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 진달래 축제 종료, 다음 날
활짝 핀 꽃'구경 작정하고 창원 착
길 찾아 오르기가 쉽지 않았으며
지도상 옥녀봉이지만 애기봉이라..
비지정이며 급경사 오름 짓 몰입
옥녀봉 정상석 넘어 다운 업 반복
낙남정맥 진입 후 안부 사거리로
급 오름 중, 꽃 보며 천주산 정상에
용지봉 조망과 전망데크 3곳 경유
기대치'보다 못하지만 절정 감상
만남의 광장 내림 후 천주봉으로
천주봉 조망 후 굴현고개로 내림
굴현고개에서 낙남정맥 길 따라서
북산 정상의 삼각점 확인 후 휘돌아
굴현고개 복귀와 자주 오가는 버스로
경남대학 인근 24시 남부'사우나까지
04시간 20분(12;58~17;18) - 쉼 22분
한적함 속 진달래 절정을 보려.. 테마산행
2024 04 08(월) 흐림 22~18도
2024 0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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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나와, 주변 편의점 조식 후
첫 버스로 저도 착, 비치로드 출발
조용한 해안로 따라 저도항 경유
본격 비치로드 시작, 평온한 길로
부담되지 않은 업 다운 반복하며
첫 째 데크 전망대에서 가조도 외
힐링을 떠올리며 룰루랄라 진행
긴 데크로드에서는 저절로 오~예!
전망대 의자에 앉아 관조와 사색
보고 또 마주해도 좋기만 한 바다
내려서 바닷물에 손 적셔보고는
오름에 집중, 돗섬 최고봉에 올라
판독불가 삼각점과 조망 관심 후
지도상의 용두산 정상 다녀오려..
실제 정상 확인과 정상석봉 복귀
출발점 연륙교 당겨서 담고 내림
지정 길 따른 하산 후 시간이 남아
연륙교 건너 구복마을까지 연장을
길 따라 구복항 경유, 정류장까지
03시간 25분(06;59~10;24) 살방'모드
섬 전체를 독차지한 듯 고요함이 좋았다
2024 04 09(화) 부분맑음 13~18도
2024 027 1931
귀경은 이른 것 같아 관광 모드로
느긋 걸음에 여기저기 후 서울로
근황입니다
나름 설정했던 산은 에지간히 올랐다 싶기에 트레킹 전환 여행 모드, 전국 순회 위주로 다니고 있답니다0
해파랑길 완주와 서해랑길 완주는 곧이며, 남파랑길은 거제까지, 펑화의 길은 절반 정도 진행 중이기도ㅎ
앞으론 남겨져 있는 섬도 살방살방 찾아 볼 예정이랍니다, 홀'산방 님들 모쪼록 모두 해피하시기를~^^
첫댓글 전무님! 반갑습니다. 애들 계신 곳으로 한국을 떠나신 줄~ 저도 점찍고 천주산은 기차로 함 다시 가보려 했는데 저도도 좋네요~ 아직도 그대로시네요~ 염색만 저처럼 하시믄 50대로 복귀 ㅎㅎ
전무님 오랫만이에요. 언제 한번 뵈어야 하는데요. 건강하세요~~~
역시 천주산 진달래는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저도도 조용하고 좋네요...오랜만에 소식을 전해주셔서 반갑고도 고맙습니다.^^
예전
낙남 때 천주산 지나가니 마침 진달래 축제였는데 지역 양조장에서 막걸리를 그냥 주길래 잘 먹었던 기억임다
산행 그만두면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네요 반갑심다 ^^
오랜만에 보는 신발이 이리 반가울 수가...
염색만 하시면 아직도 동안..ㅎㅎㅎ
오랫만에 뵙니다 감사하게 잘 봅니다
오랬만에 뵙습니다.강건한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