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난 배추가절여진 모습으로 하루종일 그로키 상태였다
그이오기전 궁금하여 창을열어 해미랑 창대화나누는중
친구부부가 고기를사들고 연락없이 왔다
조금은 불편한맘이 밀려왔다 몸상태가 영~~이라서
20분후 남편도 귀가하여 음식준비하며 분주하게
몸을 움직이며 소찬을마련 친구가 산이란놈을 따라주는데
사약을 받는기분 혹 그맘아시는분 있나요
코에서 맑은국물은 흐르고 머리는 망치로 맞은듯한
띵한 상태로 억지로 미소지으며 한잔들이마셨다
곱지안은 인상으로 어찌나 쓰게마시는지 남편왈
사약마시나? 내맘뜨끔하여 술잔이 흔들렸다
하얀속을 들여다 본듯이하니!!!
그렇저렇 시간이 흘러 친구부부 보내고 남편수면시도중
작은방으로 와서 컴에앉아 좌판을 또두두린다
아픔몸을 어찌하지도 못하며 잠을잘수가 없어 해미방에 방문
혹시나하고 누구던 기다렸다 음악도 듣고 이곳저곳 하얀올린글에
누군가 이쁜꼬리를 달아 주셨나싶어 남에글앤 관심도 없이말이다
이런사실이 조금슬프다 이기적인사고력 배려가 통과하는 그런맘이
하얀맘속에 들어앉어있단사실이 날슬프게 하더라
니브에 꼬리글,해미에. 꼬리글 이쁘게 달어주고나니
한결맘이 부드러워졌다 친구들 우리함께 말과글을 공유해요
조금만 신경쓰면 해줄수있다는것이죠 ^^+
늦은밤 하얀에 수다스런 넑두리를 이곳에 올리고 갑니다
님들이여~~! 행복한나라에서 이쁘고 아름다운 꿈꾸시며 잘자요^^
2.25분에 해미나 니브를 기다리다 돌아가며~~~~~~!!!
첫댓글 편히들 주무소서....... ( ^^)
어제 그시간엔 나도 잠을 안잤는데..울딸하고 남편하고 침대에서 셋이서 장난치며 놀았거든요. 내 딸 하니는 언제 아팠냐는듯이 너무도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더군요^^ 그나마 다행이지요. 언냐도 하니처럼 아픈거 빨랑 털어버렸음 좋겠어요. 우리도 항상 어린아이들처럼 그런 마음으로 살아봐요...건강제일~~!1
고마워해미야 감기때문이야 별거아니니 걱정뚝혀~~! ^^
우리가 감기 때문에 골골하면 남들이 뭐라 생각하는지 알오요?? 덩치값도 못한다 하지...하지만 우린 감기가 젤로 무서운 병인데...암튼 감기 조심하자구요.
알떠 해미야 컴열었꾸나 안보여 니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