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줄여서 말하자면...너의 몸안에 있는 그 영혼은 무엇인가?
말하고 듣고 생각하고...움직이고..팔 흔들며...성욕을 해결하고자 하며...사랑을 나누던 그 육신을
움직이는 그것은 너의 영혼이지...다른게 아니란 말이지...?
그러니...제사를 왜지내느냐고 따지지도 말고..묻지도 말아야 한다는 말인것이여...?
제사 지낼때에...따라오는 영가들...즉 손님들을 위한....상차림도 하여야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여?
아버지...어머니...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그 영혼이 없었다면/...
제사 지낼 필요조차 없지 않는감 말이지...
살아있을때에는...따스한 밥한끼 대접하지도 않다가...
죽고 난뒤에...갑자기 효자되고 효녀되어서...서로가 제사 를 지내려 애쓰는 것도...
그 조상 영혼들의 더고 볼려고 하는 짓거리들이 아닌감?
그러면서...종굑자 다르다고 영혼을 무시하고...제사 안지내려 하고...복안준다고 투덜대는것은 무엇이여?
그러니...그 이중적인 잣대들을 다 버리란 말이여...?
너무나 몰상식하고 비인간적인...그 상식밖의 짓들을 하는 자들이 실상은 얼마나 많은지 몰러?
사람이 사람 모습을 갖추었으면...사람다운 짓거리들을 해야 할것인데...
앞뒤맞지 않은 말과 행동을 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게 우습단 말이지...
자신도 정확하게 모르는 긴가 민가 하는 의구심투성이의 영적 세상을 마치 다 아는듯이...
그러면서도 무당들에게 가서는...조상탓이라면...미친듯이...홀리면서...굿을 해대고...
산신제를 지내고...온갖 푸닥거리들을 다 하는자들이...
권력과 출세를 위하여서는...온갖 짓거리들을 다 하는 자들이...
좀 배웠다고 위세를 떨며...그 가증스러운 위선의 짓거리들을 하다가...
어느 순간...영혼들의 저주가 내려서..몰락하고 말아버리니...
조상 영혼이 없다면...과연 그리 될까?
그러니...제발들...그 가증스러운 거짓의 위선들을 떨지들을 말어...?
자신의 영혼이 불쌍하면...다른 이들의 영혼들도 불쌍한것이여...?
종교를 떠나...있는것은 있고...없는것은 없어..?
그게 진리이고 진실이여...?
첫제사 안지낸다고...돌아서서 욕들을 해대고...정작 자신이 덤테기 쓸까 봐서...헛소리 하며...
빠지지들 말고....살아서들..잘 혀?
죽은 영혼들이 얼마나 불쌍하게 존재하는지들을 모르니까? 다행이지...알면...무서워...죽지도 못하는것이여...
잘들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