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빈센트의원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45개국에서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전쟁난민, 기후난민으로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오십니다.
20년 동안 의료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해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님들과
다양한 파트의 자원봉사자들, 후원자들에
의해 하느님 나라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주님으로 모시는 빈센트 성인의 영성을 실천하고 계시는 약사님들이십니다.
카메룬에서 오신 이분은 다음에 약이 필요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친구를 데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세계 속의 우리, 우리 안에 들어온 세계, 그들과 눈을 맞추고 미소를 나누고 절실함을 나눕니다.
쌀이 필요하신 분들은 쌀을 가져가시고 애기 기저귀가 필요한 분들은 기저귀를 가져가십니다.
진료 시간이 마무리 되면 청소용 알코올 소독제로 의자와 바닥을 닦아줍니다
빈센트 봉사는 각자의 마음 속에도 계셨던 이태석 신부님, 데레사 수녀님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첫댓글 미약하게나마 어려움에 처한 사림들에게 함께 하여 준다는건 우리가 주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게해줍니다. 장마비로 습하고 더운때에 봉사활동하여 주신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레네님 감사합니다.
봉사하시는 의사선생님 간호사님들을 뵈면 저희는 조그만 봉사이지만 마음에 울려오는 것은 큰 봉사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오님 감사합니다.
봉사의 기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빈센트의원의 공간은 특별합니다. 장마철 날씨도 좋게 느껴집니다~~^^
@이금향 요안나 홍보부장님은 천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