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적발자는 아침 7시부터 밤 10시반까지 술을 마셔 혈중 알콜 농도가 0.435% 나왔는데, 이는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피반 술반>이네?
그러고도 같이 마신 사람들이 술취해 운전못한다니까, 자신은 끄떡없다면 용감하게 차몰다 경찰관에 잡혔는데...
원래 술센 사람이 있지만, 이 사람이 거기에 해당되나?
아무리 그래도 대취한 상태에서 음주운전은 과하지...
근데,우리 동기들중에도 이 못지않은 기록들 갖고 계시는분 있죠?
새벽까지 마시고, 집에 들어갈때 현관앞의 우유나 조간신문 들고 들어가거나, 슈퍼에서 술마시다가 주인이 술 자꾸 달라는게 귀찮아 자정인가에 먼저 들어갔는데, 아침에 슈퍼 문열려 나오니까, 그 친구들이 아직까지 마시고 있었대나?
술마니 마시는거 결코 자랑이 아닙니다.
이제 몸생각들 좀 합시다, 특히 이모, 최모씨 ㅎㅎㅎ
(울산=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혈중 알코올 농도가 치사량에 근접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간 큰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12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이모(42.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2일 밤 10시34분께 울산 북구 호계동 괘정교에서 중구 방향으로 술을 마신 채 친구 김모(42)씨의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70여m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 당시 측정된 이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435%였으며, 이날 아침 7시부터 단속 직전까지 인근 공사현장과 술집에서 동료 및 친구들과 막걸리와 소주, 맥주 등을 계속 마셨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앞서 2004년 3월과 8월에도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드러나 '삼진아웃' 제도가 적용됐다.
단속 경찰관은 "수많은 음주운전자를 봐 왔지만 수치가 0.3%를 넘어가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며 "게다가 전혀 취한 것처럼 보이지 않아 더욱 놀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씨는 "같이 술을 마신 친구들이 취해 대신 운전했다"며 "매일같이 이 정도로 술을 마시지만 끄떡없다"고 말해 주위를 아연실색하게 했다.
첫댓글 허허..참 이양반은 완전 해외 토픽감이네.
연구 대상이네.
7~8년전 산케 초창기인,이병호 회장 시절에 배낭 메고 새벽 이슬 맞으며 귀가한 적도 많았다.서로 동무의 정에 목마르다보니...그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