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한인 여성이 최초로 경찰국장에 올라 화제다. 올해로 경찰직 24년 차인 이브 스티븐스(사진)가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경찰국장으로 6일 취임했다. 그는 텍사스 내에서 최초의 아시안이자 여성 국장으로 기록됐다. 스티븐스 국장은 캠퍼스 경찰 총 책임자로 100여 명의 경관들과 함께 캠퍼스 내 7만50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방문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스티븐스 국장은 샘휴스턴 주립대에서 범죄학과 스패니시를 전공했으며 연방수사국(FBI)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는 이후 버지니아 대학에서 공공안전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오스틴 경찰국에서 형사와 순찰부서, 수사부서 등을 두루 거치면서 시니어 커맨더로 활동했다.
첫댓글 정말 멋지네요 👏
걍 한인경찰 이어도 멋진데 국장이라니~참 대단하셔요.더 든든하고 안심이 됩니다.딸아이가 1년 더 학교앞에서 지내야 하거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