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대행진이 끝나고 대한문 쌍용자동차 분향소 옆에 세워진 함께살자 농성촌이
약 일주일간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입촌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더이상 숫자를 세기가 두려워집니다.
단식 한달이 넘어버린 김정우 이장님.
쌍용,용산,강정, 그리고 탈핵.
각각 4명의 이장님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김정우 이장님을 대신해 김정욱 동지가 대신 발언을 합니다.
그도 이미 여러 동지들과 함께 단식 6일차 입니다.
청와대로 향하는 함께살자 입주자들.
광화문광장 끝자락에서 경찰벽에 막힙니다.
법도 없고 논리도 없는 막무가내 대한민국 경찰.
강동균이장님 말씀 자알 새겨들어라.
국방위 소속 한기호의원의 망언을 규탄한다.
둥글님께서 친히 영상을 제작하셨으니 감상문을 농성촌으로 가져오라.
공식적으로 '함께살자' 농성촌이 시작되었습니다.
2012 생명평화대행진을 통해 모은 하늘님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모으며 연말까지 힘차게 투쟁해 나갑시다.
서울에 들리시거든 시청앞을 지나시거든 꼭 들려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첫댓글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며 투쟁합시다.
열열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