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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티울라@메르하바(인도터키음식)
 
 
 
카페 게시글
맛있을까? 스크랩 식당소개 서울용산대박집 - 중독을 각오하고 먹어야할 현선이네 마약 떡볶이!!!
큐라 추천 0 조회 216 10.07.02 08: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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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에 볼 일이 있어 나가는데...

아차차!!!

카메라 배터리를 집에 두고 왔습니다.

ㅠ.ㅠ;;;

 

생각끝에...

그래 용산에 가서 여분으로...

저렴한 호환 배터리 하나 사자!!!

그래서 용산에 갔다가...

걍~ 명동으로 가기엔 좀 허전~해서...

그 유명하다는 현선이네 떡볶이집엘 들렸습니다.

 

 

용산 신역사 아이파크몰 중앙계단에서 본 모습...

저~ 앞에 있는 계단을 건너...

쭈~욱 직진하면 됩니다.

 

 

포장마차가 여럿 있더군요.

현선이네 떡볶이는 역마차다방 바로 앞...

여기만 손님들이 많더군요.

미군들로 보이는 외국인들도 보이고...

 

 

퀵, 택배, 택시로도 배달한답니다.

정~말 시켜드실 분은...

사진의 전화번호를 참조 하시길...

 

 

매운 떡볶이와 안매운 떡볶이가 있습니다.

이 집이 유명해진 것은...

중독성 강~한 매운 떡볶이인 '맵떡'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맵떡의 중독성을 경고하며...

중독을 각오하고 먹어야한다고...

이구동성으로 포스팅에 올리셨더군요.

 

 

일하시는 분들만...

총 4분...

 

이건 뭐...

완~전 음식점수준이군요.

그만큼 장사도 잘된다는 얘기겠죠.

 

 

왼쪽(?)이 매운 떡볶이...

둘 중 하나를 기억해내는게 쉬울 것 같은데...

항~상...

^^;;

 

 

꼬마김밥...

요것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김말이...

요~거 요거...

맛있죠!!!

ㅋㅋ

 

 

야채튀김...

 

 

고구마튀김...

 

 

오징어튀김...

 

튀김들도 다~ 먹음직스럽더군요.

 

이 외에도...

순대, 오뎅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일인분에...

떡볶이 2,500원
튀김 6개 2,500원
순대 2,500원
김밥 2,000원
오뎅 2,000원

 

주문은...

날이 너~무 더워서...

안맵떡 1인분으로...

 

맛은...

수준이상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칼칼~한게...

달~큰하고...

밀가루나 고추장의 텁텁함도 전~혀 없고...

떡도 쫄~깃한게...

흠잡을만한 구석이 없이...

깔끔한 맛이더군요.

 

 

떡은...

밀가루에 쌀을 섞어 쫄깃~함을 살린 것 같은데...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

 

떡...

저는 엄지손가락만하게 굴~은 떡은 싫더군요.

옛~날 밀가루 떡볶이 가는 떡이 좋습니다.

양념도 잘~ 배어들고...

가늘~고 길~게 살아야죠.

^^;;;

 

그리고 쌀떡보다는 밀가루떡이 더 좋더군요.

쌀떡은...

쫄깃함이 너무 지나치더군요.

 

여하튼 여긴 굵기도 적당하고...

쫄깃함도 적당해서 마음에 들더군요.

 

옆자리...

맵떡을 주문한 분들이 준비해온 쥬시쿨...

삼강사와를 사오셨어야...

^^;;;

 

검색을 해보니...

맵떡의 매운 맛이 장난이 아니라는 얘기들이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 와서 맛보는 사람들을 위해...

일인분이 아닌 반인분도 2,000원에 판답니다.

 

 

셀프로 퍼먹는 오뎅국물...

닝닝~하더군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간장으로 간을 해서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

 

요렇게 위생을 생각한 간장통...

아~주 좋습니다.

 

길거리 포장마차들...

예전을 생각하면...

이건 뭐...

간장이 아니라...

이름모를 그 수~많은 누군가의 침...

거~의 아밀라제소스였죠.

ㅋㅋ

 

 

이쑤시개 대신...

길~다란 꼬치용 꼬챙이 천장에 있는 바구니에 들어있습니다.

 

 

사실...

실버스톤의 기억속에 제~일 맛있는 떡볶이는...

그 옛날...

수원 남창국민학교 앞에서 맛봤던...

소스에 찍어먹는 누드(?)떡볶이입니다.

 

오뎅과 떡을 걍~ 오뎅국물에 함께 끓여서 내오고...

매콤달콤한 소스를 내오는데...

그 비법의 소스에 떡볶이를 푹~ 찍어먹으면...

그 맛이 완전 환상이었죠.

 

수원분들도 많이 그 집을 기억하고 계시던데...

아쉽게도 지금은 없어졌더군요.

 

다음엔...

맵떡을 먹어봐야지~하고...

명동으로 향합니다.

 

 

찾기는 쉽습니다.

용산역 바~로 앞!!!

(4호선 신용산역은 3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어떠세요? 오늘...

행복한 맛의 중독에 빠져보시는게...

^^*

 

 

 

 

***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댓글과 추천은 실버스톤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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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하는 남푠 실버스톤(SilverStone)의 맛집여행

http://blog.daum.net/moo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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