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의료사고를 당해 검찰에 이유없이 재항고 기각 당하고
억울하여 인터넷신문고에 투고를 하였는데 검찰은 나에게
이유없이 재항고를 한것을 밝혀주지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의료사고 후유증 통증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하루하루를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1993년 6월10일 이광평비뇨기과에서 의료사고를 당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진짜 억울해서 그럽니다
제가 억울 하다는 것은 이글을 읽어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제가 의료사고를 당하고 2개월후 8월26일 그병원을 찿아 가니
의학박사 명의까지 받은 원장이라는 사람이 아주 서슬이 퍼레지면서 나오는 첫마디가 때려 죽일놈의 병신새끼(완전히 장애인 인격비하 멸시)라는 말이고 겁이나서 그병원을 나오려는데 임상병리사(그때는 임상병리사인줄몰랐슴)가 저에게 투약을 하였슴니다 의료사고라는것도 그임상병리사에게 주사를 잘못맞아 일어난사고입니다 겁이나서 그다음날은 (지방공사)강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한양대학 병원까지 가서 검사를 받고 강남병원에서 그결과를 보고 나서 병의 증세와 진척은 말해주지 않은 체 투약을 하였습니다
일년 8 개월이 넘도록 약을 먹어도 아무런 효과도 없고 오히려 주사맞은 자리가 시리고 그아래쪽 되퇴부에서 물이줄줄 흘렀습니다
그래서 구급차에 실려 강남병원 응급실까지 가서 응급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한번와보라고 하여 가보니 그원장 이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첫마디가 차비가 없어서 왔느냐
차비좀보태줄까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서초경찰서에 고발을 하였답니다 며칠후 강남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신경조직 검사후 담당의사가 머리가 아플지도 모르니 아프면 말하라고 해서 저녁때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여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 간호원이 와서 주사를 놓으면서 하는말이 아저씨 이주사 맞고 주사 잘못 놓았다고 하지마세요라고 하더군요 한양대학병원에 근전도 검사를 예약해놓았으니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수술을 하자고 하더군요 예약 날자가 너무길어 중간에 퇴원을 하였다가 예약된 날자에 한양대학 병원에 가니 이미 고발해놓은 내용이 그곳까지 전달이 되었더군요 예전에 검사 받으러 갔을때는 사고 난쪽다리의 힘이 떨어 진다고 나왔는데 고발해 놓은후에 그전보다 더아픈 다리를 끌고 가니 오히려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검사서를 가지고 가니 수술하자는 의사가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가보라 했습니다 소위 쉽게 말해 강제퇴원을 당한것이지요 고발을 하지 않았으면 한양대학 병원에서도 증세를 똑바로 말해주었을것이고 또 강남병원에서도 수술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고 고발한지 3개월이 되어서 경찰서에서 고발서류가 서울 지검으로 넘어 갔다는 연락이 왔고 그후 서울지검에서 무혐의로 불기소처분이 날아 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의사가 차비를 보태준다고 해서 80일간 세계일주할차비 400만불만 보태달라고 항고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의사는 가택보호자(현수급자)는 항상 통증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진술을 하였고 나에게는 또다시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나는또다시 소년소녀가장도 가택보호자니 소년소녀가장도 항상 통증을 느끼면서 살고 있느냐고 항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니 또의사는 불구자는 항상 통증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진술을 하니 나에게는 또다시 불기소처분을 내렸더군요 나는또다시 불구자가 항상 통증을 느끼고 살면 장애인올림픽에는 어떻게 출전할수가 있으며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할수가 있느냐고 하고 불구자가 항상통증을 느끼고살면 그증거와 증인을 대라는 재항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만나자는 전화가와서 의사하고 만나서 녹음을 하고 그것을 녹취하여 재항고 한 며칠후 고검에 넣었습니다 그녹취내용에는 그의사는 나의 장애명도 모르는 내용이 있습니다 또 맨마지막으로 그의사가 말한 내용은 "필요한데 쓰라 하면서 "내가 십만원 줬잖아"라는 내용이 무슨 뜻을 말하겠습니까 처음에만나자고 할때는 그병원으로 간것이 아니라 그부근의 지하다방으로가서 이런저런얘기하다 헤어질려고하니 내주머니에 의사가 10만원짜리 수표한장 찔러 넣어주길레 뿌리 치고 나오니 그의사가 "이새끼야 나이많은사람이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라" 하면서 억지로 나에게 십만원을 떠맏기다싶이 한것이었고 며칠후 그병원에서 녹음할때도 역시 봉투를 하나가지고왔어요 그봉투속에 전에 받은십만원 까지넣어서 돌려주고 나왔어요 의사가 나를불러 돈을주고 돈봉투를 내밀었는데도 아무 이유도 없이 나를 불러 돈봉투를 내밀었겠습니까 그만한 잘못이 있어니까 돈봉투를 내밀었겠지요
그런데도 고검에서는 나에게 재항고기각에 불기소처분을 내렸고 대검에서 재항고기각에 불기소처분을 내리는데 아무런이유가 없답니다 이번에 서울지검에서 전화가 와서 서울지검에서 분명히 말했습니다
불구자가 항상 통증을 느끼고살면 벙어리도 항상 통증을 느끼고 살고 봉사도 항상 통증을 느끼고 살고 외팔이도 항상 통증을 느끼고 살고 있느냐고 하고 그의사가 죽든지 내가 죽든지 둘중에 하나가 죽어야 이일이 끝난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며칠후 대검에서 전화가와서는 몇마디 물어보더니 내가 대답을 하고 있으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난후 아무런 연락이없습니다
또 의사측에서 의사가 욕을 한다는것은 가끔가다 이런일이 있어서 욕을 한답니다
이런데도 검찰은 의사의 편에서서 나의 항고는 이유도 없이 기각 시켰습니다
법원에서도 의사의 이중진술에 나의 소송이 패하였습니다
또 의사의 진술서는 같은해 26일에도 치료를 한번더 받았으나 이상이 없다고 하였고 2년이 지난후 아무 이상이 없다라고 하였는데 의료보험카드에 가택보호자등으로 불기소처분을 맞았는데 의사는 이제는 동년 8월26일 나에게 돈을 주었답니다
나는 공장 차릴돈을 달라고 한적도 없고 돈을 받은적도 없습니다
지금의 의사는 내가 협박한 테이프가 있다고 하였는데 그 테이프를 한번 들어보는것이 소원입니다 내가 의사의 말대로 협박을 하였다면 죽음도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상고를 해서 대법원까지 간 적도 없었습니다
그런데의사의 엉터리 진술만을 법은 믿어주는것입니다진짜 억울합니다
나같이 가난한 약자의 항고는 무시한체
첫댓글 의사가 되려면 처음에 선서를 하지요. 하지만 돈에 노예가 되는 순간부터 그 선서는 무용지물...제 아는 선배들이 기를쓰고 아들을 의대에 보내는 이유는? 첫번째가 (던많이 벌어서)입니다. 님의 글에 마음이 아파고 화가나서...ㅠ.ㅠ
미티~~머리도 어리버리 눈도 아리까리 음,,,더이상은 남의일이아니란걸요
그 속상한 마음을 어찌 헤아릴수 있을런지요..그저 위로의 말뿐,,,힘내시구요,,기도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