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 DSR 기준으로는 6% (YoY) 증가
현대차/기아차의 미국 시장 11월 판매는 각각 9%/12% (YoY) 증가한 6.3만대/5.1만대였고, 시장점유율은 4.4%/3.6%로 각각 0.3%p/0.3%p (YoY) 상승했다. 양사 합산 판매는 10% (YoY) 증가했고, 합산 점유율은 8.0%(+0.6%p (YoY))를 기록했다. 판매일수를 조정한 DSR 기준으로는 6% (YoY) 증가했다.
현대차는 세단/RV 판매가 각각 -4%/+24% (YoY) 변동했는데, 세단에서는 엑센트/엘란트라/쏘나타가 18%/5%/27% (YoY) 감소했고, RV에서는 코나/투싼/싼타페가 0%/1%/8% (YoY) 증가했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5,268대, FCEV 넥쏘는 38대 판매되었다. 제네시스 브랜드(G70/G80/G90) 판매는 2,167대(+420% (YoY), 판매비중 3.5%)였다.
기아차는 세단/RV 판매가 각각 -15%/+57% (YoY) 변동했는데, 세단에서는 포르테/옵티마/스팅어가 21%/2%/10% (YoY) 감소했고, RV에서는 스포티지/쏘렌토/니로 판매가 17%/11%/14% (YoY) 증가했다.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6,824대 판매되었다.
□ 미국 시장: DSR 기준 -2% (YoY), SAAR는 1,709만대
11월 미국 시장 판매는 2% (YoY) 증가한 141.9만대를 기록했다. 영업일수가 전년보다 1일 많아 DSR 기준으로는 2% (YoY) 감소했다. 연환산판매대수(SAAR)는 1,709만대(-2% (YoY))이다.
세그먼트 별로는 대형세단(-35%)/럭셔리세단(-15%)/소형세단(-11%)/VAN(-8%)/중형세단(-2%)/SUV(+5%)/CUV(+8%)/픽업(+9%) 순으로 부진했다.
11월 시장 인센티브는 +1% (YoY)/ -4% (MoM) 변동했다. 업체별로는 혼다(+9% (YoY))/FCA(+6%)/기아(+6%)/GM(+3%)/현대(+2%)/토요타(+1%)/포드(-1%)/폭스바겐(-3%)/닛산(-6%)/BMW(-6%)/다임러(-8%)순으로 변동했다.
친환경차 판매는 61,022대(-4% (YoY), 판매비중 4.3%)이고, HEV/PHEV/BEV가 각각 33,715대(+23%, 비중 2.4%)/7,775대(-33%, 0.6%)/19,352대(-20%, 1.4%)를 기록했다.
EV(PHEV+BEV)만의 판매는 27,127대(-24%, 비중 1.9%)였다. FCEV 판매는 180대를 기록했다.
□ 업체별 성과: MS 상승은 토요타/혼다/기아, 하락은 닛산/포드
미국 업체들은 부진했다. GM/포드의 판매는 +0%/-3% (YoY) 변동했고, 점유율은 17.6%(-0.3%p)/13.4%(-0.8%p)로 하락했다.
일본 업체들 중에서는 토요타/혼다가 양호했다. 토요타/혼다의 판매는 9%/11% (YoY) 증가했고, 점유율도 14.6%(+0.9%p)/9.4%(+0.8%p)로 상승했다. 반면, 닛산의 판매는 16% (YoY) 감소했고, 점유율도 6.5%(-1.4%p)로 하락했다.
유럽 업체들의 판매는 엇갈렸다. FCA의 판매는 2% (YoY) 감소했고, 점유율은 12.5%(-0.5%p)로 하락한 반면, 폭스바겐의 판매는 9% (YoY) 증가했고, 점유율도 2.1%(+0.1%p)로 상승했다.
럭셔리 브랜드 Audi/BMW/다임러의 판매는 각각 21%/8%/13% (YoY) 증가했고, 점유율은 1.5%(+0.2%p)/2.4%(+0.1%p)/2.6%(+0.3%p)로 상승했다.
테슬라의 판매는 14,409대로 27% (YoY) 감소했고, 점유율도 1.0%(-0.4%p)로 하락했다. 모델 S/X/3가 각각 781대/909대/12,719대 판매되었다(44%/22%/26%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