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또래의 선수한테
피티를 받을 때는
운동 하려는 부위의 근육이 움직이는데
혼자 하면 도무지 안된다.
싫증이 나서 앉아 있을 때
운동 하던 언니의 눈길을 따라
가니 20대로 보이는
외국인이
민망 할 정도로
타이트 한 운동복을 입고
열심히 운동 하고 있었다.
사람의 몸이 저렇게 예쁠 수 있을까?
나도 이십대에는 저렇게 예뻤나?
아가씨가 저런 옷을 입고도
스스럼 없이 다니는 것도
신기 했다.
에리베이트를 같이 탔다
웨어 리브?
힐 스테이트
패미리?
마이 허즈번드
코리아 멘?
예스
베이비?
노우
웨어 홈타운?
브라질
의사 소통이 다 되었네 ㅎ
20대의 사진을 찾아 보았어요.
20대 후반
노란 티가 시이즈 95예요 . ㅎ
집안 일은
나의 발전이 없다고
결혼도 하지 않으려 했답니다. ㅎ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영어 회화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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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0
25.03.09 06:4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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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풋풋하던 시절의 모습이네요.
그 곱던 시절이 어디로 갔을까요.
지금은 운동 열심히 해서 무조건 건강합시다.
사진 보관이 잘 못 되어서 변형 되었지만
컴퓨터에 있던 사진만 몇장 남았네요.
대청봉 천왕봉 백록담
지리산 종주 하면서
철쭉 군락 속에서 찍었던 사진들
다 날렸어요. ㅎ
좋았던 ᆢ
어여쁜 시절의 사진이네요
아~~!!
옛날이여 ᆢ
저는 지금이 좋은거 같아요
애들도 다 컷구요
누가 나보고 경제를 책임지라고
얘기 하는 사람도 없는
지금 이순간이 ᆢㅎ
좋아 보이지만
번뇌 속에 살았었지요.
시골이고
사고가 보수적이어서
남자 만날 줄도 모르고
저도 지금이 좋아요.
가치관이 다 정립되어 타인 말에 흔들리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안정 되고... ㅎ
말이란것이
의사소통만 되면
굿~ 아닙니까..ㅎ
저의 회화실력도
단막이지만
아직 해외에서
크게 불통은 없었답니다..ㅎ
일본서도
표정 손 짓으로
의사소통 되던데...ㅎ
저도 한평생 나라밖으로 다니면서 외국어로 벌이 한다고 씨껌 묵었다요, ㅎㅎ
한글,,,국제적으로 써먹을일이 없고,ㅠㅠ~~~
이제는 한국도 2~3개 외국어는 모국어처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ㅎ^^
외국어지만
초딩 책 놓고 하면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노력이 중요 하지요.
@별이. 대학교때 부터는 강의는 모두 영어로 해야,,,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야 국제적으로 나갈수 있지요 ㅎ^^
아유, 초록빛 청춘 어여쁜 시절 저 모습이 참 놓치기 아깝지요
저도 오늘 버스 안에서 너무 아름다운 한쌍을 보았답니다
보는 내가 설레면서 그들의 모습과 앞으로 이어갈 연애를 상상했답니다 청춘은 보는 사람도 행복하게 하더군요
아름다운 한쌍을
설레는 모습으로 보는 운선님이 참 좋습니다.
빛바랜 사진 가슴이 찡하지요.
은근히 앨범이 꽃힌 곳에 눈길을 돌려봅니다.
앨범에 있는 사진은 잘 안 보게 되지요.
컴에 있던 사진만
몇장 보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