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기운!" 임인년, 아기 호랑이 '오둥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아기 호랑이 '오둥이'가 공개됐다. 임인년의 '임(壬)'은 흑색을, '인(寅)'은 호랑이를 뜻하며,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의미한다. 에버랜드는 2022년을 앞두고 눈덮힌 타이거밸리에서 생활하는 아기 호랑이 '오둥이'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의 모습을 지난 31일 공개했다. 이들 한국호랑이는 지난해 6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났다.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앞두고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호랑이 가족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아기 호랑이 ‘오둥이’가 공개됐다. 임인년의 ‘임(壬)’은 흑색을, ‘인(寅)’은 호랑이를 뜻하며,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의미한다.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앞두고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호랑이 가족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가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앞두고 아기 호랑이들 오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 한국호랑이는 지난해 6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났다. 멸종위기종 1급인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마리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로 여겨진다. 에버랜드가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앞두고 아기 호랑이들 오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카메라에 포착된 호랑이 가족은 여느 때처럼 활기찬 모습이었다. 아기 호랑이들은 서로 장난을 치거나 엄마 호랑이 건곤이와 산책을 즐기기도 했다. 에버랜드가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앞두고 아기 호랑이들 오둥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