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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틀 또 띵궈먹고 쓰는 탐구장. 왜이리 쓰기가 귀찮고 싫냐...... 자꾸자꾸 딴짓하게되네.
한 10시쯤부터 앉아서. 무한도전 보고 앉았고. 괜히 봤던 영화들 훑어보며.. 클릭하고.....
무한도전이 문제라기보다. 현실감을 잃는 내가 문제 아냐?? 물론 현실감을 잊게하는데에 그것들이 영향을 미치긴해도.
내가 클릭하지않으면 내눈앞에 안보일텐데. 하긴 ㅇㅇ가 클릭을 해놓기도하지-_-;;
그리고. 20일날... 그날은................... 여권만들고. 여러 볼일들을 마친 그날...........
밥물식사법으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리느라.................. 힘들더라...... 힘들었어.
뭐 더 정확히 말하면. 부작용에 시달렸다기보다. 더이상 내가 내스스로 못참겠더라구.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싶고. 배는 넘 고프고.......... 특히 차고 수분가득한것들.. 음료며 아이스크림같은것들 엄청 땡기는데.
거기 방침대로라면 꾹 참고 안먹어야하거든. 물은 물먹는시간에만 딱 먹어야하고.....
너무 무리가됐나봐. 거기 방침들을 다 지키기가 나한테 무리가 됐나봐... 확 퍼지게 되더라...
집에 오자마자. 무한도전 보면서 사온 도넛들 먹어제끼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배가 살짝 아프긴했지만. 그날은 그런대로 괜찮았던거같은데
그 다음날 아침에. 또... 계속 풀어진 상태가 연장이 되면서. 또 무한도전에 빠지게됐지.
어떻게 보면. 빠졌다기보다. 내스스로 빠질려고 좀 작정을 한.. 마음을 그렇게 내가 이끌어갔다는 생각도 든다.
유일한 나의.... 정신의 돌파구???? 탈출구? 같달까????
흠........ 그래서. 내가.. 여지껏 티비프로들을 그런식으로 이용했는지 몰라...............
어쩌면. 내가 티비프로들을 그렇게 이용을 한거지. 내 게으름과 무기력함의 변명거리. 핑계들로.... 그렇게 이용을 한거같아 내가.
그러구서 또 후회하고.......... 결심하고... 그러고 또 그 흐름대로 가고.. 그러고 또 후회하고............ 계속되는 반복...
그래.. 그래......... 그래................................................
멍하네 좀. 이런 생활하고나면 그렇지. 뭐. 이런 폐인생활. 잘 먹지도 않고. 컴터앞에 붙어서 사는 이런 생활 하고나면...
뭐 현실감각 제로에 가까워지고. 멍해지고 그렇지.
그래도 오늘은 좀 이런저런 할일들을 한거같아서 그래도 마음이 좀 낫다. 조금씩 다시 잡아가려고 하고있다.
밥도 먹었고. 확실히 밥을 먹어야한다. 생활리듬을 제대로 바로 잡기위해선. 제일 중요한것이 밥제때 제대로 먹는거인거같다.
밥을 먹어야 힘이 나고. 정신적인 에너지도 생기고. 그래야 내 뇌가 가동이 되고. 그런거같다.
다행히 집안일은 ㅇㅇ가 해줘서 뭐... 그나마 좀 됐네. 안그랬음 집안일때매 더 여유를 가지기가 힘들었을텐데...
ㅇㅇ한테 고맙네.. 근데 너한테도 고마워... 그래도 다시금 이렇게 일어나려고 해줘서.....
힘들었지?? 역시 먹고싶은걸 참는다는건.. 나한텐 너무 힘들어......
몰라. 그래. 못하겠어서 막 울먹거리게되고....... 포기를 한 이 시점에서도. 사실 이게 잘하는것인지 못하는것인지..
자꾸 되짚어보게되고. 심지어. 차라리 그걸 몰랐더라면 더 좋았을걸 맘편했을걸. 모르는게 약이라고 말이지.
그런 생각까지 들기도하고....
그래. 몰라. 정말 내가 중병에 걸렸다면. 그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할수있을지 몰라도.
몰라 내생각은 지금 그런생각이 좀 들어. 활동량이 많은 현대인들이 (뭐 나는 지금 거기 속하진않지만 월욜엔 나름 좀 많았음;)
소화해내기엔 힘든 건강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
간식도 먹으면 안되지. 10시 이후론 또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고. 음료에 차에 술에. 마실거리들이 시중에 얼마나 많은데.
그런거 다 먹으면 안되고....... 그 식사법을 본 후로 내가 괜히 그 6년째 영화보면서도 그렇더라.
김하늘이 먹는 술.. 아이스크림. 아 난먹으면 안돼. 아 저런거 건강에 안좋은건데....
이렇게 자꾸 기준을 딱 정해놓고 나한테 그 수많은 것들을 금지시키려고하니까 너무 힘든거야.........
뭐 몸살림운동도 제대로 딱 다 실천하는건 아니지만. 나름 그래도 중요한것들을 내가 할수있는범위내에서 실천해가고있는
입장에서. 몸살림운동에 탐구에 그거까지 하려고하니까. 좀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라며 날 위로하려고도했지만. 사실 버겁더라.
이건 또. 목말라도 참고...... 배고파도 참고. 정말 말그대로 고행인거같단 생각이 들더라구............
내가 얼마나 건강하게 살려고.. 얼마나 오래살려고 이렇게 평상시에는 고행과 같은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견뎌야하나싶기도하고
또. 내가 크게 건강하지않긴하지만. 그렇다고 막 큰병이나 중병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기도하고 말이지.
오히려 못먹는다 생각하니까 더 먹고싶은거같기도하고. 평상시엔 나 음료수 잘 사먹지도 않았던거같은데...
오히려 못먹는다 ................. 하고 집중을 하니까. 봐. 오늘도 평상시에 잘 사먹지도않던 음료수를 다 사먹고...
아이스크림도 이틀연속 사먹고... 나 원래 글고보니 진짜 음료수는 잘 안사먹었던거같은데... 흠......
그리고. 이 식사법을 접하면서. 참 시중에 알려진것과는 반대의 내용들이 많더라고.
예를 들면. 우린 속이 안좋거나 오랜기간 음식을 못먹은 사람들에게 죽을 먹게하잖아? 그런데 여기선 오히려 된밥을 먹이래.
그렇게해서 실제로 좋은 효과들을 얻은 사례들도 있고.
그걸 보니. 그때 내가 탐구장에 안적었던거같은데. 헷갈리는거야 내가.
헷갈리는게 나뿐만은 아닌거같더라. 너무 현대의학이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과는 다른 사실들을 말하니까.
내가 기존에 알아왔던것들이 맞는건지............. 아님..... 지금 이사람들이 말하는게 맞는건지......
헷갈리고. 사실... 이게 틀렸으면. 이 식사법에서 말하는게 틀렸으면 싶기도했어. 너무 먹는즐거움을 느낄수가 없으니까.
후. 내가 또 먹는걸 얼마나 좋아하는데. 특히 내가 찌개 탕 이런 국물음식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런 국물음식들이 우리의 위장을 해치고. 더 나아가서 건강을 해친다고하니까 참........
내가 그래서 여기 모임때도. 미역국에도 생선쪼가리 몇개먹고 국물엔 손도 안대고. 또 식혜도 안먹는다하고...........
나 이제 안그럴려고. 못해먹겠어 이짓. 먹고싶은거 먹는게 쿨님말씀대로 차라리 건강에 더 좋을거같고.
쿨님말이 아니었더라도. 도저히 이건 의지력의 문제라기보다. 내가 못살겠더라구 이렇게는.
몰라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거기에 공감을 느껴서 다시 한번 또 실천의 노력을 할때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지금은 그냥. 국물먹고싶으면 마음껏 떠먹고. 물 마시고싶을때 마시고. 차 마시고싶음 차 마시고.
단 너무 차가운 음식은 나도 안좋다고 생각한다. 오장육부에 냉기를 주는 음식은 안좋다고 하더라고.
자극적이고. 너무 맵거나 짜고 차갑고 뜨겁고. 이런 음식들은 위장에 안좋다하더라. 그래 그건 그럴수있겠다싶고.
그정도는 또 내가 주의할수도있을거같은데.
여기에선 과일이나 야채까지도... 뭐 그건 환자기준이었지만. 과일 야채 이런것도 날것으로 먹는게 안좋다고하고.
그럼 먹을게 없어. 뭐 그외에도 이런저런 먹을방법들 거리들이 있다고하지만.
늘 그런것들을 먹어온 우리들에겐. 사실상 먹을게 없는것처럼 느껴지거든.
차라리 간식이라도 먹게하든가. 것도 안된다하지. 찌개나 국도 못먹지.
이게 또 내 성격탓인지 아님 다른사람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한두가지는 지키고 나머지는 안지키고..
이게 또 그렇게는 안되더라. 아예 지킬려면 확실히 다 지키든가 아님 아예 말든가.
어차피 뭐는 지키고 뭐는 안지키고 이런식으로 어물쩡하게 가면... 효과도 없을거같고. 괜히 내 에너지만 쓰이는거같고.
어쨌든 결론은. 솔직히 좀 찝찝한 감이 있긴하지만. 왜냐면 처음에 공감도 많이 하고. 또 그사이트를 며칠동안 들어가서.
탐구에 소홀하면서까지 이잡듯이 그 사이트 곳곳을 다 뒤져서 내용들 정독하고 그랬었으니까.
근데 뭐 알아놔서 나쁠건 없겠지. 부분적인 질병들 치유법도 있었는데. 질병이 생겼을때 ... 몸에 이상이 생겼을때.
거기 들어가서 한번 그대로 해보는것도 좋겠지.
난 어차피 현대의학은 .. 좀....... 불신하는 부분이 많으니까. 약으로써 뭔가 내몸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러고싶지않거든.
현대의학은. 좀 믿음이 안가. 이게 뭐 색안경이거나 편견일수도있겠지만. 내가 몸살림 밥물. 여러가지에 세뇌된걸수도있겠지만.
어쨌든 내 감은 그렇다.
그것들이 꼭 현대의학의 한계나 맹점을 짚어내서라기보다. 나도 그 내용에 공감을 하기때문이야.
아 글쓰는거 참 힘드네. 그냥 머리속으로만 생각을 할때는 다다다닥 적을거같은데. 막상 글을 쓰다보면 내가 생각한것과
다른 내용을 내가 쓰고있기도하고. 생각했던걸 까먹기도하고. 딴짓도 막 하게되고. 흐음.............................
암튼 이어서 쓰면은.
그렇기도하다. 사실 각자 서로 다른 논리를 펴고있는 그런 건강에 대한 이론들을 내가 접하게되면서.
이것도 그래도 다 내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니 이런저런 건강법에 대해 알게되는거같다.
근데 다른 건강법들에 대해 많이 알게되니. 건강상식들 말이야. 복잡하고. 서로 상반되는 내용들에 있어선 뭐가 맞나싶고.
진짜................. 왜 내가 일일이 실험해보고서.. 내가 바로바로 확인할수없는 오묘한 부분들있잖아.
밥물로 치면 뭐 음양오행에 맞는 생활을 하는것이 건강한거라고하잖아. 그러면서 밥과 물을 따로 먹고 마실것을 권하고.
정말 그게 맞는지 내가 확인하기가................. 사실. 좀 힘든부분들이 있잖아??? 전문적인 내용이 필요할것도같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어떻게 논리적으로 생각해야할까싶고.
그냥 별다른 큰 상식없는 나같은 민간인은... 일반인은. 그냥........ 편하게 내가 먹고싶은거먹고 마시고싶은거 마시고.
그냥 내마음과 몸의 요구대로.. 따라가주는것이 가장 건강한 것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게 차라리 낫지않나싶고.
왜냐면. 내가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까. 사실 그렇거든??
그것들을 하나하나 접할때면. 자기네들께 최곤거같고. 자기네들 방법만이 정말 절대적인 건강법인거같고.
그런데...... 그게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인걸 내가 보게되면서............
어떤게 맞고 그른것인지. 아님 제 3의 답이 있는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복잡해지고. 그러다보니 대체 이게 뭔가싶고.
그냥 적절히 내가 취할부분들은. 내상태와 상황에 맞게 취해가면서... 버릴부분들은 버리고. 그런게 좋겠다싶은 생각이 드네.
그리고. 먹는건.. 그냥.. 인스턴트든 뭐든간에. 뭐 인스턴트는 많이 먹지않는게 좋겠지.
하지만 과일 야채같은건 난 많이 먹고싶어. 없어서 못먹지 뭐.
내 몸이 먹고싶다고 하는걸.... 먹어주는게 좋은거아닐까? 내 몸과 마음이 반응하는대로.. 그 요구대로 따라가주는게.
몸건강에도. 정신건강에도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되도록 자연식품으로다가........
왜 그렇잖아 마음치유도. 마음의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주면 되는거거든. 탐구 치유방향이...
근데 굳이 음식에서는.. 막 물마시고싶은거참고. 아이스크림 먹고싶은것도 참고. 막 그럴필요가 있을까 싶은거야.
어쩌면 그래 핑계일수도있어. 너무 힘드니까. 그냥 편안한 생활로 돌아가고픈... 핑계일수도있지만.
사실 어차피. 여러 건강에 대한 이론 상식들중에서 뭐가 맞는지 몰라 헷갈리고 복잡하다면. 단순하게 가도 되지않을까?
뭘 이렇게 고민하고 복잡하게 살아야할까....
사실 그리고 내가 밥물식사법의 가장 의심스러웠던점은. 그거였어.
무슨 신선의 경지에 오른다느니. 신의 능력을 우리가 갖게된다느니. 너무 그런. 사기성 발언같은거 있잖아.
허무맹랑한 말들처럼 느껴지는거. 거기다 이고식이라고해서. 1박스에 얼마해서 팔고.. 그것도 좀 그랬었고.
뭐 거기말대로라면. 정말. 그 사례들이 사실이라면. 중병환자들도 고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고..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 위대한 건강법인 셈이긴하지.
근데 해보니 너무 힘들다. 난 너무 힘들어. 삶의 의욕마저 잃어버릴정도로 너무 힘들어........................
입천장이 어찌나 말랐는지. 아마 입천장에서 나온 피지싶은데. 아이스크림 먹고나니 피가 묻어나오질않나.....
그냥 나.......... 내 느낌과 판단을 믿고 나가고싶어. 나 그냥 그렇게할래...
차라리 다른 건강법을 할께... 몸살림운동을 좀 더 열심히 따른다든지....... 먹는거 조절은 정말 어렵다. 어려워..........
그리고 뭐 하나 절대적으로 나에게 맞는건 없을수도있겠다.
좋은 건강법이라해도. 나에겐 좋을수도있고 안좋을수도있고. 각자 사람에 따라서 다를수도있을거같거든.
안좋진않더라도. 큰 효과는 없을수도있고말이지.
응................ 암튼.............. 좀 이번에 그런생각도 하게됐네.
내가 그당시엔 절대적이라 여겼던것이.. 또 지나고나니 아니게 될수도있고. 또 다른 절대적인것이 발견되기도하고.......
결국... 그 속에서 난 좀 혼란스러워지고.......... 뭘 믿고 따라야할지....... 혼란스러워지더라구..
역시 그냥 날 믿어야해. 이것저것 적용해보고 내 판단과 느낌을 믿고 따라가야겠어.
응. 믿자. 설사. 계속 이렇게 살다가.... 내 건강이 좋아지는쪽으로 흘러가지않는다해도..........
밥물은 참 힘드네. 그리고 좋아지겠지. 몸살림운동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있잖아.
뭐 밥물때매 지쳐서. 운동도 어제 하루는 완전 쉬고. 밖에도 안나가고...... 그전날도 뭐 오후엔 계속 컴터앞에 있었지만.
그냥. 기본적인 그런 건강법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거.. 그런 상식대로 날 이끌고 가는게 차라리 나을것도 같네.
이런저런걸 무리하게 하려하기보다. 그게 어쩌면 내 몸을 덜 망치는거일수도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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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감정 느낌 생각을 존중하고 인정하고있다.
난 내감정 느낌 생각을 존중하고 인정하고있다.
난 내감정 느낌 생각을 존중하고 인정하고있다.
난 내자신의 선택과 판단을 믿고 지지하고있다.
난 내자신의 선택과 판단을 믿고 지지하고있다.
난 내자신의 선택과 판단을 믿고 지지하고있다.
난 많이 부족한 나의 모습도 있는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고있다.
난 많이 부족한 나의 모습도 있는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고있다.
난 많이 부족한 나의 모습도 있는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고있다.
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고있다.
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고있다.
난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고있다.
난 언제나 내편이 되어 스스로를 응원하고있다.
난 언제나 내편이 되어 스스로를 응원하고있다.
난 언제나 내편이 되어 스스로를 응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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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약간 극단적인 방법같네요. 밥물식사법. 음.. 나찾님이 병에 걸리신 것두 아니고.. 걍 즐거운 맘으로 골고루 적당히 드시구, 군것질은 안 하려고 노력하시면서 운동 좀 해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ㅋ 여튼 힘내세요~!
히히. 계속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