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 아동실종 대비 사전등록 36.5% 도내 1위
뉴시스 2012-09-10
【군위=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 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실종아동등의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시행하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서 36.5%의 비율로 도내 1위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위서에 따르면 사전등록은 아동 등이 실종됐을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얼굴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다.
대상은 만14세미만 아동, 지적, 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노인 등이다.
군위는 7월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홍보 및 현장진출 사전등록을 통해 현재 14세미만 아동 1452명 가운데 533명이 등록했다.
이익훈 서장은 “관내 모든 아동들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면서 “좋은제도이니만큼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를 방문, 제도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jukim@newsis.com
첫댓글 수고해 주신 만큼 실적으로 나타나는 군요.
군위경찰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