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스타들의 바캉스 패션

[스타일리쉬 니나★]

헐리웃 스타들의 바캉스 패션

리조트풍의 원피스, 쇼츠와 탱크톱의 기본적인 룰만으로 바캉스 룩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 할리우드 스타일이 알려주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련된 바캉스 룩의 아이디어에 주목해보자.

캐머런 디아즈 뛰어난 패션 감각의 캐머런 디아즈이지만 무엇을 입건 결코 오버하지 않는다. 발랄한 스트라이프 튜브톱에는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야 제격. 넓은 어깨와 팔뚝이 고민이어도 뱅글이나 타투로 시선을 분산시키면 그만이다. 1 옐로&레드의 스트라이프 튜브톱 10만5천원 랄프로렌 블루라벨 2 크리스털 장식의 블루 플라스틱 뱅글 15만9천원 블루마린 3 화이트 크롭트 팬츠 10만원대 폴로진 4 색실로 포인트를 준 하트 목걸이 8만원 마리앤제이 5 화이트 조리형 샌들 16만5천원 닉스		사라 제시카 파커 여름 해변가에서 리조트풍의 원피스를 빠뜨릴 수는 없는 일. 물론 화이트 샌들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올여름에는 플라스틱 액세서리로 좀 더 펑키한 스타일을 제안해본다. 세계 최고의 패셔니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처럼! 화려한 원피스에는 부피감이 느껴지면서 심플한 액세서리가 제격이다. 1 원색적인 프린트의 원피스 39만5천원 랄프로렌 블루라벨 2 비치풍 왕골백 13만5천원 토미힐피거 3 컬러풀한 비즈 뱅글 4만5천원 보브 4 블랙 큐브 목걸이 9만3천원 타리나 타란티노 5 화이트 오픈토 슈즈 17만8천원 매긴나잇 브리지
케이트 허드슨 지난 여름 내내 화이트 러플 미니스커트에 필(?) 꽂혔던 케이트 허드슨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면 아마도 답은 명쾌할 듯. 어떤 톱과 매치해도 경쾌하고 시원스런 비치 룩을 완성해주니 스타일링의 고민 따위가 필요 없다. 1 화려한 프린트의 리본 장식 캐미솔 4만원대 더 빈티지 vintageusa.co.kr 2 휴양지의 비상용 아우터로 제격인 오렌지 카디건 19만8천원 오브제 3 컬러 크리스털 장식의 실버 뱅글 각 9만5천원 모렐라또 4 코르사주 장식의 베이지색 조리 31만3천원 비아스피가 5 화이트 러플 스커트 10만원대 모르간 6 스트라이프 미니 블랙 숄더백 13만5천원 룰루기네스		패리스 힐튼 당장이라도 해변으로 뛰어갈 듯한 그녀의 옷차림은 알고 보면 전형적인 마이애미 스타일의 스트리트 룩. 단, 핑크에 미친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힐튼처럼 핑크&오렌지의 컬러 믹스를 시도할 것. 1 핑크색 프레임이 깜찍한 빅 사이즈 선글라스 19만8천원 블루종 2 타월 소재의 오렌지색 모자 6만8천원 라코스떼 3 화이트 파이핑의 핑크색 비키니 10만원대 MCM 4 비닐 소재의 도트 사각 파우치 15만원 케이트 스페이드 5 수영복 위에 랩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시스루 스카프 7만8천원 막스&스펜서 6 핑크색 크로노그래프 워치 36만원 랑카스터
비욘세 놀즈 거리를 걷고 있지만 옷차림은 해변가의 풍경을 연상시킨다. 하지만 알다시피 화이트 원피스에 라피아 소재 모자라는 전형적인 룰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비욘세처럼 도트 슈즈나 액세서리로 상상력을 발휘해볼 것. 1 도트 리본 장식의 라피아 모자 49만5천원 에릭자빗 2 A라인의 기본형 화이트 원피스에 시폰 홀터넥이 로맨틱한 느낌. 15만8천원 EnC 3 경쾌한 도트 프린트 벨트 3만8천원 모르간 4 열대 과일 모양이 장식된 참 팔찌. 17만9천원 타리나 타란티노 5 도트 프린트의 조리 샌들 29만3천원 비아스피가		브리트니 머피 개봉을 앞둔 영화 <저지걸> 속 브리트니 머피는 일상적인 아이템으로도 훌륭한 바캉스 룩을 선보인다. 경쾌한 스트라이프 스커트와 시원스런 블루 컬러의 톱, 여기에 왕골 소재 가방이 전부! 1 숫자 장식의 사각 왕골 가방 10만원대 서스데이 아일랜드 2 러플 장식의 블루 니트 10만원대 SJ SJ 3 크리스털 장식의 드롭 이어링 5만6천원 주노 4 리본 장식의 오렌지색 뮬 14만9천원 나인웨스트 5 오렌지색 벨트가 포인트인 스트라이프 스커트 17만8천원 더블유닷
니키 힐튼 바캉스에서 시크한 멋을 더하고 싶다면 러닝톱을 주목할 것. 화이트와 브라운의 세련된 컬러 조합의 러닝톱에 스포티함을 더하는 야구 모자의 매치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밀짚 소재의 슬리퍼와 가죽 초커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오버하지 않은 센스가 니키 힐튼 패션 역사상 최고의 스타일링이라는 평가. 1큐빅 장식 화이트 러닝톱 10만원대 엔코코 셀토 2 초콜릿 브라운 컬러의 팬츠 15만8천원 서스데이 아일랜드 3 타이포 장식의 블랙 야구 모자 2만1천원 애스크 4 블랙 가죽 초커 12만9천원 모렐라또 5라피아 소재의 비닐 슬리퍼 10만원대 엔코코셀토		제니퍼 애니스톤 꼭 해변에서만 수영복을 입으라는 법이 있을까. 제니퍼 애니스톤처럼 레이어링을 즐긴다면 비키니 톱도 훌륭한 이너웨어의 구실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버튼 업 슬리브리스나 헴라인이 독특한 톱으로 살짝 배꼽을 드러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1 하트 장식의 에스닉한 팔찌 15만9천원 블루종 2 짙은 워싱의 데님 미니스커트 10만원대 폴로진 3 브라운 컬러의 도트 비키니 톱 10만원대 로코부틱 , 톱 위에 레이어링한 베이지 컬러의 저지 소재 슬리브리스 10만원대 쇼룸 4 체인 목걸이 19만9천원 제이 에스티나 5 나무 굽이 내추럴한 오렌지 스트랩 샌들 30만원대 리치오 안나
비욘세 놀즈 올여름 카고 팬츠를 준비한 당신이라면 비욘세처럼 피트되는 상의를 준비하자. 시폰 톱과 레이어링하면 상대적으로 가슴은 볼륨감 있으면서 허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하이힐을 잊지 말 것. 1 호피 패턴의 시스루 슬리브리스 10만원대 아니베에프, 셔링 장식의 베이지 슬리브리스 10만원대 모조에스핀 2 참 장식 빈티지 팔찌 13만8천원 블루종 3 브라운 컬러의 크롭트 카고 팬츠 11만8천원 닉스 4 골드 크리밍의 숄더백 13만8천원 블루종		제니퍼 로페즈 그녀처럼 몸매가 좋다면 사실 못 입을 옷이 무엇이겠냐마는 올여름만큼은 어쨌건 비키니 위에 스커트나 팬츠 등의 캐주얼한 룩을 더하는 스타일이 유행할 예정이다. 아예 비키니와 쇼트 팬츠가 매치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도 멋지다. 1 복고풍 선글라스 30만원대 레이빔 2 레이스 장식의 하늘색 비키니 9만8천원 롤리팝스 , 비키니 위에 연출한 핑크색 벨티드 랩 스커트 3만5천원 아레나 3 색색깔의 컬러 스톤을 연결한 롱 네크리스 4만원 월정 4 비닐 숄더백 21만7천원 훌라 5 비닐 소재의 하늘색 뮬 29만8천원 리치오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