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 癸 壬 辛 庚 己 戊 庚 己 丁 戊 乾31 -1908 子 亥 戌 酉 申 未 午 午 卯 巳 申 64 54 44 34 24 14 4,4 |
역술인 이석영의 매형
己未-庚申/ 4남 2녀를 낳았으나, 줄줄이 사망했다.
庚申/己卯30 득남했다.
庚申/庚辰31 1939년 음력 12월 30일에 질병으로 사망했다.
자강 이석영 선생의 매형 사주인데, 인용상식(印用傷食)의 성격 사주입니다.
(혹자는 지지에 刑이 있기에 패격이라고도 주장합니다만, 패격이면 운세를 해석할 방법이 없습니다)
취운법에서 논하기를
“印綬而用傷食 財運反吉 傷食亦利 若行官運 反見其災 煞運則反能為福矣”
“인수용상식인 경우, 재성 운이 도리어 길하고 식상 운도 역시 이로운데, 만약 정관 운으로 행하면 도리어 재앙을 만나게 되고, 칠살 운은 도리어 복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평진전의 취운법은 실제 간명에 적용할 수 없을 정도로 현실과 맞지 않습니다.
식상 운이 이롭다고 논했는데, 실제로는 전혀 이롭지 않았지요.
庚申 식상 운에 자식이 여럿 사망했고, 본인 역시 병에 걸려 단명했습니다.
격국법의 취운법은 임상현실과 잘 맞지 않습니다(물론 전혀 맞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어쩌다 우연히 맞기도 합니다). 저자의 상상력으로 쓴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취운법은 참고로만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첫댓글
庚 己 丁 戊 : 乾(31) -1908
午 卯 巳 申
庚申/庚辰31 1939년 음력 12월 30일에 질병으로 사망했다.
양력 2월 7일에(庚辰년 戊寅월 庚辰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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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주를 인수용식상격으로 본다면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卯木이 용신으로 보이니... 여기서부터 차이가 나게 되네요.
항상 문제는 격국을 잘못 잡는 실수에서 비롯이 됩니다
-인수용살겸대식상자의 파격
庚 己 丁 戊
午 卯 巳 申
묘목(卯木)이 분설(分洩)당하는데 갑경(甲庚)암충(暗沖)하니 묘오파(卯午破)가 크게 작용한다.[자식을 파(破)한다]
고로 경신대운에는 제살태과(制殺太過)로 파격(破格)이다
이 사주에서는 일지(日支) 묘목(卯木)이 관성(官星)이므로 자식이 되겠죠. 그런데 묘목(卯木)은 제살태과(制殺太過)를 당한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묘목(卯木)이 처한 입장은
다(多)인수(印綬)에 의해 관설(官泄)이 되었고
사중(巳中) 경금(庚金)과 신중(申中)의 경금(庚金)에 의해 갑경충(甲庚沖)극(剋)을 받고 있는데
시간에도 경금(庚金)이 투간(透干)한 경우입니다
그러므로 이 묘목(卯木)은 제살태과(制殺太過)를 당한 겁니다
그런 가운데 묘오파(卯午破)살(殺)이므로 묘목(卯木)의 손상(損傷)이 분명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신(庚申)대운(大運)을 만나게 되면 제살태과(制殺太過)된 묘목(卯木)을 다시 충극하는 상황이 오는 것이므로 묘오파살(卯午破殺)이 크게 작용한다고 보아야 하겠죠
묘목(卯木)이 죽어나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격국법의 취운법은 임상현실과 잘 맞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말을 아래처럼 변경하면 좋겟습니다
격국법을 잘못 잡게 되면 취운법은 임상현실과 잘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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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격에 칠살을 쓰는데 식상도 아울러 있다면, 칠살이 상신이면서 제복이 되었고, 인수가 내 몸을 생하는데 설기하는 식상도 있는 상태가 된다. 이럴 경우는 신왕(身旺)하든 인수가 중(重)하든 모두 귀격이 된다.
인수有用煞而兼帶傷食者則用煞而有制生身而有洩不論身旺印重皆為貴格。
庚 己 丁 戊
午 卯 巳 申
이 매형의 사주는 인수격에 칠살을 쓰는데 식상도 아울러 존재하는 명조가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칠살이 상신이라는 뜻인데 매형 사주의 경우는
제살태과가 된 경우입니다
고로 인수용살겸대식상자가 제살태과로 파격이 된 사주가 이석영 선생의 매형 명조입니다
좋은 자료네요...
인용상관명에 식상운의 호운으로 흘러감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이 사망하는 비운을 겪게 되네요...
저는 명주 본인의 자리인 일지는 특수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지는 지지에 장하고 있어도 작동하는 경우가 많죠.
자평진전에서 칠살격에 일지 양인을 차고 있을 경우 七煞用刃의 성격명으로 봅니다.
다른 곳에 양인이 있으면 성격으로 보지 않죠.
일지 양인은 명주가 차고 있는 것이라 작동하는 것으로 보고 있는 예가 되겠죠.
또한 다른 격국의 명조에서도 일지는 지지에 장하고 있더라도 작동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상명은 묘목 칠살 자식성이 일지에 좌하고 있고,
왕한 인수에 과설되어 무력합니다.
또한 묘신 원진까지 당하고 있읍니다...
경신대운에 다시 대운에서 묘신원진을 이중으로 당하게 되니,
무력한 자식성이 일지에 자리잡아 원진까지 이중으로 당하니
자식의 비보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좋은 명조 잘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억부로 봅니다
현재 나이로는 117세가 되네요,
사망했다는 31세는 경진년이 아니라 무인년이네요
사망수가 풀리지가 않아서 만세력으로 보니까 음 1908년4월 25일 생이에요
경오시로는 아무리바도
31세 경신대운 무인년에 본인 사망수가 안나와요
시계가 없을때인지라 앞시를 적용하면 기사시가 되어요
그러면 자손 사망 본인사망이 읽어 집니다
한 번씩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드시는군요. ^^
아니......
억부로도 그게 나오는지
참 용타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기사 시로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요. 말해봐야 알아 줄 사람도 없고요.
己 己 丁 戊
巳 卯 巳 申
@인당 전우창 억부는 85프로 확률입니다
이정도의 확률이 나오지 않으면 진즉에 이 공부 던졌을 겁니다
높은 확률 없으면 이 공부를 계속할 이유가 제게는 없으니까요
여기선 사주 주인공없이 통변해야 하니까 그래서 서로가 길흉기준을 마춰볼수가 없으니까 85확률에 못미치는것 같지만
서로 마주앉아 통변하면 85프로 확률 확실하게 나옵니다
육친운 빼고요
성취운요
@채은(무한도전) 억부에 대해서
어느 누가 한사람만 더 나처럼
임상하고
연구하고
궁리했으면
지금쯤 95프로 확률 나올텐데
아무도 없어서 아쉽습니다
@채은(무한도전) ㅎ. ..모든 술사들이 억부법을 주무기로 씁니다.
단지 억부라는 말을 안할뿐..
자강 이석영선생도 억부법이 주 간법이고..
이 역학동이 이상한겁니다.
억부는 당연해서 논외 하는겁니다.
명리학은 고금을 통털어 억부가 핵심입니다.
다른말로 생극제화..격국법도 격의 억부를 씁니다.
@명곡(明谷) 저도. 알아요
억부를 쓰면서도 쓰지 않는 것처럼. 하시는분 많아요
강약 가리는 것부터 얼토당토않게. 가리시니ㅡ안 맞는 것 당연하죠
강약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면서
적용을 잘못해서 안맞는데ㅡ
맞습니다. 격국론으로 간명하면 정확도가 30%라고 통계가 나와있습니다.
위사주는 사월이라 수기가 약하게 필요한데 경신운으로 들어왔고 수기가 한점도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신금이 유일한 묘목 목기를 극하게 됩니다. 묘목은 위 사주에 유일한 생기죠.
묘목이 관이니 자식도 되고 일지이니 본인의 신체도 되겠네요.
@원장 서상원 유투브에서 그렇게 말하는걸 본거 같습니다.
돈내고 격국으로 사주보면 정말 돈이 아깝다는 느낌을 받게되죠. 이유는 그냥 너무 러프하게 대운기준으로 만 슥 얘기 하고 마니까 이거 뭐 10년이상을 살아봐야 알수있는 뜬구름 잡는 얘기 만 하죠.
고객은 그게 아니고 올해 당장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해결이 될지 이런게 궁금하거든요.
그 답답함을 풀어주는게 상담자의 역할 입니다.
이사주는 자평법으로 해석이 안되는 사주입니다.
억부법 격국법 조후법을 무용하게하는 사주입니다.
자강 선생은 10년만에 풀었다하는데..
자강선생 논리가..
申巳 合金으로 시간 상관이 강해 가상관이 진상관을 변해 상관운에 필멸했다는 논지 입니다.
일견 그럴듯하죠?
이사주는 五行一氣격입니다.
년월일시 태윌 모두 土
즉 貴命입니다.
그런데 납음 身이 死絶胎에 30세 이상을 살수없는 단명사주입니다.
집안이 부유하고, 인품도 좋은 사위감이니 조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강행했지만..
그의 조부는 내죽고 몇년후 내무덤에서
통곡하는 일이 있을것이다.
실제 자강 누이는 ..
청상과부가 되어 조부 무덤에 통곡했다는...
자강선생 조부는 지금의 자평학이 아닌
고법을 사주를 푼것입니다.
그리고 격국법은..
격의 청탁을 보는 것이지 운을 보는게 아닙니다.
그러니 실제 사주에서 격국법으로 간명하면 40%의 적중률도 못미치고..
그 40%도 우연이 겹친것일 뿐입니다.
자평진전 격국법은 ..
가장 기초적인 명리서인데,
독을 제거하지 못하고 섭취하면 평생을 혼미한 상태로 헤어날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법제하면 명약도 될수있지만,
결함이 많은 책임..
그리고 격국법에는 억부가 녹아져 있습니다.
용신과 상신의 개념 조차 파악을 못하면
수십번을 읽어도.. 자평진전은 딴나라의 책임.
그래서..
서낙오 선생이 평주를 붙인것임.
그런데 평주빼고 자평진전만 본다는..
멍청이 선생들 때문에 이십여년..
자평진전은 오리무중임.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는 격이니..
역학이나.. 세속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