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부속도 꽤 맛이 있다.
돼지곱창,껍데기,갈매기,유통 등등 모듬한근에 15,000원.
모듬말고 각각 시켜도 된다.
두근시켜서 여섯명(남4+여2)이 맛있게 먹었다.
술은 아마도 소주5병+맥주5병? 모두60,000원.
가격도 좋고 여름밤 야외 테라스(?)의 서민분위기도 좋다.
사장님의 굽기 서비스도 구수하니 친근감 넘치고, 연탄불이라서 맛이 더 깊다.
마칠 즈음이면 잔치국수 한그릇씻 후루룩하면 입맛도 개운하고.
상호는 삼거리집(02-385-9551)
연신내역에서 은평경찰서쪽으로 세정거장(연신내성당 전에서 하차).
리센시아 아파트 맞은편.
삼거리집은 좁은편인데, 손님이 많은편이다. 그래서 밖에서 간이테이믈 펴고 먹기고 한다.(굵은팔의 사나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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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테이블이 네개, 밖에는 무한대 ㅎㅎㅎ(긴 뒷머리 모습은 미녀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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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과 구이판이 음식맛을 좌우한다. 구이집은 뭐니뭐니 해도 가스보다는 연탄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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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모듬도 좋고 입맛에 따라 각각 시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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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동자는6명. 일산성당지휘자+웨딩드레스디자이너+피아니스트+나+불광성가대단장님+섹서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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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실장님의 굽기 서비스는 더 짜릿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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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잔치국수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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