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 이렇게 달라집니다!!
- 300만 인천 시대, 시민생활이 더욱 더 편리해집니다.(10개 분야 81개 정책) -
○ 2017년 새해 인천시는 무엇이 달라질까? 지난해 인구 300만명을 돌파하고 전국 최대 면적을 가진 대도시로 우뚝 선 인천시는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준공되는 공공시설, 법령개정 등에 따라 시민에게 영향을 주는 사항들을 모아서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 ‘2017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책자에는 10개 분야 81개 정책을 담았다. 분야별로는
교육·문화·관광(6건), 여성·보육·가족(10건), 사회복지(12건), 일자리·경제(10건), 생활·민원·환경(11건), 교통(9건), 건설·건축(2건), 소방(3건), 세금·부동산(4건), 미리보는 인천시정(14건) 등이다.
○ 2017년도 인천시에는 전 학년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I-MOM 출산축하 선물 제공, 인천형 긴급복지인 SOS 복지안전벨트 지원, 청·사·진(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 시행 등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변화가 시작된다.
※ ‘2017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행정→행정자료실→주요시책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 할 수 있습니다.(2017년 1월 초)
※ 시, 군·구, 읍·면·동 등 주민센터에 비치
① 교육·문화·관광
○ 지난해 초등학생까지만 지원하던 무상급식을 2017년 3월부터 중학생 전 학년으로 전면적으로 확대 시행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또한 평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문화누리 카드도 연간 5만원에서 6만원으로 확대된다.
○ 2017년 8월부터는 2층짜리 오픈버스를 타고 인천지역 곳곳을 관광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300만 대도시에 걸 맞는 시티투어를 위해 인천의 특성을 담은 뚜껑 없는 2층 시티투어버스를 4대를 도입한다.
그 외에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최신 관광여행 콘텐츠 제공, 국민체육센터 시설확충, 북부교육문화센터 개관 등이 이루어진다.
② 여성·보육·가족
○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이 될 아기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사회전반의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출산산모를 대상으로 I-MOM 출산축하 모바일 상품권(15만원)을 지급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을 확대하는 등 임신·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여성들을 위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게 무인여성안심택배를 1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 보육분야는 인천형 어린이집 10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13개소, 공공형 어린이집 23개소 등이 추가로 신설되고, 맞벌이 가정 시간연장・맞춤형시간제・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 보육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된다.
③ 사회복지
○ 생계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의 생계급여액이 최대 월 127만원(4인가구 기준)에서 134만원으로 인상되고 지원기준도 중위소득 29%에서 30%까지 늘어 대상자가 10만 2천명에서 10만 6천명으로 확대된다.
○ 인천시는 인천형 공감복지 중 하나인 SOS 복지안전벨트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인천시민 누구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여 생계유지가 어려울 경우 생활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긴급지원하여 안정된 생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또한,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시행한 장애인 맞춤형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에 대해 당초 거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도입하여 이제는 집에서도 상담을 받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인천손은 약(藥)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미루었던 어르신들에게 암, 척추질환, 백내장 수술 등 의료지원을 확대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어 준다.
○ 그 외에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장애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정밀검사비 지원, 두뇌 톡톡!뇌건강 시민학교 설립 운영, 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 호국보훈가족 위문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정책이 추진된다.
④ 일자리·경제
○ 미래 희망인 청년들의 일자리 사업은 보다 실질적으로 지원된다.
전국최초로 인천시와 정부가 협력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사·진(청년사회진출지원사업)은 취업성공패키지 Ⅰ유형에 인천의 모든 청년에게 월 20만원씩 3개월을 지급하고, 취업 후에도 고용보험을 3개월 이상 유지하고 Ⅱ유형의 청년들 모두에게 20만원을 지급해 인천시가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접적인 활동을 돕는다.
또한 글로벌 청년창업 캠퍼스를 운영하여 청년창업기업이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업준비에 매진하는 청년들이 활발한 교류와 지식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청년 상상플랫폼을 조성한다.
○ 인천지역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계속 종사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기능인을 미추홀명장으로 선정하여 숙련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 그 외에 4월에는 최초의 한국형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인천국제공항 내에 오픈되며, 송도국제도시에는 멀티플영화관이 포함된 트리플스트리트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그리고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타운 통합데이터센터가 6월에 오픈되어 금융전산관련 인력이 6천400백 명이 근무할 예정이여서 대규모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이 기대된다.
⑤ 생활·민원·환경
○ 우리 아이들이 인천에서 마음놓고 뛰어놀고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천대공원에 목재문화 체험장을 4월에 개장하고, 여름철에는 계곡형 자연 물놀이장을 조성하여 멀리 갈 필요 없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물놀이장 규모 1,000㎡(L=200m, W=1.5~10m)
○ 또한 인천의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빈 용기의 반환 보증금을 현실화된다.
* 190~400㎖ 미만 기준(소주, 소형맥주, 콜라 등) : 40원 → 100원 / 개당
○ 전국에 있는 무인도서의 생태환경, 위치, 면적, 관리유형 등 상세정보를 무인도서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 우리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설립(4월),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조성(5월), 업사이클 에코센터도 개관(상반기)하여 시민들이 희망하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⑥ 교통
○ 168개 인천의 섬을 보물섬으로 만들고 보다 많은 관광객과 인천시민들이 인천의 섬을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민에게 모든 섬을 오갈 수 있는 운임료의 60%를 지원하고, 서해 5도를 방문하는 타 시·도민에게 365일 운임료의 50%를 지원한다.
○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이 3월에 개통되면 송도에서 청라경유 초지대교까지 1시간이(1시간 30분 소요 ⇒ 30분 소요) 단축이 되어 시민 이동은 더욱 편리해 지고 인근도로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 또한 연결도로망 부족으로 지·정체가 발생하던 인천 남·북측 광역도로가 개통되어 시민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 인천서구~김포 신도시간 전 구간 개통(1월), 신흥동 학익@~동국제강간 도로(1단계 구간) 개통(9월)
◦ 루원시티 도시개발의 선도적 사업인 서구 가정동 일원의 염곡로가 개통(4월)되어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된다.
⑦ 도시계획·건축
○ 산지에서의 개발행위 허가기준에 대한 산정방법이 서로 달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으나 그 기준을 통일하여 시민의 불편을 줄인다.
○ 또한 소규모, 분양 건축물의 감리자를 허가권자가 직접 지정하도록 건축조례를 개정한다.
⑧ 소방
○ 송도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대규모 행사 개최 등으로 급증하는 소방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송도에 소방서가 신설(인원 176명, 차량 20대)되고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실시로 소방, 경찰, 해경 등 관련기관의 정보가 공유되어 긴급한 상황에서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각종 신고전화를 통합 운영한다.
*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
○ 아울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된다.
⑨ 세금·부동산
○ 정부 3.0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사망신고 시 금융, 토지, 자동차, 연금 등 상속재산조회를 개별기관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하여 조회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예금계좌 자동이체로만 납부 할 수 있었던 지방세를 이제는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하고,
부동산거래 시 온라인상의 전자거래를 시행하여 더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지며, 불법 허위 거래와 업·다운계약의 관행을 막기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대상이 전면 확대된다.
미리 보는 인천시정
○ 인천의 꿈을 담은 중장기적 주요 정책들 중 사업이 확정되어 진행 중인 사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연장 · 인천발 KTX 직결사업 본격화
·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 인천보훈병원 건립
·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 · 인천가족공원 조성 3단계 건립
· 백령도 신공항 건설 · 국가철새연구센터 건립
· 인천점자도서관 건립 ·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설립
·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 인천산학융합지구 조성
○ 천준호 정책기획관은 “2017에도 시민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정책과 맞춤형 민생복지를 강화해 시민들이 인천에서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