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anks to 달빛아래♡님>
'5년만에 유민혁이 돌아왔다.
그렇게, 나의 찬란했던 날들은 그날로 끝이 났다.'
- 제 1 장 -
초등학교때도, 중학교때도, 고등학교때도, 대학교때도 그랬다.
어떻게든 유민혁과 친해지고 싶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얘들.
우리집에 놀러오는 이유가 나랑 놀고 싶어서 아니라, 유민혁을 보고 싶어서 라는 걸 깨달았던
그 순간
유민혁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special thanks to Lomo님>
그래, 그녀는 갈 곳이 없다.
그래, 그녀에게는 어떠한 선택권도 없다.
그래, 그녀는 너무나도 지쳐있었다.
새어머니의 집착과 과대망상에.
빛을 잃어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던 그녀에게
서늘하고 늘 외로웠던 그녀의 텅빈 마음에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한
찬란한 빛줄기 하나
정이헌.
<special thanks to Lomo남>
‘젠장. 멍청한 똥강아지가 침대 가운데 떡하고 버티고 있으니… 서유린이 내 등에 더 이상 기대오지 않잖아?
뭐? 족보가 있는 강아지라고? 족보는 개뿔!
서유린이 깊이 잠들면 저 멍청한 똥강아지는 베란다로 다시 옮겨놓고 와야겠어.
젠장. 이게 뭐냐고!’
자신의 뒷목덜미에 강아지 털이라도 닿을까 싶어 최대한 침대끝으로 몸을 옮겼다.
- 제 31 장 -
“내가 어린 형수한테 관심을 끄던지, 아니면 관심을 더 가질지는… 형 하기에 달렸어.
내 앞에서 작은 빈틈 보이지마.
형 없을때 내가 우리 어린 형수한테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깐..."
굳어진 이헌의 얼굴과는 달리, 소민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유린이 있는 부엌으로 향했다.
- 제 22 장 -
지금 여러분들은 어떤 나날들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은 지금, 찬란한 날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꽃잎 1번방에서 여러분들의 찬란한 날들을 찾아가세요.
첫댓글 와우 민혁이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장 애정하니깐요. 홍홍 유린이는 저분... 누구시죠? 그런데 순수하게 생기셔서 제법 괜찮은 것 같아요.
유린이는 박은빈양이에요~ 굉장히 얌전하고, 순수하고 여린 이미지를 찾다보니...
착하고 바른생활 아가씨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ㅎㅎㅎㅎㅎㅎㅎ
제..... 허접한 포샵질에 마니 놀라셨죠???....(민망....완전 민망한...포샵질 어떡해요...>.<'')
저도 왠만하면 이 허접한 포샵질을 홍보실에 안 올릴려고 했는데....
소설이 반응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봤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학생이 아니라 고등학생으로 보이죠? 우리 유린이가...좀....도....동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저도 그게 좀...걸렸어요. 우리 공유씨랑... 나이가 너무 마니 차이나 보이는 거에요.... 저는 갠적으로 지섭보다는 우리 공유씨..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찬날???? 말씀이시는 거에요???????
유....유....??? 유명작이요? 그....그...럴리가요. 아무도 모르는데, 무명작이라고 해야지요ㅎㅎㅎㅎ
쬐는 맛??????? 쫄깃???? 그것도...그다지 뭐...쫄깃하지도 않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야말로, 조만간 님의 소설을 정주행해보고 싶답니다~~~
댓글수도 엄청많고 조회수도 높으시고...정말 부러워요~~*
너무 재밌어요 연소창에서 보고 왓습니다!!! 연소창 연재 하실때 민혁이 커플 제발 제발 분량 많이 해주세요 전 이 커플을 더 아끼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찬날 잘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정말 추천해요
감사해요~
정말 어제오늘 하루종일 내내 처음 읽었더니 한번 또또 읽었어요!!!!!!! ㅋㅋㅋ 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가상캐스팅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짱이에요^^
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소민이>_<
아! 홍보방에 올라와있는거 다 같은거군요...민망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