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aper Screen(2-2)
2010년 8월 23일(월요일)字/ 투자정보팀
◐종목업종◑
O폭염 날씨로 인해 롯데제과, 빙그레 , 해태제과(크라운제과의 비상장 자회사) 등 빙과 업체들이 ‘폭염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롯데제과는 지난달부터 이달 19일까지의 아이스크림 매출액이 1200여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8% 가량 증가한 것.
-빙그레는 지난달초 이후 이달 20일까지의 아이스크림 매출액이 930여 억원을 나타냄.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
-해태제과(비상장)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9일까지 매출액이 17% 가량 증가.(한국경제)
O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패드’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터치스크린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에스맥과 디스플레이(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비상장) 및 PCB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판가를 확보. 이는 휴대폰 부품 사이즈보다 컸기 때문.
-특히 7인치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 모듈은 에스맥이 국내에서 처음 제조.
-반면 일반 칩 부품, 마이크로폰, 카메라모듈, 안테나 업체들은 휴대폰 부품과 비슷한 판가로 책정돼 실망.
-내달 출시될 갤럭시패드는 9월과 10월엔 월 13만대 정도를 생산할 계획.
-주요 부품 업체로 터치스크린 분야는 에스맥과 일진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삼성테크윈, 안테나 및 칩 부품은 P사, 마이크로폰은 B사, 플라스틱 사출 케이스는 인탑스 등이라고.(전자신문)
O국내 포털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다음과 네이버가 단가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디스플레이광고 방식을 개편한다고.
-다음은 오는 10월 1일을 기해 디스플레이광고 판매 정책을 개편 적용. 홈페이지 초기화면 내 상단배너의 경우 30% 가량 단가(1천 번 클릭시 가격 기준)가 인상. 왼쪽 가운데 위치한 브랜듸 스테이션은 100% 인상 예정.
-네이버는 오는 11월을 기해 개편된 디스플레이광고 판매 정책을 적용. 광고집행 시점과 수요 변동에 따라 노출당 단가를 반영. 성수기 및 비성수기와 인기 및 비인기 시간대의 차등화 적용.
-한 광고주는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엔 돈이 있어도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광고 게재가 쉽지 않다면서, 이를 이용해 포털업체들이 가격인상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연합뉴스)
O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 3 가지 항목에서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1년 전체의 실적을 이미 웃돈 종목 정리.
-삼익THK / 한미반도체 / 참엔지니어링 / 캠브리지코오롱 / 신성ENG
-신성홀딩스 / 일진디스플레이 / 이오테크닉스 / 아토 / 아이피에스
-LIG에이디피 / 유진테크 / 피에스케이 / 씨모텍 / 에버테크노
-고영테크놀러지 / 디아이디 / EMLSI / 엘오티베큠 / 에스엔유프리시전
-테스 / 젯텍 / 디이엔티 / 로체시스템즈 / 삼지전저
-에스티아이 / 지아이블루 / 엔알디 / 한광 (매일경제)
OIBK투자증권이 다른 증권사의 ELS 상품 등에 대해서도 손실 확률 등을 추정해주는 ‘ELS 진단 서비스’를 지난 6월부터 하고 있어, 다른 증권회사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고.
-특히 원금 비보장형 ELS의 손실 확률 추산 결과 등이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증권업계가 감정 싸움을 벌이는 양상이라고.
-금융투자협회는 일부 증권사들의 ELS 실무자 회의를 소집해, 중재안을 모색 할 것이라고.(한국경제 연합뉴스)
O금융감독원과 거래소는 지난해 7월의 ELS 주가 조작 의혹이 불거진 후 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증권사 10곳에 대해 추가 혐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적발된 증권사는 국내사와 외국사 등이 반반이라고.
-지난달 법원은 ELS투자자가 대우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처음으로 투자자의 주장을 받아들인 적이 있음.(매일경제)
OOCI는 대만의 모테크 인더스트리사에 1308억 여원 규모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한경닷컴 연합뉴스)
OOCI는 VIP진공단열재를 올 10월부터 양산하며 이 단열재 시장에 진출한다고.
-VIP진공단열재는 기존 스티로폼 이용 단열재보다 단열성이 8배 이상 우수하다고.
-이 진공단열재 시장은 KCC와 LG하우시스가 양분하고 있음.(매일경제)
O우리금융지주가 포스코, KT, 국민연금, 보고펀드 등에 우리금융 지분을 각각 4-9% 정도씩 매입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기업이나 연기금 등을 과점 주주(총 지분 30% 정도 보유)로 하는 ‘지분 분산 매각’을 통한 민영화 준비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
-우리금융지주는 다른 주요 거래 기업과 연금 등과도 접촉할 계획.
-이에 따라 하나금융 측의 우리금융지주 M&A 방식과 지분 분산 매각 방식의 2가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간의 경쟁이 치열해 질 듯.(한국경제)
OSTX조선해양과 대만 선사(에버그린)간의 컨테이너선 12척의 수주 협상이 최종 단계에서 결렬된 것으로 알려짐.
-에버그린 측이 8000TEU(컨테이너단위)급 컨테이너선 12척의 발주를 협상하면서,STX측에 제시한 가격이 기존에 삼성중공업과 합의(이미 10척 발주)한 가격 보다도 낮자, STX 측이 수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에버그린은 대만 조선사에 발주할 예정이라고.(매일경제)
O대만 AUO(LCD 패널 기업)의 CEO가 LCD 가격 담합 혐의와 관련해, 미국에서 억류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은 AUO CEO의 미국 출국 금지와 더불어 여권 압류를 명령.
-AUO가 LCD 가격 담합 혐의로 미국 법원의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만 한국 일본 등지의 LCD패널 메이커들은 미국 연방법원에 가격 담합을 인정하고, 벌금을 납부했거나 납부 중이며, 미국의 주 정부(뉴욕주/일리노이주)로부터는 제소를 당한 상태.(머니투데이)
O동양메이저는 올 상반기말 현재로 자본잠식률이 51.5%(자본금 4289억원/자본총계 208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올 사업연도말까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 지속된다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자본잠식률이 50% 이상 된다는 소식으로 인해 동양메이저 주가는 하한가를 기록했음.(매일경제)
O덕산하이메탈의 AMOLED용 소재 사업 매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덕산하이메탈은 올 상반기 AMOLED용 소재사업 부분에서 123억 원의 매출을 올림. 매출 비중(지난해 20% 수준)도 올 상반기 42%로 확대.
-덕산하이메탈 측은 올 한해 AMOLED용 소재사업 매출이 3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측.(전자신문)
O에스에프에이=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719억원 규모의 AMOLED 제조장비 공급하는 계약 체결 공시.(머니투데이)
O톱텍=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372억원 규모의AMOLED 제조장비 공급하는 계약 체결 공시.(온라인뉴스)
O풍국주정=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부동산을 225억원에 임대사업용으로 취득 공시.(머니투데이)
O프리지엠=자사주 매각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사항 없다고 조회공시에 답변.(머니투데이)
◐경제환경◑
O(미국 증시 하락)
-다우존스지수 ━ 0.56% (57.59 포인트) ⇒ 10213.62
-나스닥지수 ╋ 0.04% (0.81 포인트) ⇒ 2179.76
-S&P500지수 ━ 0.37% (3.94 포인트) ⇒ 1071.69
O( 油價 / 金 / 달러貨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0.95 달러(1.27%) 하락한 배럴당 73.82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6.60 달러(0.53%) 하락한 온스당 1228.8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74% 상승한 83.06을기록.
◐기타환경◑
O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2조 6000억원 규모의 토지수익연계 채권을 발행.
-LH 측의 당초 발행 계획분(4조원)보다 실제 발행분이 대폭 즐어들었다고.
-23일부터 증권사 지점에서 일반에 판매(사전예약) 된다고. 총 발행액 가운데 1조원은 국민연금이 매입키로 예정.
-토지수익연계 채권은 채권에 연계된 토지에서 매매 차익이 발생할 경우 발행일 3년 후부터 추가 이자가 지급되는 채권. (한겨레신문 이데일리)
O한국은행과 이란 중앙은행이 돈을 주고 받는 ‘청산 계좌’를 만들어, 기업의 자금거래를 대신해주는 방안이 검토 되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 17일 이란 중앙은행 부총재가 한국은행을 방문한 것도 ‘청산 계좌’ 개설에 대한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에 대한 업무정지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상거래 피해를 축소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고려 중.(한겨레신문)
O금융감독원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
-10월말까지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에 대한 특별 점검 계획.
-금융회사에서의 횡령/배임자(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자)는 금액에 상관없이 검찰에 고발 조치.
-경영진/감사/준법감시인에 내부통제시스템 운용 소홀의 책임을 엄중 부과할 계획.
-내부통제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되는 금융회사에 대해선 특별 관리.(한국경제 서울경제 등 다수신문)
◐증시智慧◑
♣ 중앙은행과 맞서지 말라
-증시 격언 & 스토리 텔링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세계 최대 도시인 뉴욕의 월 스트리트에서 생겨난 증시 격언이다. 시장에 미치는 정부의 영향력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담았다.
지난 1987년의 블랙 먼데이(뉴욕 증시 대폭락)를 예언해 족집게로 통하는 투자 거장 마틴 즈웨이그는 ‘정부에 맞서지 말라’를 좀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설명했다. 이 족집게 투자분석가는 ‘중앙은행과 맞서 싸우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 등과 대치되는 투자 전략은 필패(必敗)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 등에도 통하는 격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첫 번째 부양책에서는 팔아라’라는 증시격언도 있다. 주가 하락 추세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정부 부양책이 나오면, 매도 신호로 판단하는 게 후회하지 않는 투자전략이 된다는 얘기다. 이 증시 격언은 시장의 방향성이 정부의 통제력을 능가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정부의 힘과 의지를 높게 평가할 것인지, 아니면 평가 절하해야 하는지,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줘야 하는지는 그때그때 다르다.
(社內限)내용 중 절대관심 사항은 반드시 원문 직접 확인要.
⊙ 2-1 번은 매일 아침 7시 15분경 전송. 2-2(수정 보완) 번은 매일 7시 59분 직전 전송.
⊙ Newspaper Screen 관련, 문의 또는 요청 사항은 투자정보팀 양홍모(7155)에게 메신저 나 이메일로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