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같은 기간 빈곤율 23.7%에서 2023년 1분기 빈곤율은 22.4%로 낮아졌다.“
2023년 12월 23일 | 오전 12시
[필리핀-마닐라] = 가난한 필리핀인의 수는 빈곤율을 낮추는 진전을 방해하는 전염병으로부터 국가가 회복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감소했다.
금요일에 발표된 필리핀 통계청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가난한 필리핀인은 2,524만명으로 2021년 같은 기간의 2,614만명보다 감소했다. 이 수치는 2022년 같은 기간의 23.7%에서 2023년 첫 학기에는 22.4%로 낮아진 수치이다.
브리핑에서 PSA 국장이자 국가 통계학자인 데니스 클레어 마파(Dennis Claire Mapa)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90만 명의 필리핀인이 빈곤선을 넘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 상반기에 5인 가구가 필수 식품 및 비식품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월 최소 P13,797를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준치 미만의 소득을 가진 가족은 가난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마파는 “필리핀인 1,000명 중 224명은 2023년 첫 6개월 동안 기본 식품 및 비식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에는 소득이 부족한 가족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계유지율은 2021년 1분기 9.9%에서 2023년 같은 기간 8.7%로 감소해 기본적인 생활을 감당할 만큼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는 필리핀인의 수가 감소했음을 나타낸다. 식량이 부족한 필리핀인은 2021년 1,094만명에 비해 올해 상반기 979만명 감소했다.
수도권은 빈곤율이 5.1%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이에 비해 무슬림 민다나오의 방사모로 자치구는 빈곤율이 가장 높아 인구의 44.8%가 빈곤 속에 살고 있다.
PSA는 BARMM의 Tawi-Tawi와 Basilan이 가장 낮은 클러스터에 있는 지역에 속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7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데이터를 수집하여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171,588가구를 샘플링했다. PSA는 빈곤에 대한 데이터를 몇 년에 한 번씩 발표한다.
이번 주 초,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빈곤 퇴치, 국경 수호, 경제 확장 촉진을 위한 정부 전략의 개요를 담은 내년도의 막대한 5조 7680억 페소에 달하는 막대한 국가 예산에 서명했다.
1억 1천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필리핀은 인플레이션 퇴치를 위한 국가의 노력을 잠재적으로 망칠 수 있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2024년 첫 몇 달 동안 어려운 상황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 관리자들은 소비 중심 경제에 대한 가뭄의 영향을 설명하기 위해 2024년 성장 목표 범위를 6.5~8.0%에서 6.5~7.5%로 낮췄다.
같은 브리핑에서 아르세니오 발리사칸 국가경제개발청 장관은 마르코스 행정부가 빈곤을 한 자릿수 비율로 줄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Balisacan은 “우리는 취약한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고임금 일자리 창출에 계속 우선순위를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국가 거시경제 기반의 안정성을 보장해 “(국가가)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역, 투자, 혁신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리사칸 총리는 정부가 계속해서 정책 조치를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더 많은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며, 국가의 빈곤을 크게 줄인다는 우리의 목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