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나라와 세계를 바꾼’ 20세기의 정치가들
∙리콴유(1959∼1990): 싱가포르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겠다’며 초일류국가로 만들다.
∙박정희(1963∼1979.10.26.): ‘수출만이 살길이다. 팔 수 있는 것은 뭐든지 다 팔아라’ 며 대한민국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끌다.
∙덩샤오핑(1978∼1999): ‘가난이 공산주의는 아니다’며 굶어죽는 나라 중국을 G2로 이끌다.
∙마거릿 대처(1979∼1990): 구조개혁 성공으로 세계를 시장경제로 이끌다.
∙로널드 레이건(1981∼1989): 핵전쟁을 종식시켜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다.
∙넬슨 만델라(1994∼1999): ‘인종분리정책’ 폐지를 이끌어 남아공을 인종차별 없는 나라로 만들다.
인류의 사상 가운데 핵심적 가치를 개인의 자유에 두고 발전해 온 사상이 자유주의다. 자유주의는 르네상스, 종교개혁, 과학혁명, 자본주의 발달에 힘입어 중세적 사회 특성을 근대적인 것으로 변혁시킴으로써 개인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그 후 미국의 독립혁명과 프랑스의 대혁명은 개인의 자유 보장에 필요한 제도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고, 영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산업혁명은 자유주의 발전과 개인의 자유 확대에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사회주의가 등장하여 지구의 약 3분의 1 지역에서 70여 년 동안 실험했지만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 탓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그 후 개인의 자유를 허용하는 자유주의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월간조선에서-
마당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체리나무의 열매. 올해는 지난 겨울의 동해로 열매가 많이 맺지못했다.
성경에 평범한 사람으로 유난히 돋보이는 인물이 있다. 야베스란 인물이다. 야베스의 이름 뜻은 무엇일까?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는 말이다. 자세히 말하면 “괴롭게 하다” 혹은 “슬프게 하다”의 뜻을 가지는데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가 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
야베스라는 이름은 ‘고통을 안겨주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가 태어날 때 어머니가 난산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거나 야베스가 중증장애자로 태어났을 거라고 추측을 할 수 있다.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 어머니가 야베스가 태어남으로서 어떻게 먹여 살릴까 경제적인 문제로 근심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적어도 그의 이름 뜻으로 보면 어머니로 하여금 “이제 너는 고생문이 훤하겠구나!”하는 생각으로 태어난 불행한 과거를 가진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와 같이 슬픈 출생과 과거를 지닌 야베스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그가 다른 형제들보다 더욱 존귀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야베스가 불행과 슬픔의 과거를 딛고 축복과 존귀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그 원인은 바로 그의 기도에 있었다.
머루나무의 잎이 높은 하늘을 바라보며 뻗어가고 있다
야베스는 하나님께 자기의 지경을 더욱 넓혀달라고 기도하였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은 곧 생명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보잘 것없는 땅 한 조각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목숨을 건 전쟁을 수없이 치렀다. 땅을 넓힌다는 것은 무한히 생육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는 단순히 이기적인 복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책임을 달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
초롱꽃들이 땅을 밝히 비추기라도 하는 모습입니다
야베스는 불행하게 태어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아주 특별한 기도를 하나님께 끊임없이 올렸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다 야베스는 그 형제들보다 더욱 존귀한 사람이 되어서 유대 전승에 의하면 당대의 가장 유명한 율법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민달팽들이 극성이지만 흠없이 잘 자라고 있는 상추를 찍어보았습니다
2018년 4월 19일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베트남 다낭 '노보텔 다낭 프리미어 한 리버 호텔'에서 열린 제33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회의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OSJD 정회원 가입은 '철의 실크로드'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라 주장하면서 한국철도의 미래가 달린 대륙철도 연결을 위해 총 28만㎞의 노선을 운영하는 OSJD 회원국을 대상으로 정회원 가입의 당위성을 설명해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한국이 철도로 대륙 경제와 하나로 연결되면 하루 300만t 에 달하는 한국의 수출입 물량이 대륙철도로 수송되며 기업의 물류비 절약과 함께 OSJD 회원국은 물론 대륙철도 주변 국가의 경제 발전에도 큰 보탬을 주게 될 것이다.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가 유라시아 대륙을 달려, 사람과 문화를 잇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날이 하루속이 왔으면 좋겠다.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분위기 달라져…6월 철도 장관회의서 재도전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북한의 반대로 코레일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이 4년 연속 무산됐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을 1주일가량 앞두고 북한의 반대 수위가 한층 누그러져 코레일은 오는 6월 초로 예정된 철도 관련 장관회의에서 다시 정회원 가입에 도전하기로 했다. 1956년 설립된 OSJD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옵서버 7개국과 코레일을 포함한 44개 기업으로 구성된 제휴회원을 두고 있다.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노선을 운영하는 OSJD의 정회원은 만장일치로 승인된다
코레일은 2014년 OSJD 제휴회원으로 가입한 뒤 2015년부터 해마다 정회원 가입 신청을 했지만, 북한의 반대로 매번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레일이 정회원이 아닌데도 처음으로 실무회의에 참가했다. 타데우시 시오즈다 의장이 오는 6월 초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리는 철도 관련 장관회의에서 코레일의 정회원 가입문제를 다시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러시아 대표가 "긍정적으로 논의하자"며 지지발언을 했다. 북한도 반대하지 않아 6월 장관회의에서 코레일의 정회원 가입문제를 다시 논의할 수 있게 됐다.
동창님들 늘 건강하고 가정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한반도비핵화 평화통일로 남북이함게 어우러져 신바람나게 살아갑시다 ㅎㅎ
도토리님 어쩜그리도 글 발췌 구성 마무리까지ㅡ
한번 가봐야지요 시베리아지나 유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