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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74차 鳥嶺溪谷 7.18(木) 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9 24.07.18 15:0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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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19:53

    첫댓글 迂餘曲折 끝에 關門에 到着하니 駐車場은 듬성 하였고 管理事務所 앞길의 銀杏木은 斷髮 모양으로 둥쳐 놓아서 朔風景이다.어제 내린 비 탓으로 溪谷水는 불어나서 協和音을 내면서 흘러가는 양이 抒情的이다.장마에 對備한 듯 洗足場엔 물을 뺏고 探訪路는 물을 머금어 맨발걷기 좋은 彈力性이 있다.院터를 지나니 비가 내리기 始作한다.性急한 登山客은 雨傘을 펴지만 그냥 비 맞으며 걷는것도 浪漫이 있어서 좋았다.酒幕 入口에 貨物車가 駐車하고 있어 자리 確保가 急하여 遑急히 入場하니 多幸히 空室이라 無難히 자리確保하니 기다렸다는 듯 暴雨가 몰려온다.高溫多濕한 氣溫과 急히 걸은 熱氣가 가득한데 소슬바람이 때맞추어 불어주어 爽快한 氣分으로 間食을 나누면서 世上諸般事를 論하니 鳥棲樓엔 連信 破顔大笑가 일어난다.11時에 下山을 決行하니 장대비를 퍼부어 牛步 膳物인 신발덧신을 着用하고 步武도 당당하게 下山에 드니 溪谷은 벌써 濁流가 흐른다.善政碑群엔 各種 碑石이 눈에 띈다.善政碑,永世不忘碑,愛恤碑 等은 18C에 造成된 것들인데 정말 그런 碑일까? 或者는 그 反對일거라는 主張에 힘이 실리는건 當時 苛斂誅求에 시달린 民草들에겐 苛酷한 貪官汚吏들의 漫行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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