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28코스(통영) - 남파랑길 29코스(통영)

[金錢無]

남파랑길 27~28코스 분기점 출발

마빡 불 의지하며 삼봉산 쪽으로

음촌마을 후 오름과 임도를 활보

새들의 합창으로, 상큼함 속 내림

표지 따라 이길 저 길로 해안 진입

선촌마을 앞 해양 보호구역 통과

바다향 숲향 어우러진 나이스! 길

마음을 따라 몸이 가면 도인'이요

몸 따라서 마음 간다면 범부'라는ㅋ

날 흐림이 아쉽지만, 욕심은 패싱

이순신공원 살핌 후 통영항 내림

남망산 중턱, 조각공원으로 오름

긴 세월, 종종 왔던 곳에서 코스 끝

 03시간 23분(04;12~07;45) 쉼 無

아침에 이순신공원 향하는 길이 좋았다

 2024 04 20(토) 흐림 14~16도

 2024 0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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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망산 조각공원 입구에서 출발

동포루 통제영 서포루 순이지만

이미 익숙해진 길이었기에 스킵

서호시장 시락국으로 배 채움 뒤

남파랑길 복귀, 윤이상 님 만남과 

코스를 이탈, 통영해저터널 왕복

두 번째 복귀로 미륵산 추억 소환

예보대로 비 오기에 우산 펼쳤고

이십 년 전에 현금산 기억은 흐릿

한 차례 업'다운 후부터 조망 가끔

통영은 이곳저곳에 온통 굴'굴'굴

심심치 않을 정도로 다운 업 반복

차량 뜨문뜨문, 호젓함이 좋아서

사색 힐링 외, 노래 짧게 불렀으며 

뭣 같은 대통령 놈, 조롱도 해보고

다시 여행 모드로 턴, 풍광에 집중     

내 삶에서 언제 또 여기 오겠는가?

시시각각 변화 풍경에 생기 보충

멀리 종착점 보이기에 시간 체크

쉼 장소를 물색, 여유로움 만끽 후

무전동 착, 두 좌석 차지한 버스에

 05시간 00분(07;47~12;47) 살방'모드

우중, 평인일주로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2024 04 20(토) 흐림~ 비 16~17도

 2024 029-1 1933

 홀'산방 님들 활짝 웃는 날 되십시오~^^

[캐이]

지는 범부ㅠ
통영은 항상 옳아요 ㅋ

[칼바위]

좋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네요

[덩달이]

통영실르 샅샅이 가셨네요~~~~멀리 산줄기들과 항구들과 역사도 같이 걸으시고요~~~
덕분에 잘 감상하고갑니다

[술끊]

서호시장 시락국...지나칠 수 없는 곳.

마음을 따라 몸이 가면 도인'이요
몸 따라서 마음 간다면 범부'라는
.
점차 도의 경지에 오르시는 듯

[킬문]

저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 제주올레에 남파랑길에,,,갈 데는 많고 기운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