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Surf Rider (The Ventures)
02, Theme For Young Lovers (The Shadows)
03. Perfidia (The Ventures)
04.Peace Pipe (The Shadows)
05.Travellin' Man (The Ventures)
06. Apache (The Shadows)
07.Go Go Dancer (The Ventures)
08. The Savage (The Shadows)
09. Driving Guitars (The Ventures)
10.Shindig (The Shadows)
11. No Trespassing (The Ventures)
12. Midnight (The Shadows)
13. El Cumbanchero (The Ventures)
14.Cosy (The Shadows)
15.Diamond Head (The Ventures)
16. Frightened City (The Shadows)
17. Girngo (The Ventures)
18. On The Beach (The Shadows)
19. Besame Mucho (The Ventures)
20. Guitar Boogie (The Shadows)
THE SHADOWS
더 섀도스(The Shadows)는 1958년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이다.
클리프 리처드의 백업 밴드로 유명하다.
영국에서 일어난 비트 음악 그룹 붐의 선두에 서서,
백업 밴드로서는 처음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리드 기타, 리듬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의 4인
인스트루멘털 록 밴드 구성의 원형을 정립한 것으로 평가되며,
재즈의 영향을 더하며 팝, 록, 서프 록, 발라드 등의 장르를 폭넓게 다루었다.
행크 마빈, 브루스 웰치, 브라이언 베넷이
주요 구성원으로 활동했다.
벤처스 악단 The Ventures
The Ventures 그룹 (악단이라는 표현도 자주 쓰인다)은
1959년 미국에서 탄생한 Instrumental Rock Group이다.
3대의 기타와 1대의 드럼이 만들어낸 수많은 노래들은 당시
전자 기타연주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4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세계적으로 올드 팝 세대부터
지금까지 이 분야에 있어 No.1으로 꼽힌다.
1960년대 40여장의 앨범이 차트에 올랐고 그 중
17장이 Top 40를 기록할 만큼 대중적 인기도 모았다.
벤처스의 디스코 그래피는 거의 1년에 3~4장씩 쏟아낸 것으로 기록되는데
내는 족족 차트에 올려 보냈을 정도다.
미국 팝계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던 벤처스의 대중적 인기도
70년대에 진입하면서 시들해졌지만
80년대까지 왕성한 월드투어를 계속하였고
특히 60년대 미국에 그랬던 것처럼
일본에는 70년대 와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에서도 두말할 나위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75년과 79년 내한공연을 가지기도 했던 벤처스..
"Duane Eddy의 기타 맨 트위스트와 함께
벤쳐스악단의 상하이 트위스트는\
그 당시 우리나라를 완전히 휩쓸었었습니다.
이 두 곡을 모르면 그 당시에는 간첩이었죠.
미친듯이 개 다리를 흔들다가
동네 어른들 한테 미친놈들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요."
-벤처스 팬 페이지에서-
사실 벤처스를 모른다 해도 우리는 언제나
벤처스의 음악을 듣고 살아왔다고 할 정도로
지금도 수많은 미디어에서 벤처스의 재능들을 사용하고 있다.
워낙에 주옥 같은 명곡을 쏟아낸 그룹이라 '벤처스' 하면
2000년대인 지금 들어도 마치 어제 녹음된 것 같은 생명력이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