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안동역에서 촬영한 것이지만 올해 2월에 내일로 여행 했을때 찍은 겁니다.
작년 12월에 갔을 때에 비해선 날씨가 굉장히 좋았죠.
영주 이남부터는 단선 비전철이라 역시 출발은 디젤기관차입니다.. 영주역에서 전기기관차로 교체를 하지요.
개인적으로.. 서울~해운대 무궁화호 편도 2회 모두 부전에서 기관차 교체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관차 바꾸는데 까먹는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그 짧은 부전~해운대 구간 때문에 전 구간을 디젤로 견인한다는게 참...
시간표 개편 이후 #1604 열차 대신에 #1072 열차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도권 위주로 여행을 갔기 때문에
청량리까지 완주했지요.. 이용객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원주에서 수요가 있고 양평에서도 타더군요.
양평같은 경우엔 전철로도 갈 수 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새마을이라도 이용한 듯 합니다.
경부선은 광역전철과 무궁화/새마을/누리로/KTX까지 다니다보니 선로를 따로 쓰기 때문에 복복선이지만..
중앙선의 경우엔 일반열차와 광역전철이 같이 선로를 쓰고 있다보니 광역전철 배차간격이 짧지 않죠..
청량리 착발 새마을 행선판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시외/고속 버스에 밀려서 운행을 중단했다가 일단 안동행만 편도 1회,
주말엔 임시로 1회 더 늘렸지요..
첫댓글 중앙선 새마을호는 1일 1회네요
예 그런데 늘 1회는 아니고 주말에는 2회로 운행합니다..
평일은 청량리발 안동행 1071 새마을호와 안동발 청량리행 1072 새마을호가 운행하지만
주말에는 청량리발 안동행 1073 새마을호와 안동발 청량리행 1074 새마을호도 운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