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밤.. 별빛 참 곱네요..
별을 헤다가 문득 詩가 생각났습니다..
별헤는 밤 /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는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하면 빈센트 반 고흐 의 그림이 또한 생각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그림은 어느 뮤지션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게 됩니다..ㅎ
그의 이름은..
Don Mclean..
말이 필요 없습니다.. 들어 보시지요..^^*
to be continued......
첫댓글 참.. 닮을 수 없는것을 담고 싶네요..
프리슈팅님은 시인 입니다..^^
흐미..
무신 이런 과찬을..
저는 이 방 호두님 포함
고수님 들에 비하면
암 것두 아님돠..ㅋㅋ
저는 삐끼~~ ㅋㅋㅋ
호두님 말씀 맞습니다.
프리시인 ^^*
음악방송의 단골노래...
잘들었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한 때 Bohemian Rhapsody 에
빠져.. 보헤미안을 찾아 보고
보헤미안 이 되고 팠던..
보헤미안 프리 였슴돠~~ㅋㅋ
돈 매크린이 이렇게 순 하게 생겼군요 노래처럼 첨 봅니다
자켓으로만 봤었죠
ㅋ part2 작성 중임돠
잠시 후 즐감요~~^^*
많이 듣던 곡이지만,
덕분에 얼굴은 처음 보네요.
고마워요, 즐감하고 갑니다.^^
그 뒷 야그도 보시고 가셔용~~^^*
@프리슈팅 기대 되는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