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 파티"란 철학자 니체가 얘기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라는 뜻이다.
비록 자기의 삶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고 힘 들더라도 자신의 운명을 겸손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
"운명을 받아 들인다."는 말은 자기에게 닥친 어려움을 피하거나 체념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다 하는 것이리라.
자연은 해 저물 녁 석양이 가장 아름답고, 촛불은 꺼지기 전이 가장 아름다우며, 유장한 삶의 궤적은
정신만 잘 가다듬으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70대라는 이 나이는 아직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경험과 자부심과 자존심의 결정체이리라!!
아직도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재물을 얼마나 더 모을까 하는 속물적인 욕심에
허덕이는 것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참으로 그런 사람들 대부분의 삶이 그저 측은 할 뿐이니까.
재물, 아니면 사랑을 얻기위한 분노와 좌절, 미움과 적의가 내게 남겨 준 것은 아무런 효용가치가
없는 것이니 남에게 베풀었다거나 준 것은 모두 잊어 버리고, 오직 받은 것만 계산하여 남은 일생
동안 그것을 조금씩 갚아 나간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살면 세상은 살아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삶은 유한한 것이니 나를 괴롭히는 모든 것을 적으로 돌리지 말고, 나에게 가해진 이해할
수 없는 분노까지도 모두 용서 한다면 대인배로서 우리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니까 말이다.
이제 봄도 깊숙이 들어 와 화사한 계절이 되었으니 또 다시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친구도 있을
것이고, 꽃피는 개나리 길을 따라 먼길을 떠나 다시 못 올 곳으로 가는 친구도 생길 터.
70평생을 찾아 헤매이던 안타까운 사랑도, 그리움도, 미움도 모두 지나간 영상속에 선뜻 담아두고,
마지막 도전하는 출발선 상에 서 보는 것도 결코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다시 못 올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고 사랑해야 하는 거니까~~~//
나도 아모르 파티하러 갑니다. 송지학 올림
첫댓글 힘 돋아 주는 글 읽으니까
눈에 보이는 게 더 밝아 보이는 것 같네요. ㅋㅋ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네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라도 삶의 끈을 놓으면 손해라고 여기면서 오늘도
애써 하루를 다 채웠답니다 피곤하지요
그래도 지겨워 지겨워 하는 소리조차 죄 될 거 같아서
안합니다 오늘 하루를 더 살기 위해 소원했던 망자도 있는데
감사합니다
망자(亡者)가 떠나기 전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욕심을 내는 날이 오늘 하루입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합니다.
댄스 파티에
금요일 파티 클럽
이름이 아모르파티가
있어요.
그런 뜻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댄스는 할 줄 몰라서요!! 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부러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