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심을 키우며 사는 사람은
선신의 복을 받고 칭찬을 듣는다.
착한 사람들로부터 존경도 받는다.
(법구경)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난 것은 기쁨이며 행복입니다. 사람들은 그 마음을 담아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며 의지하니 이를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은 부처님에게 귀의하여 가르침에 의지하고 실천하는 능동적인 마음가짐을 발로시키니 이를 '신심(信心)'이라고 합니다.
신심은 성인의 가르침과 삼보(三寶)를 확고하게 믿는 신행의 첫 관문이며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신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순수한 의지입니다.
원효스님은 '믿음은 결정코 그러함이다’라고 말합니다. 결정코 그러함을 굳게 믿고 물러섬 없는 신심을 발로한다면 어찌 열반(涅槃)을 증득하지 못하리오!
백운경한 선사는 노래합니다. "나는 지금 전법(傳法)의 게송을 받들어 깨치지 못한 이를 나처럼 깨치도록 가르치려 하니, 장차 이 깊은 신심으로 무수한 세계 받들면 이것이 곧 부처님 은혜 갚는 일이리라."
계룡산인 장곡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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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주스님말씀
신심을 키우며 사는 사람은 선신의 복을 받고 칭찬을 듣는다.
황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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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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