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인해 웃는 사람 덕분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좋은봉사회(회장 유경열)는 2월16일(일,11:00~ 13:00) 관내 삼성산 (해발 480m)
정상 부근에 위치한 천년고찰 삼막사에서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들에게 점심공양(12:00~13:00) 무료 배식봉사에
퇴식기 청결봉사를 지원해 줬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참여한다. 주 목적은 행락객과 등산객들에게
적십자 노란조끼의 자원봉사 모습과 친절한 대응을 보여주며 일반인들에게 적십자의 홍보와 함께 참여를 권한다.
잔치국수는 대한민국의 대표국수 요리이며 국수라 하면 열에 아홉은 잔치국수로 연상되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보통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 등의 행사에서 긴 국수가락처럼 오래 살라는 의미이지만 굳이 특별한 날이 아닌
평상시에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들의 최애 음식이다.
지난주에 비해 날씨가 온화하지만 오전시간에는 차가운 바람도 불고 응달진 오르는 길에는 블랙아이스가 얼어
바이커들의 안전이 걱정 된다. 사찰에서 운영하는 승합차를 이용하여 도착한 봉사원들은 환복을 하고 공양시간
되기를 기다리며 사찰봉사원들이 제공한 주먹밥으로 요기를 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봉사원들끼리 환담을 한다
배식시간을 알리는 둔탁한 목탁을 때리는 소리에 배식이 시작됬다. 30분전부터 줄이 만들어진 사찰 입구는
100여 미터 대기줄이 생겼고 등산객들은 산행하며 흘린 땀을 배식을 기다리는 줄에 합류하여 땀을 식힌다.
부지런히 배식하고 퇴식기를 받아 청결 작업을 해주고 바쁘게 손을 움직였다. 오늘 국수는 450명분이 삶아졌다.
오늘도 노란조끼의 궂은 일도 마다않는 열린 마음을 보여주고 마무리까지 해주고 봉사를 마쳤다.
좋은 봉사회 수고 하셨습니다. 안양시협의회 이점숙회장도 함께해서 일당백을 보여 줬다.
첫댓글 안양시협의회 좋은봉사회(회장 유경열) 봉사원 여러분 삼막사에서
등산객과 사찰 방문객들에게 점심공양 무료 배식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