를 받지 못했고 시즌이 종료된 뒤에 자유 계약 선수로 풀려나고 말았다.
그리고 2005년 여름에 올랭피크 마르세유와 5년 계약을 맺으며 프랑스 무대로 컴백하였다.
마르세유의 7번 유니폼을 입게 된 리베리는 2005년 7월 30일에 보르도와의 리그 경기에서 마르세유 데뷔전을 가졌고, 그 후로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데뷔 이후로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6-07 시즌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리그 25경기에 출전했지만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1개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올랭피크 리옹 등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07년 6월 7일에 2500만 유로의 금액으로 독일의 클럽 바이에른 뮌헨의 7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7월 21일에 베르더 브레멘과의 DFB-리가포칼 경기에서 뮌헨 데뷔전을 가진 리베리는 그 후로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1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일조하였고,
2008-09 시즌엔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9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한 시즌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테르 밀란 등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다시 받게 되었고,
선수들의 이적 금액을 예상하는 매체는 리베리에게 무려 6500만 유로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뮌헨의 회장은 리베리의 영입을 위해선 적어도 10000만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엄포를 놓으며 이적 관련 루머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 후로 세 시즌간 리그 76경기에 출전해 33골 43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한 번의 리그 우승과 한 번의 DFB-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두 번 진출했으나 각각 인테르 밀란과 첼시에게 패하며 모두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2012-13 시즌을 맞이한 리베리는 시즌이 반환 점을 돈 현재까지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고,
최근 아우구스부르크와의 DFB-포칼컵 경기에서 아우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말다툼을 하다 구자철의 얼굴을 치는 행동을 하는 바람에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국가 대표에선 2006년부터 A팀에 승선하였고, A매치 6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또한 두 번의 FIFA 월드컵(2006년, 2010년)과 두 번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2008년, 2012년)에 출전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선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리베리는 오른발 잡이지만 주로 왼쪽 측면에서 인사이드-커터 스타일로 플레이하며 빠른 발을 이용해 저돌적인 돌파를 시도한다.
또한 킥 능력이 좋아 슈팅과 패스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종종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기도 한다.
[우승 경력]
# 갈라타사라이 SK
터키컵 우승(2005년)
# 올랭피크 마르세유
UEFA 인터토토컵 우승(2005년)
#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우승(2008년, 2010년)
DFB-포칼컵 우승(2008년, 2010년)
DFB-리가포칼 우승(2007년)
DFL-슈퍼컵 우승(2010년, 2012년)
첫댓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ㅋㅋ페라리베리.. 레알갈뻔햇던
헨더슨님 글 언제나 찾아보면서 잘보고있어서 감사합니다.
저.. 죄송하지만 건의하나 드려도 될지..
클럽커리어에 스탯도 있으면 보기좋을듯 합니다..
물론 님의 수고를 모르는건 아니지만..흠
그냥 단순히 건의만 드려봅니다.
여튼 수고많으십니다!
네.. 항상 그 부분을 염두해두긴 하는데 깔끔하지가 않은거 같아서요.. 좋은 방법을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