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전국장애인선교연합회 해외선교대회
(이스라엘성지순례)기행문
<<2013년 5월29일 첫째 날>>
더디어 제3회 전국장애인선교연합회 해외선교대회가 시작되는 날이다.선교대회 참가를 신청하신 40명의 회원 가족들은 인천 국제공항 3층 M카운터에 오후9시까지 집결 해야 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여권과 소지품 가방을 챙겨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참가 신청한 회원가족 한분도 빠짐없이 정한시간에 정한장소에 다 모였다.
이글을 쓰는 박영규목사도 오후7시에 드리는 수요예배를 오후2시에 시간을 조정하여 예배드리고 경부선 철도 청도역에서 오후 4시15분 무궁화호 기차로 성지순례를 출발하여 오후 5시18분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하여 함께 성지순례 떠나는 박인기목사님(대구농아복지회관 관장)을 만나 안부묻고 이야기 나누면서 서울역에 오후7시5분 도착하여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에 8시 10분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하니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 인솔 여행사로 선정된 동인항공여행사 황선호대표(집사)님이 미리 나와 계셨고 고문 서병엽목사님부부 후원이사 증경회장 김성환목사님부부 윤경분사모님(전장연 초대회장 안태호목사님사모)회장 박중옥목사님부부 박인기목사님부부 회계안윤칠목사님 우재영목사님 김춘실목사님 서한석목사님 윤영필목사님부부 증경회장 이영빈목사님부부 최경자사모님 김덕자집사님(김성환목사님처제) 강석자사모님(고 김상식목사님사모) 박영규목사부부 김광식목사님부부 본회장영성 총무목사님부부 이재진목사님부부 유성열목사님 임기수목사님부부 김철기목사님부부 김상식목사님부부 박양덕권사(박중옥회장목사님누님)손용섭목사님부부 정현길목사님부부 여행사대표 황선호집사 포함 41명이 반갑게 만나 얼싸안고 1년 혹 2년 3년 만에 만나는 회원가족들과 안부를 묻고 인사 나누었다.
대구에서 이틀전에 상경하여 딸 이사하는 일 도와 주시고 딸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나오신 박인기목사님 사모님께서 저녁을 간단히 김밥말이 하여 오셔서 박영규목사 부부와 박인기목사님께서 맛있게 잘 먹었다.
오후10시 30분 여행사대표 황선호집사님의 안내에 따라 비행기표 받고 출국장을 통과한 후 박영규목사는 딸과 사위 아들에게 전화받고 기도한 후 오후11시 정각 터키발 비행기에 탑승하여 자리배정 받고 주님 이름으로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이스라엘 성지순례)의 안전하고 은혜받는 순례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드렸다.
310인승 330,000kg무게를 자랑하는 대형 비행기는 전장연 회원가족 및 여행사대표 41인과 승객을 싣고 인천공항을 11시 40분에 이륙하여 대한민국을 떠났다.
(첫날 2013년 5월 29일 밤11시50분 쓰다)
<<2013년 5월 30일 둘째 날>>
한국시간 30일 밤1시에 나오는 기내 식사를 모두들 맛있게 먹고 노랑머리를 염색한 약간 검은 얼굴색을 가진 여 승무원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음료수와 간식을 먹고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35년 전에는 비행기 승무원이 되려면 잘생기고 키도크고 공부도 잘해야 만 되었는데 오늘날의 국제선 국내선 비행기 승무원은 그렇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비행기의 좁은 기내에서 음식을 나르고 치우고 서빙하고 하는 일이 보통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비행기 승무원이 현대 사회에서는 결코 최고 최상의 직업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비행기는 인천공항을 이륙한지 3시간이 되었을때 비행기내 불을 끄므로(소등) 승객들 모두는 잠자리를 청했다.
박영규목사는 체격이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이유로 좌석이 좁아 너무 불편했다.그래서 편히 깊은 잠은 못자고 잠시나마 깨다 자다를 계속했다.
한국시간 30일 오전9시 다시 기내가 환하게 밝아오고 기내방송이 나온 후 기내 식사가 나왔다.계란찜과 치즈 빵 과일등이 흡족하게 2번째로 나왔다.
박영규목사는 뜨거운 불통의 나라 이스라엘을 다녀오려면 음식을 남김없이 많이 먹어두라는 성지순례를 다녀온 목사님들의 말을 생각하며 열심히 기내 음식을 먹었다.
항공기는 약11,300km를 비행하고 한국시간 10시30분 터키 제2의 수도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다.
터키 이스탄불공항은 바닷가 항구에 위치하여 있었는데 새벽 바다의 불빛이 참 아름다왔다.
박영규목사는 11시간 가량 장거리 비행은 처음이다.
터키 공항에서 입국 출국 허가를 받고 난 후 한국시간 오전11시30분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이륙하여 간단한 기내식사를 또 맛있게 먹고 이스탄불에서 2시간 가량 약 1300km를 날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공항에 한국시간 오후 1시30분 이스라엘 현지시간 7시30분 전장연 순례자를 태운 항공기는 착륙했다.
짐 찾고 입국수속을 마치고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이스라엘성지순례)를 안내하실 이스라엘에서 한국문화원을 운영하시는 총신신대원 86회졸업한 조용호목사님의 환영을 받고 동인항공여행사 팻말이 쓰여진 관광버스를 9시 탑승 하려고 공항에서 주차장으로 나오는데 마치 뜨거운 화로 앞을 지나 가는것 처럼 하끈한 열기를 체험하고 더위를 짐작하고 이겨낼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버스에 탑승하여 이스라엘 성지순례 첫 걸음을 지중해 해변에(공항에서 약1시간15분 걸려) 위치한 가아사랴로 향했다.
그 옛날 화려했던 해롯왕궁터와 원형극장 전차 경마장등을 순례하고 기념촬영 후 지중해 연안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기도를 드렸다.
밖의 온도는 습도가 없는 36도 정도의 따가운 햇빛이 내리 쬐고 있었다.
그러나 습도가 없어서 모자만 쓰도 땀이 모두 증발되어 버리니 견디기가 좋았다.
그래서 근동지방 이라고 하는가 보다.
가이사랴는 헤롯대왕에 의해 BC22~BC10년에 세워진 지중해 해변의 항구 도시였다.
성지순례 현지 첫날 다음 순레지는 갈멜산 이었는데 갈멜산으로 가는도중 이스라엘 현지시간 12시 한국시간 오후6시 성지에서 이스라엘 음식을 처음 점심으로 맛있게 먹었다.
현지시간 30일 오후1시30분 한국시간 오후7시 30분 갈멜산에 도착했다.
갈멜산은 이스라엘의 3대도시 하이파 시가 위치한 지중해 하이파 만으로 부터 시작하여 남동쪽으로 길게 25km가량 뻗은 산맥으로 BC860년 아합왕때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인을 상대로 맞 대결하여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가름한 장소이다.엘리야 선지자가 바알과 이세벨의 선지자 850인과 영적전투에서 싸워 승리한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갈멜산 엘리야 제단과 기념비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부족한 사람 박영규목사도 사명의 사람 기도의 사람 능력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렸다.
갈멜산 전망대에 올라가 조용호목사님의 순레지 해설을 들으며 갈멜산이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음을 들었다.그리고 갈멜산으로 불어오는 거센 동풍이 전장연 순례자들에게시원함을 주었다.
갈멜산에서 장영성목사님(총무) 사회로 도착 예배를 드렸다.(박중옥 회장목사님 설교,서병엽목사님축도) 장애를 가지신 목사님들이 순례하는 일이라 힘이 든다는 것은 모두가 각오한 일이지만 전장연 현 총무로 일하시는 장영성목사님(연세가 6학년6반)께서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부터 동인항공여행사 대표 황선호집사님,우재영목사님(청도대남병원 원목실장)과 밀고 당기기를 시작하며 아름답고 힘든 불의땅 이스라엘에서 봉사를 시작하는 것을 보고 성지순례 마칠날까지 얼마나 힘이 드실까 생각하며 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렸다.
현지시간 2시30분 므깃도에 도착하여 박물관을 관람하고 조목사님의 설명을 들은 후 이스라엘 평야중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당시 전략적 요충지로서 요한계시록 16장16절에서는 하르 므깃도라는 히브리어가 헬라어로 옮겨지면서 "아마겟돈"으로 기록되어 전쟁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다.
이스라엘 인구는 유태인 600만명과 타민족(아랍계,팔레스타인계)150만명 등 약 750만의 인구가 살고있다고 한다.면적은 대한민국의 약5분의 1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최첨단 항공기 수출과 전자제품 수출로 1인당 국민소득은 32,000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국민성이 검소하고 국가관이 투철하기 때문에 잘 사는 나라 이지만 결코 허세를 부리거나 과소비나 낭비하는 일이 없는 세계 제일의 국가와 민족으로 인정 받는가 보다.
세계에 흩어진 유태인은 오늘날도 여전히 미국 경제와 영국 독일 경제를 좌지 우지하는 영향력을 과시하나 보다.
현지시간 오후3시30분 한국시간 오후 9시30분 므깃도를 출발하여 호텔이 위치한 갈릴리 바다 해변에 5시에 도착하여(갈릴리 바다는 남북 길이가 21Km 폭 넓은곳 12Km) 3성급 수준의 갈릴리 프라자 호텔에 현지 첫날 밤을 유숙하기 위해 몸을 풀었다.
호텔 창에서 보이는 갈릴리 바다와 불과 3~4Km밖에 보이는 골란공원(이스라엘이 6일 전쟁으로 시리아로 부터 뺏은 땅)바위산을 바라 보면서 예수님 생각도 나고 베드로 사도님 생각도 나고 흥분된 마음으로 짐을 내려놓고 급히 샤워한 후 오후6시 부터 나오는 저녁식사(한국시간 밤 12시)를 먹었다.
계속되는 비행기 기내식에 빵을 많이 먹어 질려서 빵은 입에 대지를 않았다.
그러나 풍성하게 나오는 토마도,수박,야채만 많이 먹었다.
저녁 식사 후 현지시간 오후9시30분 한국시간 31일 새벽3시30분 할렐루야! 찬양드리며 두고온 한국의 청도서문교회와 부모님과 자녀들 형제들을 위하여, 전장연 회원 가족들이 제3회 선교대회(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잘 할수있도록 주님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고 이스라엘 현지에서 첫날 밤을 잤다.
(한국시간 5월 31일 새벽3시 현지시간 5월 30일 오후9시 쓰다)
<<2013년 5월 31일 셋째 날>>
다음날 현지시각 2013년 5월31일 3시 30분(한국시간오전9시30시 30분) 벌떡 일어나 나 같은 종에게도 성지순례의 영광을 허락하신 하나님게 감사하며 불충했던 지난 죄를 아뢰어 회개하고 두고온 교회와 부모님과 자녀들,형제들을 위해 기도드리고 현지시간 5시에 울리는 기상벨 소리를 듣고 샤워하고 차창밖에 훤하게 보이는 갈릴리바다(디베랴 바다,게네사렛호수)와 골란공원의 웅장한 돌산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찬양하고 깨끗하게 정돈된 호텔 수영장에 발을 담궈보고 아내와 6시 식당에 내려가 신선한 채소와 토마도로 아침을 대신하여 배를 채우고 7시 차에 탑승 하라고 하였는데 모두 불편 하신 몸이라 부득불 48분 늦어 호텔에서 현지 둘째날 순례를 출발했다.할렐루야!!전장연 순레자를 태운 50인승 관광버스는 갈릴리 호수 남쪽에서 북쪽으로 약 20분 정도 갈릴리 호수(바다)를 지나가니 예수님당시 유대수도인 티베리아(성경의 디베랴시)도성을 차창밖으로 구경하며 해설을 조목사님으로 부터 들으며(헤롯의 둘째아들이 세운 도성 티베리아) 마태복음 5.6.7장 산상수운을 말씀하신 팔복교회를 방문하여 선교대회 강사로모신 조용호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팔복교회의 전경과 아름다움을 관람하며 사진에 남기고 하솔로 이동하여(갈릴리 호수 북족 16KM 지점에 있는 고대 가나안의 수도)기념 촬영과 해설을 듣고 가이샤라 빌립보 성지로 이동했다.
가아사랴 빌립보라는 지명은 헤룻대왕이 죽은 후 그의 아들 헤롯 빌립이 이곳을 자기의 수도로 정하면서 로마의 황제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더 하여 가이사랴 빌립보라 칭하였다.고 한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신전들의 흔적이 있었고 해설자의 설명에 의하면 신전뒤의 넓적한 바위가 베드로 사도에게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라는 말씀의 배경이 되지 않았나라고 여러견해를 말씀하시며 조목사님은 설명하셨다.
예수 우리 주님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시고 베드로 사도에게는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실때...베드로 사도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 했던 곳이다.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마16:18)하셧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헐몬산(헤르몬산)2835m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이 흡족하게 흘러 요단을 흘러 갈릴리 바다에 들어간다.
일행들은 헐몬산에서 내려와 시원한 폭포를 만든 가이사랴빌립보 폭포를 잠시 다녀왔다.
현지시간 1시30분 갈릴리 호수 북쪽의 해변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는데...베드로 고기로 이름 붙여진(장정 손바닥 길이 보다 약간 더 큰 물고기) 튀긴 물고기를 맛있게 먹고...사실 이스라엘의 음식문화가 한국보다는 좀 떨어져서 인지는 몰라도...한국의 잉어찜이나 메기찜보다는 맛이 못했다.그러나 그 옛날 베드로 사도께서 잡으셨던 일명 베드로 고기를 먹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점심식사 후 갈릴리 북쪽 해안에 위치해 있는 가버나움을 순례하여(당시 매우 번화한 도시로 세관과 큰 회당 이 있었고 예수님은 회당에서 설교 하셨으며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중풍병자를 고치시며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치료하시고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곳이다.
가버나움 순례지에서는 버라질의 순복음교회 순례자들을 만나 끌어안고 포옹하고 함게 기념촬영 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전장연 순례단은 가까이에 있는 오병이어 교회와 베드로 수위권 교회를 방문하고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의 이적을 되새기며 예수님께서 베드로 사도가 잡은 고기를 잡수시든 생각을 하면서 행복에 잠시 젖었고 박영규 목사는 예수님께서 베드로 제자가 잡은 고기를 잡수시든 바위옆 갈릴리 바다에 들어가 엎드려 한참을 주님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고 바다에서 나왔다.
오늘 일정은 하솔과 가이사랴 빌립보 가버나움 고라신을 순례했다
고라신은 가버나움 정북쪽 약4km 지점 산위에 있었고 성경에는 단 한번밖에는 기록이 없고 예수님께서 자주가셨던 고장 이라고 한다.
오늘 갈릴리 해변의 온도는 약 38도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습도가 없으니 넉넉히 견딜만 하고 주님 주시는 평화로 참 기쁘다.
관광지 물 한병 350cc에 3달러나 한다. 한가 한 곳이나 사람들이 많이 살아가는 생활지역에서는 큰병 1,000cc에 1달러를 하는데...이스라엘에도 공정거래가 관광지에서는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현지시간 오후4시 전장연 순례자들은 갈릴리 바다(디베랴호수,게네사렛호수) 선상(배위)에서 고문 서병엽목사님(의정부제일교회 원로,전 예장합동총회 서기 역임)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하였는데...주의 살과 피를 기념하며 떡과 잔을 나눌때에 순간순간 불어오는 돌풍에 배가 크게 흔들리는 체험과 성찬의 감동을 힘입고 성찬식에 참여하고 성찬후 힘차게 뜨겁게 주님을 갈리리바다 한복판 선상에서 주님을 찬양했다. 평생에 그런 큰 은혜를 또 다시 성찬식 거행하며(참여하면서) 체험할수 있을까? 생각해본다.감격의 눈물이 흐른다.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할렐루야!
갈릴리 바다는 남북 길이21km 넓은곳은 동서 폭 12km 깊이는 최고깊이가 50m가 된다고 한다.
갈릴리바다 선상예배(성찬식)를 마치고 갈릴리 해변에 위치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현지에서 첫날을 유숙한 갈릴리 프라자 호텔에 들어가 샤워하고 베드로수위권 교회옆 바다에 옷입은채로 들어가 모레 범벅이된 신과 양발을 틀고 바지를 씻고 호텔 지하식당에 급하게 내려가 저녁식사 맛있게 과일과 야채로 배를 채우고 주님께 감사드리며 두고온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한 후 현지시간 오후 8시 밖에 안되었는데 선교대회 성지순레 3일째 일정을 마감하고 기행문 간략하게 쓰고 깊은잠에 빠졌다.
(한국시간6월1일 새벽2시 현지시각5월 31일 오후8시 쓰다)
<<2013년 6월1일 넷째 날>>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 이스라엘 성지순례 4일째 일과가 시작된다.룸 기상벨 소리가 현지시간 6월 1새벽 5시 한국시간 6월 1일 토요일 낮 11시에 울려 잠에서 일어나 기도드리고 호텔 창밖에 보이는 갈릴수 호수를 바라보며 옛날 주님께서 갈릴리 호수 풍랑치는 물위로 걸어시던 주님 생각하고 밤이 새도록 수고하여 얻은것이 없었으나 말씀에 의지하 그물을 내려 풍성한 축복을 받은 베드로를 기억하며 교회와 가족 형제를 위해 특별기도 드리고 힘차게 성지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
6시30분 호텔방에서 짐을 정리하여 호텔식당으로 내려와 간단하게 과일과 수박 야채로 아침을 나누고 원두커피 한잔 마신 후 조용호목사님(성지순례 강사님)의 하루일정을 전해듣고 요단강과 사해바다를 간다는 희망에 부푼 가슴을 안고 7시 25분까지 안내에 따라 관광차에 탑승 하였으나 많이 불편하신 어른 목사님들이 늦어져서 4일째 성지순레 출발은 8시 이후에나 이루어 졌다.
전장연 순례자를 태운 관광버스는 예수그리스도 나의 구주 우리의 구주께서 공생애 활동을 많이 하셨던 갈릴리 바다를 멀리 바라보며 헤롯의 둘째 아들이 세운 예수님 당시의 수도 티베리우스(디베랴)를 30분 가량 지나서 가나지역에 도착했다.
가나에서는 예수님께서 첫번째 이적을 행하신 가나 혼인잔치(포도주 이적-물로 포도주를 만드심)기념교회를 방문하여 순례자들과 함께 능력있는 목회 은사충만한 사역이 되도록 합심기도를 드리고 기념촬영 하였다. 그리고 순례자를 태운 관광버스는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수태고지 하였다는 마리아 수태고지 기념교회를 순례하였다.
마리아 수태고지 현장을 순례하고 2층에 웅장하게 지어진 지중해 연안에서 제일규모가 크다고 하는 로마카토릭 베들레헴 성당을 둘러보고 로마카토릭의 우상화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마리아 수태고지 기념교회인 베들레헴 성당은 지중해 연안에서 제일크고 웅장하게 지어졌다는데 요셉기념교회는 불과 100m 위에 자그마하게 초라하게 보존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베들레헴 성당 지하의 예수님 당시의 주거상태(바위밑 땅굴 지하주택)를 촬영하였다.
성지순례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만약 종교개혁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로마카토릭은 더욱 우상화 되었을 것이고 더욱 부패하였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2시간 가량 마리아 수태고지 교회를 순례하고 경사진 도로를 내려 오는데 아코디언으로 찬양하는 연세 많이드신 악사에게 2 달러를 드리고 연주하는 악사 옆에서 아내와 기념촬영을 하였다.
베들레헴에서 쿰란으로 오면서 에수님을 바위산 위에서 밀어 뜨리려 하였다는 절벽을 구경하고 여행스케줄이 없는 변화산을 멀리서 차창밖으로 구경하고(높지않은 낮은산) 사진 촬영을 남기지 못했다.차창밖으로 보이는 모레아 산을 차창밖으로 바라보며 관광버스는 사해사막에 들어섰다.
조용호목사님의 알기쉽게 해설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으면서 이스라엘과 요르단 국경지역철망이 쳐져있는 경계지역을 1시간 가량 달렸을까 생각 할 즈음에 사해 바다가 눈 앞에 훤히 펼쳐져 보였다, 사해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부터 종려나무가 군데 군데 무성하게 높이 쏫아 있는것을 보고 성경에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다가 눈으로 손으로 체험하는 경험을 하였다.사막과 돌산을 계속하여 차창밖으로 바라보며 남쪽으로 내려 오다가 시계는 벌써 현지시간 오후1시를 지나고 있었다.
남부사막 사해지역을 지나며 쿰란에 도착했다.
조 목사님의 안내에 따라 점심 맛있게 풍성하게 먹고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유적을 보면서 눈물과 기도로 역경을 이겨낸 성경기록자들의 순교정신과 헌신과 충성 보관방법을 강사목사님으로 부터 들으며 감동을 받고 눈시울과 가슴을 적셨다.
날씨가 몹씨 더웠다.오늘은 온도가 45도 이상 된다고 한다.
일사병 걸리기 좋은 날씨라고 한다.조용호 강사목사님은 물을 많이 마시라고 계속 권한다.
주님께서 세상 죄인을 구원 하시기 위해 이 따가운 이스라엘 땅에 오셔서 활동 하시던 무대 성지를 기뻐하고 감사하며순례를 하였다.
쿰란 사본 입구에 위치한 쇼핑센트에서 2시간의 자유시간을 갖고 오후3시 45분 사해바다와 요단강을 가려고 일정을 정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무더워 일정을 내일 주일로 연기한다는 안내를 하셨다.순종이 제사보다 나으리라 생각하고 따랐다.
그리하여 내일 일정에 잡았던 여리고로 가서 여리고성의 크기와 성의 견고함을 설명들으며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여리고성에서 서쪽에 훤하게 보이는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시험산을 확인하고 촬영했다.
여리고성에서 여리고 5성급 호텔(현지 3일째 숙소)로 가는길에 삭게오가 예수님을 뵙기위해 올라갔던 뽕나무와 같은종류의 뽕나무(돌 무화과 나무라고 한다)를 구경하고 기념촬영한 후 현지 3일째 숙소인 여리고 5성급 특급호텔 숙소에 6시 5분 도착하여 704호를 배정받고 창밖의 여리고시와 시험산이 보이는 전망좋은 룸에서 주님께 감사기도 드리고 급히 샤워하고 6시48분에 식당에 내려가니 15분 늦게 도착한 죄로 먹을것이 없어 토마도 남은것만 주워 먹다가 디지털 카메라를 대용량 메모리에 저장하고 한국에서 온 문자 확인하고 룸으로 돌아와 감사기도 드리고 한국에 두고온 교회와 자녀들 부모님과 형제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린 후 선교대회 4일째 기행문을 쓴다.
이스라엘 현지시간 6월 1일 토요일 오후9시 26분은 한국시간 주일새벽 3시 26분이다.
주님 오신땅 이스라엘에서 맞이하는 주의 날이다.
주님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박영규목사가 섬기는 청도서문교회 가족들과 종의 가정과 형제들 가정에 평강을 주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스라엘 성지에서 알게 된 것은...
유태인의 안식일은 금요일 일몰전으로 시작해서 토요일 일몰전 까지로 지키고 있고
회교도(무슬림)들은 목요일 일몰전 부터 금요일 일몰전 까지를 지키고 있으며
이스라엘 기독교(로마카톨릭과 기독교)는 토요일 일몰전 부터 일요일(주일)일몰전 까지를 성일(주일)로 지킨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이스라엘의 토요일 오후 부터는 도로에 차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다.
2013년 현지시간 6월1일 밤 9시 45분 한국시간 주일새벽 3시 45분 박영규목사는 잠자리에 든다.
청도서문교회 주일 강단은 전장연 증경회장 이제문목사님께서 주일 낮 11시 예배인도를 하시기로 하였고 오후 3시 오후예배는 최광영목사님께서 인도 하시기로 약속 하셨다.두분 목사님께 감사들 드린다.
현지시간은6월1일 토요일 오후9시45분 한국시간은 6월2일 주일 새벽 3시 45분이다.이스라엘 현지에서 둘째날 밤을 잔다.
<<2013년 6월2일 다섯째 날>>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 이스라엘 성지순례 5일째를 맞이하여 현지시간 6월2일 새벽4시 30분 한국시간 주일 낮 10시 30분이다. 여행사로 부터 모닝콜이 울린다.벌떡 일어나 한국 청도서문교회 주일낮 예배 성도 수송과 주일 낮예배와 주일 오후예배를 잘 드리도록 주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하게 기도 드린 후 이스라엘 현지시간 6월2일 새벽 5시30분 한국시간 6월2일 주일 낮 11시 30분에 드리기로 한 주일 예배 참석을 위해 예배준비해서 1층 회의실에 내려갔다.
전장연 총무 장영성목사님께서 사회하시고 회장 박중옥목사님이 설교하시고 김성환목사님께서 축도하셨다.
회장 박중옥목사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금번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위하여 본회 후원이사 이시며 본회 증경회장이신 김성환목사님께서 1천만원의 협찬금을 희사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다.예배에 참석하신 전장연 회원가족 모두는 힘찬 박수를 보내었다.그리고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빈틈없이 준비하여 추진해 주신 회장님과 임원들에게도 함께 고마와 하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김성환목사님께는 미리 준비해 오신 감사패를 드리며 감사의 힘찬박수를 보냈다.
6시30분 호텔아침식사 맞있게 하고 7시 30분 여리고 특급호텔에서 출발하여 사해북쪽에 위치한 예수님이 물 세례 받으신 곳(나아만 장군이 일곱번 요단강에 몸을 잠그고 문둥병을 치료받은 곳) 요단강에 8시10분 도착하여(사해동쪽과 요단동쪽은 요르단 지역이고 사해 서쪽과 요단 서쪽은 이스라엘 지역)국경 경비초소를 통과하여 예수님 세례받으신 요단강에 박영규목사가 전장연 순례자 40명중 유일하게 혼자 요단강에 들어가 온 몸을 담그고 나아만을 생각 하면서 일곱번 몸을 잠그는 체험을 하면서 할레루야! 주님을 찬양드렸다.
요단강 한 복판을 경계로 서편은 이스라엘 국립공원이었고 휴개소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요단강 예수님 세례 받으신 곳 건너편 요르단쪽 70m쪽에는 정교회 건물이 보였다.그러나 철망이 있어 건너갈 수는 없었다.
주일날 요단강 체험한것 혹시나 덕이 되지 않을까 주님께 기도하면서 용서를 빌었다.
전장연 순례자 일행은 요단강에서 관광차로 약 15분 가량 이동하여 어제 날씨가 무더워 체험하지 못한 사해바다를 체험하러 갔다.
사해바다 수영체험을 하니 신이났다.무릎 만큼도 되지 않는 물에도 전신이 동동동 뜨는 체험이다. 전장연 순례자들은 사해바다 바닥에 깔려있는 진흙으로 온 몸을 바르고 (머드) 기념 촬영하면서 행복해 한다. 하나님께서 전장연순례자들을 보시며 얼마나 끼뻐하실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한국시간 주의 날 사해체험 하는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가리우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성도들에게 주일 성수하라고 가르쳤던 목회자의 모습이 부끄러워 진다.그러나 성지순례이니 주님께서용서해 주시고 품어 주시기를 기도드리며 사해바다 깊은 곳 경계선까지 왔다 갔다를 계속하며 수영을 하다가 다른 회원들이 마치고 다 나가신것을 확인하고 급히 나가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박영규목사는 금번 성지순례를 통하여 갈릴리 바다에 들어가 몸을 담그는 체험과 요단강체험 사해수영 체험등을 하였다.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전장연 순례자들은 1시간 30분 가량의 사해체험을 하고 맛사다로 이동하면서 엔게디를 차창밖으로 관광하면서 다윗왕을 생각하고 길가밭에 심겨져 있는 종려나무와 멀리 보이는 사해바다 와 사해동편 요르단과 사해 사막을 바라보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믿음으로 살아온 믿음의 선진들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고마와 하는 마음을 가졌다.
사해바다는 예루살렘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수면이 지중해보다 398m가 낮고 남북 길이가 75km 폭은 넓은 곳이 17km이고 둘레는 200km 수심이 제일 깊은 곳은 200m가 된다고 한다.
해수의 염분 함량은 보통바닷물 보다 10배이상 높고 각종 광물질이 풍부하고특히 검은진흙의 미요효과는 고대로 부터 알려져 있다.
안타까운 것은 갈릴리 바다로부터 요단을 흘러 사해로 물이 들어오지 않고 계속 증발하여 매년 수면이 1m씩 내려 간다고 한다.
엔게디 남쪽 16km위치에 있는 헤롯이 BC 37년 건축한 해발 450m 너비200m 길이600m 의 고구마 모형의 요새 궁정을 관광하였다.
맛사다 요새를 케이블카로 올라가 관광하는 일에 내리쬐이는 햇볕아래 숨은 봉사자들의 손길은 계곡되어 박영규목사의 마음은 감동되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갚아주시고 보상해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열사의 땅 이스라엘에서 자기 몸도 가누기 어려운데 45도의 열기와 싸우며 불편한 동역자를 돕고 함께하는 이분들의 모습은 하나님 나라의 보배요 전장연의 보배라고 생각하며 박수를 보낸다.
점심을 맛사다에서 푸짐하게 먹고 전장연 순례자들은 성지순례 강사 조용호목사님의 해설과 강연을 들으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이 살았던 브엘쉐바로 이동하였다.
맛사다와 지중해 보다는 열기가 약하지만 40도가 넘는 브엘쉐바에서 미리 준비한 이스라엘 수박을 나누어 먹고 브엘쉐바를 출발하여 베들레헴으로 향하던중 예루살렘 성을 구경하고 베들레헴에 들어 오면서 팔레스타인 자치구 분리장벽을 보고 작은나라에 민족간의 분쟁과 해방을 위해 싸우는 모습이 마음이 아프다.
베들레헴은해발777m의 산악지대에,동굴이 벌집처럼 많은 석회암 언덕의 비탈에 위치하고 있다.이 지역은 현재 아랍인들이 살고있는 지역으로 1967년 6일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요르단으로 부터 점령한 지역이다.이곳은 아랍인에 대한 통제가 매우 심하다고 한다.베들레헴은 집이란뜻의 "벧트"와떡이란 뜻의 "레헴"이 합쳐져 "떡집"이란뜻을 갖고있다.
이곳에서 만왕의 왕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그러므로 이곳은 전세계 기독교인 들에게 빼 놓을수 없는 성지 중의 성지로 손꼽힌다.
현지시간 오후6시 10분 베들레헴 예수님 탄생교회를 순례하였다.
겸손의 문을 통과하여 주님 탄생하신 구유와 누우셨던 곳을 보고 감동의 눈물이 쏟아졌다.
함께한 전장연순례자들은 성탄절 찬송을 연거푸 3곡(기뻐다 구주오셨네.그 어리신 예수,예수탄생했으니)을 부르고 합심기도하고 밖으로 나왔다.할렐루야!!!
예수님 탄생 기념교회 앞에는 베들레헴 시청과 광장이 있었다.
전장연 순례자 일행은 관광차에 탑승하여 팔레스타인 자치구가 운영하는 특급호텔(4성급)에 현지시간 6월2일 오후7시20분에 도착하여 방배정 받고 저녁 맛있게 먹고 샤워하고 오늘 하루의 성지순례를 기억하며 주님의 은혜와 복 주심을 찬양 드리며 감사드린다.
전장연 회원 부부가 제3회 해외 선교대회(이스라엘성지순례)에 다 참석은 못 하였지만 참여한 우리 부부와 회원 가족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은혜를 체험하였다.
오늘도 주의날 두고 온 한국의 전장연순례자들이 섬기는 교회와 사명지위에 박영규목사가 섬기는 청도서문교회위에 복을 주옵소서! 기도드리고
현지시간 6월2일 주일 오후 9시30분 한국시간 6월3일 새벽 3시30분 잠자리에든다.할렐루야!.
<<2013년 6월 3일 여섯째 날>>
주님 축복속에 선교대회(이스라엘성지순례) 6일째 현지에서의 마지막 날 현지시간 6월 3일 새벽 5시 비상벨이 울려 기상하여 한국의 두고온 교회와 가족과 형제들 가정을 위해 기도드리고 디지탈 카메라 밧데리 충전 확인하고 6시(한국시간 6월 3일 낮 12시)성지순례 기간 식사 중 최고의 한국인 입맛에 맞는 아침식사 맛있게 푸짐하게 먹고 7시 4성급 팔레스타인 해방기구가 운영하는 베들레헴 호텔에서 출발하여 에루살렘 성지로 향했다.(특이한 점은 호텔 현관문에 다른 호텔은 별이 3개 혹 다섯개를 표식하는 한국말로 4성급 5성급 호텔임을 표식 하는데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자치구)가 운영하는 호텔은 호텔 급수 표식을 사람모양을 4사람(4성급)으로 표식 하였다. 즉 별 대신 사람모양을 4개를 그려두었다)약 1시간 20분 가량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면서(아침 출근길이라 차가 막힘) 분리 장벽을 또다시 보았다.
작은 나라에 타 민족이 함께 살아가니 독립운동이 계속되고 있나보다.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길에 좌우편을 둘러 보았다.깨끗하게 정돈된 도시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에루살렘성을 관광버스가 도착하고 제일먼저 성지 마지막 코스 첫번재로 감란산 해발 810m에 위치한 감란산 예수님 승천교회를 순례하고 기념촬영했다.
감람산의 높이는 해발 810m이고 예루살렘성전은 해발 745m에 있다고 한다.
감란산에서 내려 오면서 예루살렘 성과 성전지붕을 훤히 볼수 있었고 경사진 감람산을 내려오면서 유대인의 공공묘지를 눈 앞에서 볼수 있었다.이스라엘의 장례문화는 평토장을 하고 삶의 형편에 따라 평토장위에 석곽을 세우고(크게 혹 작게)석곽위에다가 출생일 사망일을 기록하고 업적을 남겨 두었다.대한민국은 봉분을 주로 하였고 봉분 앞에다가 상석을 놓고 비석을 주로 세우는데...묘 쓰는 모습이 간편하고 면적이 1평 이상을 넘지 않았다.한국교회도 화장문화를 고집하거나 따라 갈 것이 아니라 평토장으로 비석하나 세우는 장례문화로 가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본다.
감람산을 내려 오면서 예수님 눈물교회를 순례했다.예수님 눈물교회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붕괴를 예언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전해지고 있는 주님 눈물교회이다.(눅19:41~44)
계속하여 불과 100m 200m부근에 계속해서 세워져 있는 마리아 기념교회를 순례하고 게세마네교회를 순례하고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다는 수령 2000년 이상되었다는 감람나무 앞에서 예수님을 그리워 하며 아내와 기념촬영했다.게세마네 기념교회에 들어가 한국인 수녀와 한국인 신부가 로마카토릭의 한국 말 미사 드리는 모습을 잠시 보았고 예수님께서 게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하시던 그 장소 바위를 둘러서서 미사하는 모습을 보고 기념 촬영했다.박영규목사도 예수님께서 기도 하시던 그 바위(평평한 바위) 위에서 주님 생각하며 한번 기도하고 싶었는데 금지구역으로 제한을 받았다.
이스라엘 성지의 교회들은 대부분 로마 카토릭이 관리하고 있었고 로마 카토릭교회의 모습은 촛불을 켜고 성화와 벽화를 그려놓은 모습임을 확인했다.
기념촬영은 하였지만 2000년 넘은 감람나무의 웅장한모습에 감탄했다.
관광차에 탑승하여 성지순례 강사 조용호목사님의 해설을 받으며 감란산 맞은편 시온산 마가 요한의 다락방으로 이동하다가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기념교회를 목격하고 은혜받고 마가요한의 다락방에 올라가 감사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베드로 통곡교회를 방문하여 베드로 사도가 회개한 자리(베드로 통곡교회 지하에 보존된)에 박영규목사도 올라가 엎드려 회개하고 점심식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몸이 많이 불편 하신 목사님들을 모시는 여행사대표 황선호 집사님과 봉사자 목사님들이 40도가 넘는 열사의 땅 예루살렘 성지에서 왕복 1500m가 넘는 길을 두번이나 왔다 갔다 하며 점심도 제때 못 드시고 봉사하는 모습을 계속보며 감동과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가진다. 주님! 열사의 땅 이스라엘 성지에 오셔서 변함없이 땀흘려 수고 하시는 주의 종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할렐루야!!
6일 만에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한식당에서 닭 도리탕과 쌀밥을 짭잘하게 맛있게 잘 먹고 나니 눈이 확 뜨이는 기분이다.
점심식사 후 전장연 순레자는 예루살렘 성 안에 들어가 통곡의 벽을 순례했다.
이 성벽은 헤롯대왕 때의 것으로 그가 왕 위에 오른 이후 건축이 시작되어 약 60년동안 이나 걸려 지은 것으로 에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성전 서쪽벽을 일컫는다고 한다.이 곳은 많은 유대인들의 기도처가 되고있다. 통곡의 벽 구멍마다 사이사이 마다 돌틈마다 회개와 소원의 기도문을 적어서 빽빽하게 넣어 둔것을 보았다.
박영규목사도 통곡의 벽에 두손을 짚고 주님은혜로 주님닮은 사랑의 목사 능력과 은사의 종이 되기를 기도드렸다.
다음 순례 길은 제 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 마지막 코스로서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 하시기 위하여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라틴어 "비아돌로사"는 "슬픔의 길"이라는 뜻으로서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에 이르기 까지의십자가 수난의 길을 말한다.이 길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으신 곳으로 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해 걸으시던 약 800m의 길,그리고 골고다에서의 십자가 처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말하고 있다.이 길은 복음서에 근거한 역사적 길이라기 보다 순례자들의 신앙의 길로써14세기 프란시스 컨 수도사들에 의해 확정된 길이다.골고다 언덕길을 순례하는 마지막 클라이 막스 과정을 남겨 두었다.
조용호목사님의 안내에 따라 12코스로 된 골고다 언덕 길을 찬송부르며 눈물 흘리며 순례하였다.마지막 예수님 십자가 기념교회 가묘를 순례한 후 2층에 마련된 캄캄한 굴속 예수님의 빈무덤을 체험하였다.
사망권시 깨트리신 부활의 주님을 찬양드립니다.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로 우리죄를 속량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드리며 감사올립니다.
십자가에 흘리신 보혈로 나의 허물과 죄를 정케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리며 회개합니다.
주님의 능력의 전신갑주를 종에게도 입혀 주셔서 주님의 구원사역을 한알의 밀알로 잘 감당케 하시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종과 종의집이 종의 후대가 영원히 복을 받게하여 주시옵소서!...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고 십자가 교회 앞에서 전장연 순례자 일동이 기념촬영한 후 예루살렘성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공항으로 3시50분(한국시간 오후9시50분) 출발했다.
비행장으로 가는 길에 저녁을 먹어야 되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저녁먹을 시간이 없다는 설명을 듣고 순례자 일행은 조용호목사님의 안내를 받아 텔아비브 공항에 이스라엘 현지시간 오후6시도착하여 이스라엘 출국 수속을 마치고 조용호목사님과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박영규목사 부부는 여행경비 쓰고 남은 한국 돈 째끔을 조목사님 부부에게 식사나 한번 하시라고 드리고)케이트로 나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이스라엘 현지시간 6월 3일 오후9시 20분 발 비행기로 성지 이스라엘 땅을 이륙하여 중간 기착지 유럽의 터기 이스탄불 공항으로 향했다.
또 특이한 한가지는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이스탄불에서 이스라엘 까지 이스라엘에서 이스탄물까지 오가는 비행기에는 여 승무원이 없다는 것이다.남자 승무원 들만 있었다.
이스라엘에서 먹지 못한 저녁식사를 늦게 기내식사로 대신 맛있게 먹었는데 급하게 먹어서 인지 체하여 속이 답답했고 승무원에게 이야기하였드니 음료수 쥬스를 한잔 주시기로 먹고 잠시후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여 터키 입국출국 수속 완료하고 이스탄불 공항에서 순례자들과 즐겁고 행복한 성지순례 동영상을 보면서 기다렸다.
<<2013년 6월4일 일곱째 날>>
한국시간 6월4일 새벽6시 50분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는 대한민국 인천공항을 향하여 시속 930km 속도로 11,500km를 비행하기 시작했다. 텔아비브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오는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에 배탈이나서 어려움을 겪어 터키 이스탄불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기내식은 포기해 버렸다. 2시간 가량 잠을 잤는데 갑자기 몸이 불덩이 처럼 열이나고 배가 아파서 기내 화장실로 달려가 설사를 하고 구토 정상을 참으며 화장실에서 약 30분~1시간 가량 잠을 자면서 쉬고 겨우 힘을 내어 좌석으로 돌아와 지압을 하며 물을 먹으니 몸이 힘은 없었으나 많이 회복되었다.비행기는 거대한 땅 중국 대륙을 지나며 몽고 아래 배이징을 조금 못와서 이상기류를 만났는지 하늘 상공을 4차례나 빙빙 돌다가(컴퓨터 화면에 나타나는대로) 인천 공항을 향해 계속 가고 있었다.하늘아래 넓은 땅 중국대륙은 황하강 지역인지 온통 사막같이 보여 졌다.
예감에 이제 중국 칭다오(청도)상공을 지나는구나 생각이 들었고 하늘 아래에는 푸른 산과 넓은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고 바다위에 배가 다니는것도 보였다.
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하심으로 제3회 전장연 해외선교대회 이스라엘 성지순례 순례자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무사히 출국하며 이륙했던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 예정시간 보다 1시간 5분 늦어 한국시간 6월4일 오후5시 40분에 착륙했다.할렐루야!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 거룩하신 아버지 감사드립니다.찬양드립니다.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이 은혜와 사랑 사명지에서도 충만하고 주님나라 갈때까지 함께해 주십시요.예수님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111
박영규목사 부부는 서울역 KTX열차를 오후 7시 30분 예약 하였기 때문에 급히 공항을 빠져나와 회장목사님과 전장연 순례자 목사님 사모님께 그리고 여행사 황선호 대표(집사님)께 인사드리고 유성열 목사님과 서울역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달려가서 서울역 경부선 KTX열차 예약한 오후7시 30분 열차를 2분전(7시 28분)에 올라타고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리고 배가너무 고파 KTX에서 저녁 사먹고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마침 연착하는 마산행 무궁화호로 환승하여 청도역에 오후 9시50분 도착하여 아들이 청도역광장에 파킹 해둔 교회 승합차를 타고 오후 10시 정각 경북 청도군 화양읍 동송길 93번지 청도 서문교회와 사택에 잘 도착하였다.
주님감사합니다.찬양드립니다.
전장연 제3회 해외 선교대회를 준비하신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참 수고 하셨습니다.
끝까지 사진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게속해 주신 이영빈 증경회장 전장연 카페지기 목사님께 감사드리며...뜨거운 열사의 땅 성지에서 혼자몸도 가누기 어려운 여건속에서 몸 약한 동역자를 섬기며 도와 주시고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성지순례를 만들어 가신 전장연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리며...선교대회 강사로 수고하여 주신 조용호목사님께 감사드리고...전장연 제3회 해외선교대회 여행사로 선정되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인항공 여행사 황선호대표(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힘찬박수를 보냅니다.
선교대회를 잘 마칠수 있도록 배후에서 기도해주신 전장연 회원 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음 기회는 더욱 많은 회원님들과 가족들이 함께할수 있는 선교대회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와 부족함이 있더라도 이해와 용서 바랍니다>>
2013년 6월 10일
박영규목사 올림
첫댓글 언제나 좋은 기록으로 좋은 역사를 간직하게 해주시는 박영규 목사님. 다음호도 기대합니다
좋은기행문 기대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박목사님 항상 고맙습니다 계속 올려주실줄 믿습니다
박영규 목사님 기행문은 중요한 글입니다. 성지 이스라엘 순례 여행에 대한 개별화된 기억을 모으면 훌륭한 기행문이 되실 줄 믿고 있습니다.
전장연의 보배 카페지기 전장연 증경회장 이영빈 목사님! 노력과 수고와 기술로 좋은영상도 올려 주시고 기행문에 대한 좋은 고견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해외선교대회 때도 기행문을 쓰시더니 또 쓰시는군요.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존경하는 영남 최고의 선교사님! 피곤이 좀 풀렸습니까?모친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 돌보시는 목장, 모두 평안하신지요.
잘 못 쓰드라도 이해와 사랑을 바랍니다.
피로가 이제야 풀렸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니 살만 합니다
사단법인 광주밀알선교단
사 회 복 지 법인 밀알동산 윤영필 목사님!
금번 제3회 전장연해외선교대회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였습니다.
좋은 사진 일일이 cd로 제작하여 보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더위에 사모님과 강건하시고 선교사역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2013년 6월10일 청도에서 박영규목사올림
화이팅!!!
주님께 먼저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 성지 순례단체여행에서 동고동락하신데 회원 동역자 목사님과 사모님들에게 수고와 고생에다 주의 사랑과 위로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정기총회때 동영상과 사진을 다 CD제작하고 한개씩 배부할 생각입니다.
정기총회 때 불참하면 못받나요? 불참 회원에게도 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너무 고마워 할 것입니다. 저도 참석여부가 확실하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제3회 전장연해외선교대회(이스라엘성지순례)의 아름다운 흔적을 동영상으로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한장씩 cd제작까지 해 주신다니 기쁨이 넘칩니다.전장연 증경회장 전장연 카페지기 이영빈목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