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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수)“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우리와 항상 동행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 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46.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1.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2.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서 세상 염려내게 엄습할때에 용감하 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 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4.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 씀 위에 굳게 서리라
성경: 고린도전서 13장 9절 ~ 13절 9.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 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 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 설교 > 할렐루야~! 오늘은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이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 끝절인 13절에서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 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대체로 끝의 ‘제일은 사랑이라’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까, 앞 구절에서 ‘믿음, 소망, 사랑’의 이 세가지가 왜 같이 언급 되었는지를 간과하여 온 것 같습니다. 이 ‘믿음ㆍ소망ㆍ사랑’은 항상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소망이 없는 믿음은 그 믿음 자체가 믿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원에 대해서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확실한 믿음이 구원을 얻게 합니다. 또한 우리가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이신칭의’ 또는 ‘이신득의’의 원리를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고행이나 선행으로 노력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받은 후에, 각자가 자신의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였느냐에 따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을 차등있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처럼,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또 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는 것이 참 으로 중요합니다. 구원은 받게 되나, 상은 차등이 있다는 것도 아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중보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고난 받고 돌아가시고 부활 하심을 믿는 것이며, 그 속에 하나님의 큰 사랑이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 같은 죄인을 왜 구원해 주셨을까요? 우리 같은 ‘죄인 중의 괴수’,들을 왜 구원해 주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마 음이 아프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깊이 사랑하 시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시기에!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 다. 죄에 빠져서 타락하는 우리들을 그냥 놔두지 못하시기에 구 원해 주신 것입니다. 죄에 빠져서 타락하는 우리를 그냥 놔두고 보기에는 너무 마 음이 아프셔서 구원해 주신 것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기에, 이 믿음으로, ①병 낫기를 ②세상에서 의 문제가 해결되기를 믿음으로 간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병자들에게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실 때에 믿음있는 병자는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확고한 믿음으로 전진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확실한 믿음을 갖고,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전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사랑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에 믿음과 사랑 이 같이 중요합니다. 믿기는 믿고 있는데,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니, 그 하 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줄 수 없으니, 그게 바로 죽은 믿음이 아 니고 뭐겠습니까? 믿는 성도들이 서로 사랑이 없고, 세상을 사랑하지도 않으며, 가족도 사랑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나그네를 사랑 하지 않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고, 교회를 사 랑하지도 않는데, 그것이 무슨 믿음이겠습니까? 급기야는 예수 를 사랑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는데 그게 무슨 믿 음이겠냐는 것입니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어도 사랑이 없으면, 그 믿음은 헛 믿음 이었다는 것입니다. 어제 읽었던 성경구절인데요... 요한 일서 4장16-18절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 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 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 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 에서 그러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십니 다.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기도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 을 간구하면,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고, 그 하 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주실 것을 간구하 고, 나아가 세상을 사랑할 때, 그 사랑은 거룩한 하나님의 사랑 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이 지구를 감싸고 계십니다. 그렇지 않으 면 애시당초에 지구는 멸망했을 것입니다. 떨어지는 유성들로 인해서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지구 를 사랑으로 감싸고 계시고 관여하고 계십니다. 또한 사랑의 원리는, 강도 당한 사람을 구한 사마리아인을 통 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사랑을 실천한 자는 바로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결국, 사랑에는 어떤 국경도, 제한도, 핑계거리도, 마음의 심 리적인 부정적 상태들도 다 뛰어넘고, 오히려 극복하고, 치유되 는 원리가 있음도 아시길 바랍니다. 지금 힘겨우십니까? 그럼 바로 사랑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크 신 사랑을 나에게 부어주시기를 간구하시고, 사랑을 실천하시 길 바랍니다. 기도를 통해서 ‘누구누구를 사랑으로 대하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꼭..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은 나 자신을 낫게 하고, 일어서게 하고, 살아가게 하는 역동적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십니까? 이제 하나님과 1:1의 인격적 만남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나 개인과의 인격적인 1:1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그 열쇠, 그 해답은 바로 ‘믿음’에 있습니다. 그 유명한 성경구절인 요한복음 3장 16절의 ‘하나님이 세상 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를 항상 기억하시 길 바랍니다. 이 구절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큰 사랑을 느낄 수 있고, 기도 를 통해서 마음에 감동을 받고, 1:1의 인격적 관계를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인생에서 주님이 주신 복을 한 번 세어보시길 바랍니 다. 야곱이 허벅지 관절을 다침으로써, 나중에 형인 에서에게 불 쌍하게 보여서 형이 야곱을 용서하게 될 줄을 어떻게 알았겠습 니다. 이 모두 하나님의 큰 섭리로 이루게 된 것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고난과 역경은 나중에 올 축복의 디딤돌이 되는 것입 니다. 정말 인생에서 좋은 일이든, 안 좋게 생각된 일이든, 어떤 일 이든지 하나님께서 큰 섭리로 이끌어가시고, 수시로 복을 주셨 음을 아시고, 한 번 그 복을 세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고, 인생에서 어떻 게 이렇게 계속 나를 사랑으로 이끌어오셨는지 아시게 될 것입 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을 실천하면 사랑을 압니다. 사랑을 실천하면 나를 살리고 사람을 살립니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체험이 내 깊은 속에서 기쁨으로 계속 솟아나서 나의 모든 병마도 물리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사람들을 사랑함으로써 더욱 알게 되고, 커지게 되며, 사랑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께 대한 믿음도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살게 합니다. 죽었던 영혼이 깨어나게 합니다. 절망했던 사람이 일어서게 합니다. 좌절했던 사람이 소망을 다시금 갖게 합니다. 힘들어도, 그 사람을 위해서 가치 있는 것을 붙잡게 됩니다. 그것은 저와 여러분에게 항상 소망을 가지고 전진하게 합니다.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전진하게 합니다.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 소망, 사랑은 긴밀히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 다. 사랑이 있는 믿음이 참 믿음이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는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전진하고 있다는 것입 니다. 우리들 삶 속에 항상 믿음, 소망, 사랑이 가득하여, 사람을 살 리고, 힘차게 신앙의 생활의 길을 달음질 하여 가는 저와 여러 분이 되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이 넘치는 나날이 되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드리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 속에서 믿음, 소망, 사랑 이 항상 함께 삶의 원리로 작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유튜브 댓글이나 카페 댓글 또는 앱의 댓글로 기도 제목 올려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각자 간구하신 것은 모두 응답 받으신 줄로 믿고, 감사와 기쁨으로 개인 기도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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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