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차 목포 뚜벅이 산악회 정기산행
1. 산 행 지 : 경북 칠곡군과 구미시, 김천시의 경계에 놓인 금오산 (976m)
2. 산행일자 : 2013년 8 월 18 일
3. 출발시간, 장소 : 역전 05 시 30분 / 터미널 6 시00분 출발 / 남악읍사무소 6시 10분
4. 산행 코스 : 자연환경연수원 ->칼다봉(715m) ->성안 ->금오산(현월봉,976m)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할딱고개 ->대혜폭포 ->관리사무소
(도상거리 약11km / 점심시간 포함 약5시간 예상)
5. 다음 산행지 :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10시 - 9월 1일 (무박 2일)
전북 남원 성삼재-증산리 지리산 종주산행(대원사코스 제외 도상거리 약35키로)
6. 준비사항 : 윈드자켓 or 판쵸의 모자 장갑 지도 스틱 여벌옷 개인장구등 철저한 준비를 요함 충분한 식수, 이온음료 점심및 간식 개인 의료품 랜턴 등
7. 정회원 가입 안내 : 가입비 6만원과 매월 10일 4만원의 자동이체로 월 2회 산행에 참여 하실 수 있으며 모든 산행시 추가 산행비 갹출없이 산행이 가능합니다.
(아주 특별한 상황시에만 추가 갹출 합니다.)
☆ 뚜벅이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 산행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뚜벅이 산악회는 책임을 지지 않고 산행대장 포함 집행부는 산행 코스만 안내 합니다.
○ 뚜벅이 계 좌 번 호 : 지역농협 (356 - 0397 - 7230 - 33 박 미숙)
○ 연 락 처 ☞ 회 장 : 정 종 연 011- 604-0569
산행대장 : 정 명 근 010-9080-8077
총 무 : 김 선 근 010-2443-7400
기 사 : 김 칠 석 010-2610-9030 (정보테마 70자1078)
○ 특징및 볼거리
◈ 경북 구미시·김천시·칠곡군의 경계에 솟아 있는 금오산을 중심으로 한 도립공원.
해운사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 신라말 도선국사가 대혈사라는 사찰명으로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1925년 해운사로 북원되었다.
면적 37.9 km2 .금오산(977m)은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은 산으로, 산 전체가 급경사의 기암절벽을 이루어 곳곳에 경승지가 있다. 산중에 유서깊은 고적·사찰 등이 있으며, 천혜의 요새지이기도 하다. 고려시대 말에는 인근 주민들이 산에 들어와 왜구의 노략질을 피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에는 산성을 쌓아 왜적을 방어하였다. 산정에는 금오산성(길이 2km)이 있고, 북쪽에 있는 채미정(採薇亭)과 금오서원(金烏書院)은 조선 건국 후 이 산에 숨어 산 야은(冶隱) 길재(吉再)를 추모하고 향사(享祀)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예로부터 영남8경(景)의 하나로, 1970년 6월 이 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관광시설이 갖추어졌고, 많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사찰은 산정 부근에 약사암(藥師庵)이 있고, 북쪽 중턱에 높이 38 m의 명금폭포(鳴金瀑布)와 신라의 승려 도선(道詵)이 세웠다는 해운사(海雲寺)가 있다. 그 밖에 도선굴(道詵窟) ·마애보살입상(磨崖菩薩立像) 등이 있다. 관광시설로 채미정을 지나 산으로 올라가는 어귀에 세워진 1급 금오산 관광호텔, 그 바로 위의 지점에서 해운사 옆까지 가설된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금오산마애보살입상
금오산 정상 아래 보봉에 있는 북쪽 암벽에 특이한 구조로 조각된 입상으로 보살상은 광배와 좌대를 갖추었고 머리에는 삼면보관의 흔적이 보이는 고려 초기의 걸작품으로 높이는 5.55m 이다. 일선지에 의하면 이곳에 보봉사라는 절이 있었다. 보물 제 490호.
-약사암
약사봉 아래 있는 암자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지리산 석불삼구 중 일구가 법당에 봉안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경상북도 자연학습원
13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연수시설, 전시관, 심신단련장, 자연관찰관 등을 갖추어 년간 1만 2천여명의 학생과 자연보호회원을 연수 시킨다.
-도선굴
대혜폭포 우측 절벽에 위치한 천연동굴로 신라시대 말기 도선이라는 고승이 이곳에서 참선하여 도를 깨우쳐 풍수지리설의 창시자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야은 길재선생이 이곳에서 수도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굴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이곳에서 눈아래 펼쳐지는 경관 또한 일품이다. 굴의 폭과 높이는 각기 5m 쯤, 길이는 10m 쯤 된다.
-금오산성
고려때 성이 있던 곳으로 조선시대에 4차례에 걸쳐 수축한 산성으로 영조때에는 총 3,500명의 병력이 상주하던 곳이다. 금오산성은 조선시대때 그 역할이 중요했던 곳이다.
-채미정
야은 길재 선생이 백의숙제의 덕을 사모하며 후학을 가르치던 금오산 기슭에 그 높은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영조 44년(1768)에 세운 정자이다.
-해운사
대혜폭포 아래쪽에 웅장한 기암을 등지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1992년에 봉안한 칠성탱화가 있다.
-대혜(명금)폭포
금오산 중턱 해발 400m지점에 낙차 27m의 폭포로 사계절 끊임없이 떨어지는 장관은 산의 위용을 한층 더한다.
-금오저수지
금오산 4거리에서 금오산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오른편에 있는 저수지로 1947년 6월에 준공된 저수지다. 총저수량은 2,124만톤이며 현재 보트장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