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언스 콤플렉스 민자유치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연내 실시협약 체결, 기본 및 실시설계 후 내년 8월 착공 목표 -
□ (주)신세계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 대전광역시는 대전엑스포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 민자 유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신세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시에 따르면, 26일 대전 마케팅공사 주관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업계획서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 1순위는 배점 1,100점 중 1,054.7점을 얻은 (주)신세계 컨소시엄이,
2순위는 1,037점을 얻은 롯데쇼핑(주)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진행을 맡은 위원장(공사 상임이사)과 전국공모를 통해 등록된 평가위원 506명 중 당일 아침에 선정된 13명 등 1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 (주)신세계 컨소시엄의 주요사업내용
○ 당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총 5,596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4층~지상43층 규모로 연면적 290,642㎡(87,920평)인 복합건물을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 주차장은 3,051면을 확보할 예정이며, 랜드마크 시설로는 전망타워(층고 189m)를 제시하였다.
- 공공시설은 655억 원을 투자해 제2엑스포교 건설, 북측도로, 갑천브릿지, 수변공원 및 공연장을 계획하였으며,
- 특히 공익사업을 위한 기부채납으로 100억 원을 제시하였다.
○ 민선6기 들어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가된 과학성 추가와 공공성 강화 평가항목 중 과학성 추가와 관련해서는 과학프로그램 제안과 공간 추가확보를 제시하였는데,
- 과학프로그램은 발견과학․창의과학 및 응용과학 패키지로 구성된 상생프로그램과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기초과학체험 및 아웃도어사이언스로 구성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했고,
▹ 위 과학프로그램을 구현할 공간으로 660㎡(200평)을 추가 확보하는 안도 내놓았다.
- 공공성 강화는 기업이익을 대전 지역 환원으로 80억 원(1회 납부)을 제시했는데, 당초 기부채납액과 합하면 180억 원이다.
○ 시는 매년 지료(120억 원) 수입 중 일부와 공공성 강화로 제시된 180억 원(기부채납 100억+공공성 80억)을 합해 (가칭) 도시 균형발전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 향후 일정
○ ‘14년 말까지 마케팅공사와 (주)신세계 컨소시엄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15.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이언스콤플렉스 존에 대한 철거(철거비 민자 부담) 공사를 마친 후
○ ‘15. 8월에 건축공사를 본격 착공하고 ’18년 7월에는 준공‧개관할 예정이다.
□ 기대효과
○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에 따른 직접효과는 대전 마케팅공사에 향후 30년(개발 4년, 운영 26년) 간 총 3,360억 원의 지료 수입이 기대되며,
※ {(60억×4년)+(120억×26년)} = 3,360억 원 / 연간 120억, 4년 50%, 26년 100%
○ 또한, 향후 30년 간 2조 6천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 2조 원 이상의 부가가치 그리고 18,486명(연간 62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한선희 대전광역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 “엑스포과학공원이 2018년에는 과학과 창조경제, 시민휴식의 복합공간으로 변모,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관련출처 : 대전광역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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