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강릉 국회의원 재선거일이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선거운동을 위한 길목선점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권성동 후보(49)는 22일 오전 6시부터 남대천 둔치 새벽시장, 포남대교 앞 공단입구 사거리, 경포, 강문, 안목, 남항진 일대 횟집일대 주변 상가,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기를 살리고 강릉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물에게 한표를 던져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창조한국당의 홍재경(56)후보는 롯데주류, 강릉시 보건소 등 노암동 일대를 누빈 뒤 주문진 지역의 경로당,대학로 등을 돌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강릉을 의료 관광지역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표심 잡기에 나섰다.
무소속의 송영철(48)후보는 오전 7시부터 교동 택지 아파트와 금학동 신영극장, 적십자 사거리, 동부시장, 포남시장, 성덕초교 사거리, 옥척 주유소 사거리 등 아파트 단지와 상가, 주요 사거리를 공략하며 “시민후보와 함께 새로운 강릉을 만들고 강릉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아낌없는 한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다.
무소속의 심기섭(65)후보는 주문진과 왕산, 성산, 구정, 모산, 교동 한신아파트, 롯데캐슬 e편한 세상 등 농촌지역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민심잡기에 나서며 “지방이 잘사는 세상, 농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님(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