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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인터넷 동호회 냉면과 녹두지짐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94 12.06.08 10:0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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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09 07:22

    첫댓글 옥덕님 소식이 점점 좋아집니다.건강하던 아내의 발병으로 영택님이 마음이 많이 바끼셨나 봅니다.
    워낙이 식당보다 더 깨끗하고 맛있게 하니 집에서 드시는데 우리집은 설겆이나 소제가 자기 몫이니
    오늘 점심은 어딜갈까? 가 나의 즐거운 비명입니다.영양가 식비 맛을 다 갖춘집이 별로 없지만
    밥하기 싫은 저는 냉면 순두부 돌솥비빔밥 회덮밥등 한식을 좋아합니다.

  • 작성자 12.06.08 18:16

    언니 사시는 곳엔 워낙 우리 교포들이 많아서 입맛대로 다 사드실 수 있나 봅니다.
    나이드니 어릴 때부터 먹던 음식을 제일 좋아하게 되네요.
    한식이 건강에도 좋은 웰빙식이기도 하지요.

  • 12.06.09 21:05

    녹두지짐 얘기를 들으니 빈대떡이 먹구싶어 나도 옥덕아우처럼 빈대덕 사먹어러 갈겁니다 ㅋㅋ 이러니 어찌
    배가 나오지 않겠어요...ㅎㅎ 입맛이 당겨 보는데로 포식하다보니 살이 쩌서 경계경보가 내렸습니다.그런대도
    빈대떡은 꼭 사먹을겁니다 ㅎㅎㅎ

  • 작성자 12.06.09 09:25

    언니,미안해요,제가 원인제공을 한 셈이네요 ㅎㅎ
    과체중이 아닌 정상 기준에 맞추려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길 것이고,
    입맛에 맞추다 보면 금방 과체중이 되지만,얼굴 보기 좋다는 소릴 듣잖아요.ㅎㅎ
    입맛이 당길 때는 먹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 12.06.09 21:19

    가끔씩 외식도 하셔야지요...냉면집에 저도 녹두지짐먹으러 가봐야겠어요...갈때 언니께 물어볼께요..

  • 작성자 12.06.10 09:09

    외식의 즐거움,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평가옥(서초점) 3462-1577

  • 12.06.10 07:07

    사진만 봐도 먹음직해 보입니다.많이 달라지신 영택님 고맙구요 나란히 산책길 걸어오시는 두분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12.06.10 09:10

    제 의견을 많이 따라줍니다.ㅎㅎ

  • 12.06.10 20:49

    냉면 이야기 들으니 오장동 냉면 생각이 굴둑같네요.멀어서 쉽지 않지만 맛은 정말 일품이지요.
    평양냉면은 투박한 맛같은데 그래도 이북사람들은 좋아한다더군요.
    옥덕님 글을 읽으니 그림이 잘 그려집니다.

  • 작성자 12.06.11 10:09

    냉면은 역시 오장동입니다!
    평양냉면은 면발이 굵고 부드럽지만 맛이 너무 순하네요.

  • 12.06.11 05:49

    우리집 영감 외식은 냉면밖에 없을 정도지요. 부페에 갔다가는 집에 와서 밥 달라하니 기막혀요.ㅎㅎㅎㅎ
    현대백화점 냉면 먹고서야 오장동 냉변이 맛나단 걸 느꼈어요. 두분의 요즈음 생활하는 모습
    노부부의 모범 수업입니다.하이!!!

  • 작성자 12.06.11 10:12

    나이 드니 이렇게 편한 점도 있네요.
    지하철 3호선 충무로역 8번 출구로 나와 한참 걸으면 됩니다.
    냉면 먹고 중부시장에서 건어물 사면 일거양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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