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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뿅(*⊙_⊙*)뿅
'Worst Cases Of Relatives'
추석, 설날, 제삿날만 되면 찾아오는 거대한 오지라퍼들의 습격.......
최악의 친척 절대공감
당신들이 나한테 해준게 뭔데!!!!!!!!
신경 끄고 살라구!!!!!!!!!!!!!!!!!!!!!!!!!!!!!!!!!!!
*빡침주의*
(경험+네티즌들의 체험담이 바탕이 됐숑)
(모든 친척이 아니라 악의적 경우를 칭하는 것임묘)
1
'에휴 또 추석이 왔끼니...... 친척집에 왔끼니....."
"아이고 봉.. 뭐지? 아 맞다 봉순이~ 봉순이 오랜만이네 그래"
"예 안,안녕하세요^^ 큰어머님ㅎㅎ (어색어색) (지루지루)"
"봉순이가 올해 열여덟이든가? 열일곱이든가? 고등학교는 어디로 갔다고 그랬지?"
"네? 아 전.. 그 저희 집에서 가까운 그.."
"아이고 봉순이 실업계로 갔다 아입니꺼 큰 성님~~"
"그래? 거 웬만하면 고등학교는 인문계로 가는 게 낫다,
인문계로 가야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지"
"아 예...-_-"
인문계를 다니든 실업계를 다니든 신경꺼!!!!!!!!!!!!!!!!!!!!!!
2
(여성용)
'헤헤 이 푸짐한 제사음식들!!! 어마어마하게 흡입해주마... '
큰엄마 "아이고 많이들 잡수세요~"
작은아빠 "허허 잘먹겠습니다 형수님~"
작은엄마 "어머~ 봉선이는 못 보던 새 살이 많이 쪘네? 적당히 먹어야겠어? 호호호"
"-_-???"
둘째작은엄마 "아이구~ 정말이네~ 봉선이가 언제부터 저렇게 뚱뚱했나? 작년부터?"
작은엄마 "여자애가 너무 부한 것도 보기 안 좋드라~ 운동 좀 하구 살도 빼고 그래봐~"
...
지방흡입 비용 대줄꺼 아니면 닥쳐 밥상을 엎어버리기 전에
3
작은고모 "참~ 이번 기말고사서 우리 똑순이가 전교 6등을 했지 뭐예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5등권을 놓치지 않았었는데~~"
엄마 "그래??;; 우리 봉춘이는 언제쯤 철들어서 그렇게 똑순이처럼 전교권에서 놀아보나 그래~ 에휴..."
작은고모 "똑순이요? 뭐 공부만 잘한다고 어디 요즘 성공하나요~
원래 학창시절 공부 지지리도 못하던 애들이 나중에 더 성공하기도 하는 게 요즘 사회인데~"
"읭-_-?"
작은고모 "안 그러니 봉춘아? 호호호호 너무 공부공부할 거 없어 얘~ 봉춘이처럼 건강하기만 하면 되지~ 꺄르르르르"
어이쿠 감사해서 성은이 망극하구려
4
작은엄마 "참~ 이번에 우리 아름이가 고려대 신방과에 붙었지 뭐예요~ 에휴..
연세대 경영에 썼다가 그게 안되가지고 너무 속상해 죽겠어요 형니이임~"
'아오 자랑하고 앉아있네-_-'
엄마 "아이고 그래도 아주 잘 갔네 잘 갔어 우리 봉자가 거기 갔으면 나야 벌써 잔치했지~"
작은엄마 "봉자는 그 뭐지.. 어디 2년제 붙었다고 했지? 그래그래 요즘엔 취업 잘되는 게 장땡이라드라~
아무리 스카이 나오면 뭐한다니~ 그렇게 취업이 안된다는데? 호호호호"
너보다 잘 아니까 닥쳐!!!!!!!!!!!!!!!!!!!!!!!!!!!!
5
(수능끝난 수험생용)
'후..... 수능끝났는데 놀지도 못하고 제사라 친척집에 끌려나오고.... 빡...쳐....'
"아 맞다~ 봉미 이번에 수능 쳤지??? 어떻게 몇등급 나왔니?? 대학은 어디 지원할지 정했구????"
"아 네 그게 저 수능날 긴장을 좀 해서.. 대학은 그 저 일단...."
"왜 수능 잘 못봤니? 어떻게 봤길래 그러니~ 재수는 안돼 봉미야 그게 다 부모님 등골 빠지는거야~"
"아 예..."
수능날 엿 사준거 아니면 닥쳐
6
(재수생용)
'후아... 바로 설날이 와버렸네? ㅋ?...ㅋ? ㅋㅋㅋ?......'
큰엄마 "그래 봉미 결국에 재수 결정했다며?"
"예? 아 예 큰어머님....-_-"
작은엄마 "어머 봉미 재수하니?"
큰고모 "봉미 재수한다고??"
작은고모 "봉미 재수라고?????"
사촌언니 "아.. 봉미.. 재수하는구나?"
큰엄마 "에휴.. 학교서 공부 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 쯧쯧쯧...(한심한심)"
작은엄마 "괜히 그게 뭔 사서 고생이래니~ (연민연민)"
큰고모 "열심히 해봐^^;;(얄밉얄밉)"
작은고모 "봉미도 참 어지간히 공부 안 했나보네~"
사촌언니 "뭐 요즘 재수하는 애들이 한둘인가요~ 노는 애들이 워낙 많아서 재수도 요즘 많이들 해요~"
"......."
그래 난 재수있고 니들 졸라 재수없다!!!!!!!!!!!!!!!!!!!!!!!!!!!!!!!!!!!
7
"아나.. 1년만에 친척집와서 욘나 뻘쭘하넹.. 할 말두 없구.. 핸드폰이랑 놀아야지...(만지막만지막)"
큰아빠 "봉희는 어쩜 저래 애가 숫기가 없을까 그래~"
큰엄마 "그러게요~ 애가 참 조용해요~~"
작은엄마 "여자애가 좀 싹싹하고 웃고 그래야 되는데 봉희는 너무 숫기가 없어요~ 호호"
큰아빠 "그래 봉희야 좀 활발하게 말하고 놀고 좀 그러는 게 좋다"
친구들 사이에서 내 별명 깝녀야!!!!!!!!!!!!!!!!!!!!!!!!!
졸라 깝치고 발광해서 깝발광녀라고!!!!!!!!!!!!!!!!!!!!!
당신들이 재미없고 욘나 안 친하니까 내가 찌그러져주는거야!!!!!!!!!!!!!!!!!!!!!!
내 폭풍깝을 당신들 앞에서 보여줄 필요가 없으니까 닥쳐!!!!!!!!!!!!!!!!!!!!
"아 예~ ^-^*;;;;; 하하하 하하 하...하...."
8
'아나... 큰삼촌 생일이라 한달만에 또 친척들과 만나버렸어..-_-'
"어머 봉희 왔구나~~"
'아.. 작은엄마.. 또 숫기없다 뭐라 하실라.... 후.. 침착해.. 침착해.......'
"안냐떼여~ 쨔근어머늼쨔응~~ 데헷>_< 꺍~/ 욘트 방가~♥"
"어머 우리 봉희 많이 밝아졌네~ 거봐 보기 좋잖니~ 호호호호^^"
만족하숑? 만족하숑?
9
(남성용)
'후... 재미없다.. 집에가서 게임이나 좀 했으면...'
"아~ 봉돌이 요즘 잘 지내니?"
"네? 뭐 그럭저럭 지내요ㅎㅎ;;"
"봉돌이 여자친구는 있고?"
"넹????"
"남자가 어릴 때 여자도 많이 사귀어 보고 그래야 되는거야~ 봉돌아"
아니까 닥쳐!!!!!!!!!!!!!!!!
(여성용)
'후.... 재미없다.... 집에가서 네이트온이나 들어갔으면...'
"아~ 우리 봉녀는 요즘 잘 지내니?'
"네? 뭐 그럭저럭 지내요ㅎㅎ;;"
"봉녀 남자친구는 있니?"
"넹???? 아 그게 저..."
"그 나이 되도록 남자친구 하나 못 만들고 뭐했니~"
아니까 닥... 눈물 좀 닦고..... 쳐!!!!!!!!!!!!!!!!!!!!!!!!!!!!!!!!!
ㅠ_ㅠ
10
'설...설날이네.. 하하.... 하필 대학발표나고 이후의 설날이 뭐람? 하하..아핳핳핳...'
"어머 명순이 이번에 대학발표나지 않았니???""
"아... 예.... 작은고모...."
"그래 어디붙었니? 인서울은 맞췄지? 하긴 요즘 개나소나 인서울하드라~"
"아 저.. 지방에 국립대학 XX대..."
"그....래? 하긴~ 우리 아들이 연대 영문과잖니~? 알지?
지난 학기까지 장학금 쭈우우욱~ 받다가 이번에 놓쳤는데 등록금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
에휴 사립대가 웬수야~ 호호 국립대가 역시 싸고 좋지~ 안 그러니? 꺄르르르르르르"
응 안 그래
11
'빨리 용돈받고 집에 가서 쳐자고시퍼효.....'
"봉대는 전공이 뭐꼬?"
"네?? 아 저는 영어영문과..."
"영어영문??? 그걸로 뭐 취업이 잘 된다카드나~?"
"네?:;;"
"어느 영문과 나왔노?"
"아 저 한양대..."
"한양대?? 영문과는 서울대가 제일 좋다카던데? 못되도 연대나 고대가 좋다고들 안하나~"
"하하하 존ㄴ...당연.. 그렇죠^^;;;;"
"아니믄 법대나 경영대를 하지 그랬노~ 영문과가 요즘 별로 전망이 안좋다카더라~"
김태희랑 사귀고 싶다고 사귀어지냐?
12
'아 대학도 졸업했는데 친척집에 올 필요 없잖아.......-_-'
"명숙이 요즘 잘 지내니?"
"네? 아 네 큰어머님ㅎㅎㅎ;;"
"취업은 안하니??"
"네?? 아 저 여기저기 면접도 보고 다니구 있구요..."
"결혼을 일찍 하든지.. 아니면 어서부터라도 돈을 모아놔야지~
명숙이 네가 솔직히 뭐 볼 게 있겠어 학벌이 좋니 외모가 좋니~ 집안이 좋니~
돈이라도 미리 잘 모아둬야 되는거야
명숙이 큰엄마 말 뭔지 알지? 다 너를 위해서 하는말이야~"
"아.. 네..."
한번만 더 위하면 인중펀치 예약이야
12
'자고 싶은데 잠은 안 주무시고 수다들을 떠시네.... 이래서 명절이 싫어ㅠㅠ'
큰엄마 "유진이가 다음달에 결혼한다네 동서? 호호 남편이 삼성에 다닌다나봐 글쎄~"
작은엄마 "어머 웬일이래요~~~"
큰엄마 "명옥이 너는 결혼안하니?"
작은엄마 "그래~ 네 사촌언니 유진이 시집잘가는거 봐라~ 어릴때부터 공부도 잘하더니만~ 시집도 잘가고~"
"네? 저는 아직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큰엄마 "에휴 회사가 중요하니? 빨리 좋은 남자 잡아서 결혼하는 게 최고지"
작은엄마 "그래 명옥이 너 나이도 꽉 차가지고는 언제 결혼할라고 그런다니~ 쯧쯧...."
니들보다 좋은 남자 만날꺼니까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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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곤해.... 집에 가고 싶어.. 설날은 집에서 특선영화보는게 진to the리...'
작은엄마 "우리 수영이가~ 지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키가 쑥쑥 크더라구요~"
큰아빠 "아이고 증말 많이 컸네~"
작은엄마 "어머 근데 명주는 지난번 볼때랑 별반 차이가 없네?"
"네???;;;"
큰엄마 "그래 명주는 언제 키큰다니~?"
맛있는우유GT 1리터짜리 사줄꺼 아니면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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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엄마 "이 참에 우리 수영이랑 명주랑 키 한번 재봐~"
"-_-????? 아니 괜찮은데..요?;;;"
(명주가 더 작게 나옴)
작은엄마 "어머~ 명주가 우리 수영이보다 3살이나 언니인데 키는 더 작네 꺄르르르르르"
그렇게 콕 안 찝어도 아니까 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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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집에서 안그래도 고생하는데 여기까지 와서 저렇게 음식만들고.. 아.. 짱나...'
큰엄마 "어머 동서는~ 참으로 음식을 잘 만드는 것 같애~ 내가 음식을 잘 못하니까 난 그냥 돕기만 할게~"
'아오 저 얄미운 큰엄마냔!!!!!!!!!!!!!!!!!!!!!!!'
큰엄마 "어머 명숙아~ 너 거기서 찌그러져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여기와서 엄마 좀 도와드려라~"
"네????;;;;; 아 예....."
큰엄마 "어머어머 동서~ 이거 호박전이 좀 짠 것 같은데??"
엄마 "아 그래요 형님?;;; 제가 떡국끓이다보니 정신이 없어가지고.. 죄송해요"
큰엄마 "정신 좀 차리고 만들어~ 이게 다 며느리 정성이고 그런건데~ 호호"
'아오 저 큰엄마!!!!!!!!'
큰엄마 "명숙이 너는 일단 가서 상 먼저 펴고 수저저분 좀 갖다놔라~ 그리고 동서~ 동태전도 빨리 좀 해야겠어"
어이쿠... 예 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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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우리 엄마가 제사음식 다 만들고 있잖아!! 아 빡치네... 후....'
사촌언니 "엄마~ 나 목말라 물 좀 갖다줘~~~"
'헐... 누가 놀고 있는거얏!! 헐 큰엄마냔의 딸.. 사촌언니잖아???-_-'
큰엄마 "명숙아~ 지희한테 물 좀 갖다줘라~"
"예-_-???"
큰엄마 "아~ 우리 지희가 지난번에 넘어져서 팔을 삐었지 뭐니~
그래서 부엌일도 못 돕고 그렇게 됐네~ 너보단 언니니까 네가 좀 도와줘~ 알았지? 호호호"
목도 삐게 해주는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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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만 되면.. 우리집엔 사람이 넘친다.. 우리아빠가 장남이거든ㅠㅠㅠㅠㅠㅠ'
고모 "방에 명희 있니???"
"네??? 아 네;;;"
고모 "우리 애들 좀 네 방에서 놀게 해줘 알았지?"
"저.. 저기 안, 안되는데!!ㅠㅠ"
조카1 "이거 뭐지? 이거 예쁘다"
"꺍!! 안돼!! 그거 내 다이어리야!! 보지마!!"
조카1 "아 싫어! 볼꺼야!!!!! 내놔!!!!!"
조카2 "부스럭부스럭"
"안돼!!!! 내 향수!!!!!! 침..침착해... 악!!!!! 그거 그렇게 막 뿌리는거 아니야!!!!!!!!"
조카3 "이 인형 완전 예쁘다 주물럭주물럭 퍽퍽"
"꺅!!!! 밟지마!!!!!!!!!!!!!!!!!!!!!!!!"
엄마 "에휴 왜이렇게 소란들이니"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애들이잖니 그냥 놔둬라~"
"얘네들 완전 내꺼 맘대로 만진다고!! 다 망가뜨리게 생겼어!!ㅠㅠㅠ"
고모 "어머 명희 너 좀 웃긴다?? 애들이 좀 만질 수도 있지 그까짓것들 뭐 얼마나한다고 유난이니?"
"-_-?"
고모집 투어를 준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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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침착해.. 침착해.. 일단 내 편은 아무도 없어.. 조용히 넘기는거야.....'
조카3 "누나 나 이 인형줘"
"엥?????? 안, 안돼;;;; 그거 내 남치니가 100일선물로 나한테 준거야^^;;"
조카3 "아 나 이거 달라고오오오오!!!!!!!!!!!!!!!!!!!!!!!!!!!!!!!!!!!!"
엄마 "아이고 왜 또 소란이니~"
"이거 내 남자친구가 준건데 얘가 달라고 떼쓰잖아!!!!ㅠㅠㅠㅠㅠ"
고모 "명희 넌 애가 왜 이렇게 쪼잔하니? 그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엄마 "그래 명희야 그냥 조카 줘라~"
고모 "아니 됐고, 저 인형 어디서 파는지 알려줄래 명희야? 가는 길에 하나 사줘야겠네"
"아니예.......요..... 그냥.... 줄....게......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핳핳..."
인형에 저주걸어서 주기 전에 당장 꺼져
19
고모네가 돌아갔다.. 지옥을 간접체험했다..... 아.... 내 인형ㅠㅠㅠㅠㅠㅠㅠ
흙흙.. 네이트온에 들어가서 남치니에게 위로 받아야게써ㅠㅠㅠㅠㅠ 흐엉ㅠㅠㅠ
엥 이게 뭐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서든어텍... 피파온라인.. 카발.... 메이플스토리.......
꺍!!!!!! 게임 천지야!!!!!!!!!!!!!!!!!!!!!!!!!
언제 다 지워.........
헐 이건 또 뭥미?
툴바가 7개네? 하하... 럭키세븐^^
악성코드 잡는 프로그램이 6개^-^
바이러스 검사하니까 198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카가 아니라 바이러스들이 왔다갔어..........
20
작은엄마 "판교에 타운하우스에 주택청약을 하나 들어놨었는데 그게 당첨됐지 뭐예요~ 깔깔깔깔"
게다가 부동산 말 들어보니 이달말까지 값이 두배로 뛸거라고 하더라구요~ 호호호호"
엄마 "아이고 동서~ 잘됐네~ 잘됐어"
작은엄마 "형님네는 집장만 잘돼가세요? 지난번에 가보니까 안 그래도 전세인데 너무 후지드라~"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런 데서 어떻게 살았대요 그 동안? 어우 나같으면~ 못살았어~ 못살지~"
'아오.. 빡쳐.....'
작은엄마 "하긴 우리도 판교로 집 옮기면 우리 그이가 회사가 너~~무 멀어져버려서
출근할 때 애좀 먹게 생겼어요~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꺄르르르"
엄마 "동서말마따나 우리집도 어서 집을 장만해야될텐데 말이여.."
작은엄마 "아 그리고 이번에 주택 잘돼서 그이가 차 하나 새로 장만했거든요~ 벤츠cls? 뭐라고 하든데
전 잘 모르겠구~ 아무튼 전에 타던 벤츠랑은 비교가 안돼요 비교가~ 형님네도 추천.. 아 형님네는 무리지... ㅎㅎ"
"-_-"
지금의 작은엄마가 이렇게까지 재수가 없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는 최근의 작은엄마
친척들이 모이면 느껴지는 불길한 예감은 한번도 틀린 적이 없습니다
참 소름끼치는 일이죠
이 곳 저 곳 널리 포진되어 있는 오지라퍼 친척들과
배춧잎의 향기, 신사임당님의 포근한 품의 유혹이 공존하는
까치 까치 설날이 밝아왔끼니
오지랖 어텍이 시작되면 모두 속으로 외치심묘
네 일 아니니까 닥쳐
결론:
친척이 남보다 못났슴다--;
첫댓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집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짱 재밌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집사 플레이어는 안나오나
김집사 플레이어는 곧 나올 것입니다. 이런 제 예감은 한번도 틀린 적이 없습니다.
참 소름끼치는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