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계2:8~11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8 서머나 / 교회의 /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란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킹제임스 흠] 너는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리하면/ 내가 /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킹제임스 흠] 그러나 네가 부요한 자니라 .. "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킹제임스 흠] 너는 죽기까지 신실하라"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에베소 교회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가로되
서머나 교회 처음이요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계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황제를 숭상하며 황제의 흉상이 들어가 있는 화폐까지 주조하는 서머나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서머나 교회가 얼마나 많은 핍박과 환란 가운데 믿음을 지켰는가를 보게 하신다.
초대교회의 환란 가운데에서 특별히 지정하여 말씀하실 만큼 서머나 교회를 향한 박해는 대단했던 것 같다. 폴리캅을 죽이기 위해.. 그날이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이 사형 집행이 되자 산에 가서 직접 장작을 마련해 올 만큼 미움을 받았고.... 서머나 교회는 힘에 겹도록 .. 우겨쌈을 당하고 고난 가운데 살아 갔던 삶이.. 오랫동안 지속됬던 것 같다.
서머나 교인들을 향해서.. 그리스도로 인해 고난을 받고 순교의 자리까지 나아갈 그때에 그들을 향해... 네가 믿는 바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의 창조 이전에 처음부터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마지막인 알파와 오메가 되신다.
"네가 환란과 궁핍 가운데 또 죽임을 당할 그때를.. 내가 면하게 해 주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내가 죽고 다시 살아난 예수 그리스도인 것 처럼 너도 다시 살아나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게 될 것이다. 라고 약속하신다.
그리스도를 사랑해서 겪는 모든 환란과 궁핍 가운데 하나님 앞에 신실한 그들을 하나님은 "네가 나를 대접하는구나.. 네가 나를 사랑하는구나. "라고 여겨 주신다는 거다. 그리고 그러한 그들에게 주시는 언약은 눈에 보이는 상황과 환경을 면하게 해 주겠다.. 상황을 바꿔 주겠다는 언약이 아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죽기까지 누구에게 신실하겠나... 고난 가운데에서도 죽기까지 하나님께 신실하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다윗이 생각 났다. 시편의 고백들을 통해 그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신실하게 살아가려고 전심을 썼는지 알게 되는데.. 하나님은 죽을만큼의 환란과 궁핍 가운데 있는 서머나 성도들을 향해 결코 "내가 너의 환란을 피할 길을 열어 주겠다. 너의 궁핍을 두고 기도해라. 하나님은 그렇게 굶게... 병 들어도 그걸 그냥 두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아프고 병든 걸 두고 아무렇치도 않은 분이 아니시다. 너의 환란과 궁핍을 내가 안다. 내게 기도해라" 고 하시지 않는다는 거다.
그 위에 이 모든 것을 더 해라.
"하나님 앞에 죽기까지 신실해라" 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그것이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귀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주님 내게도 말씀하신다.
"죽기까지.. "
"하나님 앞에"
"신실하라"
문득 내가 십자가 복음을 만난 후 걸어 온 지난 15년을 돌이켜 생각이 나게 하신다. 항상 생각했던 건.. "하나님은 내게 단 한 순간도 익숙한 믿음을 쓸 수 없게 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매순간 경험해 보지 못한. .아니 내 과거의 상식과 가치관,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는 옛자아의 모습으로는 한 걸음도 갈 수 없는 그런 길을 가라고 내게 분명하게 보여 주셨었다. 매일매일이 "오직 믿음이 아니고는" 걸어 갈 수 없는 그런 길을 처음부터 결정하며 걸어왔다. 그런 길이 아니고는.. 그런 믿음의 결단이 아니고는.. 도무지 나라고 하는 존재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구원 받을 수도 없는 아주 악랄하고 극악한 죄인이라서.. 그런 길로 가라고 명령하실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세상을 사랑하는 고멜이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신부가 된다는 건.. 그 과정이 험악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나 같은 사람이 하나님께 신실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살아 가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면 이렇게 하나님 앞에 칭찬만 받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한다.
믿음은 현실(환란과 궁핍)을 변화 시키는 것도 믿음이지만
더 자라가는 믿음은 현실(환란과 궁핍)을 싸 안고 나가는 것이 믿음이다. 그러한 믿음을 교회는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런데..그런 교회를 찾는 건 정말 바닷가 모레사장에서 진주를 발견하는 일보다 힘든 것 같다.
내 안에 서머나 교회가 있나... 돌아 보자. 내가 그런 태도로 살아 가고 있나.. 아니면 나의 안위와 편함을 바라고 살아 가는 측면이 있나. .생각하자. 나는 서머나 교회로 살아 가고 있나.. 내가 지금 살아 가는 일상은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거리낌이 없는가.. 또는 찔림이 있는 가 생각해 보자.
거리낌이 있고.. 찔림이 있는게 당연한 것은 아니다...
*회개 / 더 나를 .. 나의 마음을.. 그 깊은 곳을 갈고 또 갈고.. 닦자. 말씀의 검을 갈고 또 갈아.. 내 안에서 진리 아닌 것들을 잘라 내야지... 주님. 저를 서머나 교회로 세우소서. 제 안에 남아 있는 세상을 말씀의 검으로 잘라 내시고..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그 안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셨는데 말입니다. 돌이키고 돌이켜.. 저도 하나님의 얼굴만을 구하는 길로 걸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결단/ 나를 서머나 교회로 세워 나가자. 아멘.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너는 죽기까지 신실하라.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 가기 위해.. 내 일상을 돌아 보자. 나는 신실한 마음으로 이 하루를 계획하고 살아 가고 있는지.. 특별히 오후 일정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신실한 마음으로 행하기를 결정하자. 아멘.
7. 평가 // 집 오는 길에 북광장에서 오랫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났다 한분은 오랜 노숙생활을 정리하고 지금은 열심히 일하며 생활하는 남자분이고.. 또 한 분은 하나님 앞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자매님이다
둘 다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
자메님은 . ㅎㅇㅇ 자매 얼굴이 겹쳐 보이더라 그런 적이 없는데... 얼마 안남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걷고 싶어서 주안역에서 버스를 안타고 걸어서 집으로 왔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 계속 생각하는 중이다 먼저는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환란과 궁핍과 핍박 가운데 있을 때에 ... 더욱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걸어 가야지...
앞으로 내 앞에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하나님은 나의 걸음을 어디까지 이끌어가실까... 생각이 든다
서머나 교회를 향해 "죽기까지 신실하라"하신 말씀 앞에 내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 왔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걸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내 안에 거리낌이 있는지 돌아 보자
하나님의 말씀 앞에 "언제" "어디서든" 돌아설 준비.. 순종할 준비를 하고 살아 가지만... 내가 잘 가규 있는지는 모르겠다 판단하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간절하고 절박한 기도의 줄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요즘 내가 왜 이렇게 기도가 무너져 있는지..
정말 산발랏과 도비야가 쳐다도 안 보고 지나가게 생겼다
주님.. 기도의 자리에서 먼저 승리할 수 있도록 저를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