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면서 쌍계사 관람을 마치고 칠불사로 이동했다.
유적지에 들러 관람을 하고 칠불사를 관람했다.
칠불암을 향헤 이동중 신라시대의 문장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 지리산에 들어와 법왕리에서 기거하며
꽂아놓은 푸조나무 지팡이가 싹이 나서 이렇게 크게 자란 것이란다.
수령은 500살이고 높이가 25m, 둘레가 6.25m라고 한다. 나무 앞쪽으로
내가 흐르는데 고운이 이 곳에서 세상에서 더러워진 귀를 씻었다는
세이암(洗耳岩)이 있다.
다.
탱화를 부조로 설치한 것이 특이하다. 위에 닷집도 아주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사방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대웅전과 문수전 전경
전망대에서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벌판을
내려다 보았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벌판 중앙에 있는 소나무는 부부송이다.
오는 쪽 섬진강이 주는 벌판 평사리다.
최참판댁이 있는 평사리 마을 전경이다.
전망대를 배경으로...
전망대 앞에 한산사(수리중에 있다.)
악양루
동정호에 비췬 동정호(일몰후 호수속에 그림자)
부부송
가지를 잘 뻗은 문암송
문암송 뿌리가 자라면서 큰바위를 두 쪽을 갈라 놓았다.
수분을 얻기위해 필사적으로 바위틈을 비집고 성장한다.
해가 넘어갈 무렵문암송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치고 하동시내로
이동했다. 숙소를 정하고 저녁 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