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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저명한 민족시인이며 저항시인인 윤동주의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과 고향을 사랑하며 죽는날까지 한점 부끄럼없기를 원했던 맑은 심성과 고매한 넋을 기리는 마음과 뜻을 실천에 옮기며 조선족중학생들의 글짓기능력제고를 취지로 한 중국조선족중학생《윤동주문학상》제8회 백일장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윤동주문학상》 설치이후 처음으로 현장글짓기로 수상자를 뽑는 이번 백일장은 연변조선족중학생문화연구회, 중국조선족중학생《윤동주문학상》운영위원회, 연변인민출판사 《중학생》잡지 편집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세대학교, 한국민족문화교육원, 꿈 희망 미래재단, 국제라이온스협회355―H지구 서포항라이온스클럽, 한국포항문예아카데미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백일장은 초, 고중조로 나뉘여 《부끄러움》, 《땡땡땡…그립다》, 《미래와의 약속》,《우리》,《만남》, 《윤동주와 나눈 말》 등 제목으로 진행되였다. 이번 백일장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방문의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금상이상 수상자는 한국 연세대학교의 심사를 거쳐 무시험 장학생으로 입학할수 있게 되는 영예가 주어지게 된다.
백일장이 끝난 후 《별의 시인 윤동주 인생과 문학》강좌와 윤동주 시 랑송회 및 시상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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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에 골몰하고있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