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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3.12.16 14:15
▲ 영국 해리(왼쪽) 왕자가 13일(현지 시각) 남극점에 도착한 뒤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로이터 뉴시스
입력 : 2013.12.16 09:40
▲ 이란이 14일“원숭이를 로켓에 태워 우주로 보냈다가 지구로 무사 귀환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며 공개한 ‘우주 원숭이’의 모습./AP 뉴시스
미국 등 서방은 이란의 로켓 발사 실험이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입력 : 2013.12.16 09:35
▲ 암과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체면과 위신 그리고 옷을 내던진 중년 남자가 화제다. 사진작가인 밥 캐리는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로 유명하다. 지난 2003년 아내가 암에 걸렸는데, 아내를 웃게 만들고 힘을 주기 위해 핑크색 발레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남편의 노력 덕분에 아내는 암을 이겨냈다. 하지만 2006년 다시 암이 재발했고, 남편 또한 핑크색 발레복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밥 캐리는 세계 곳곳으로 촬영 무대를 넓혔다. 황량한 사막에서 푸르른 초원에서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그는 핑크 발레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 사진 작업은 '투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투투 프로젝트는 암환자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진집이 탄생했는데, 지금까지 3천 권이 넘는 책이 팔렸다고. 판매 기금은 암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아내를 위한 나아가 세계 곳곳의 암 환자들을 위한 밥 캐리의 노력은 언론은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입력 : 2013.12.16 09:28
▲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의 한 박람회에서 13일 공개된 마오쩌둥(毛澤東) 전 국가주석의 금상(金像)./중국신문망
마오 탄생 120년 기념일(26일)을 앞두고 제작된 이 금상은 높이 83㎝, 무게 50㎏으로 총 제작비 1억위안(약 173억원)이 투입됐다. 누구의 주문으로 제작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입력 : 2013.12.16 09:22
▲ 가족 대표와 제이컵 주마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만델라의 관을 안치한 후 경례하고 있다./AP 뉴시스
▲ 사진은 남아공의 한 성직자가 쿠누의 들판에서 무릎을 꿇고 장례식장 방향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모습./AP 뉴시스
입력 : 2013.12.16 09:16
입력 : 2013.12.16 09:13
▲ 베이징(北京) 우주비행통제센터 연구원들이 14일 달 착륙을 시도하는 창어 3호의 실시간 상황 정보를 대형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는 모습./로이터 뉴시스
입력 : 2013.12.16 09:10
▲ 중국의 달 탐사 위성 ‘창어(嫦娥) 3호’에 실려 달에 착륙한 탐사 차량 ‘옥토끼(玉兎)호’가 15일 오전 달 표면 위로 이동하고 있다. 창어 3호는 전날 오후 9시 11분(중국 시각) 달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신화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입력 : 2013.12.15 12:29
▲ 멕시코 좌파 민주혁명당(PRD) 소속 안토니오 가르시아 의원이 12일 멕시코시티 하원에서 옷을 벗고 멕시코 석유 산업 개방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에너지개혁법안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로이터 뉴시스
외국 자본이 멕시코인들의 알몸만 남긴 채 모든 것을 벗겨간다는 의미에서다. 국영기업이 독점해 온 멕시코 석유 산업이 75년 만에 해외 개방을 앞두고 있다.
입력 : 2013.12.15 11:26
▲ 반지의 제왕 등 판타지 영화에 어울리는 풍경이다. 어둡고 불길한 느낌의 구름이 피어오르고 있다. CG로 만들어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미국항공우주국이 지난 5일 오늘의 사진으로 공개한 이 이미지는 남극에서 촬영되었다. ‘마운트 디스커버리’라는 화산위로 렌즈구름이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을 연구 목적 비행에 나섰던 과학자가 촬영한 것이다.
렌즈구름은 하나의 공기층이 화산이나 산맥 등 지형학적 장애물을 만나, 상승하면서 생겨난다. 주로 정지 상태를 유지하는 이 구름은 우주 비행선처럼 보이기도 해 많은 주목을 받는다.
해외 네티즌들은 “구름이 화산에서 피어오른 연기 같다” “마지막 전쟁을 앞둔 영화 속 한 장면이 연상된다”며 화제의 사진에 큰 관심을 보인다.
/PopNews
입력 : 2013.12.15 10:37
▲ 한 미국 남성이 잠수로 바다에서 8㎏에 달하는 거대한 바닷가재(랍스터)를 잡아 화제다.
14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조셉 알리(27)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비치에서 무게가 8㎏이나 되는 랍스터를 잡았다.
알리는 "물 속에서 4마리의 평균 크기 랍스터를 잡고 보니 보통 크기로 보이는 랍스터가 희미하게 보였다"며 "정작 근처에 다가가자 엄청난 크기와 무게를 자랑해 물 위로 끌고 올라오는데 사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망가려는 랍스터를 끌고 수면 위로 올라오다 거대한 꼬리에 베어 1인치 크기의 상처를 군데군데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생물관리국에 따르면 이번에 잡힌 랍스터는 30년산 이상인 것으로 추측됐다. 캘리포니아 스피니 랍스터는 50년 혹은 그 이상 살 수 있는 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무게 11.8㎏, 길이 3피트(약 91.4㎝) 랍스터가 캘리포니아 역대 최대 기록이다.
한편 알리는 이번에 잡은 거대한 랍스터를 가족과 친지, 여자친구와 함께 하는 저녁 만찬에 쓸 계획이다.
/뉴시스
입력 : 2013.12.15 10:28
▲ 지난 6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한 남성이 최근 신설된 '영아 유기 섬'이라는 이름의 영아 보호시설인 '중국판 베이비박스'를 살펴보고 있다.
화장실 하수구에 버려진 신생아 구출 사건 등 중국에서 최근 원하지 않는 유아를 충격적으로 유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영유아를 아무 데나 버려 사망 및 상해를 입는 경우가 급증하자 정부 당국이 전역에서 베이비박스를 확대 설치하기고 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11년 6월 중국 허베이(河北) 성 스자좡(石家莊)에 있는 최초 베이비 박스는 약 2년 동안 180여 명의 아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입력 : 2013.12.15 19:25
▲ 숫자 12의 비밀/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숫자 12의 비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숫자 12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글에 따르면 우리 주변 여러 분야에서 숫자 12로 된 것들을 찾을 수 있다. 그리스 신화의 신과 성경 속 예수의 제자는 각각 12명이고, 1년은 12달이다.
또 하루 2시간 역시 오전과 오후로 12시간씩 나누어져 있다. 그 외, 피아노 건반의 한 옥타브는 12개의 반음으로 구성되고, 십이지도 12개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 영국의 작가 조너단 스위프트가 발표한 '걸리버 여행기'에서도 숫자 12를 찾을 수 있다. 걸리버의 키는 소인국 사람의 12배 정도다.
숫자 12의 비밀을 본 네티즌들은 "숫자 12의 비밀, 뭐야 새로운 건 하나도 없네", "숫자 12의 비밀, 잘 끼워맞췄네", "숫자 12의 비밀, 걸리버 여행기만 새로운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 2013.12.13 15:28
▲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1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에서 자연 다큐멘터리의 거장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이 만든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3D’ 영화를 3D 안경을 쓴 채 관람하다 웃음을 터뜨렸다./AP 뉴시스
케이트는 자연사박물관의 후원자다. 이 영화는 고대의 멸종한 공룡과 빙하시대 동물들, 거대한 파충류들이 살아 돌아다니는 장면을 담았다. 내년 1월 1일 오후 6시 30분 영국 ‘스카이 3D’ 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
입력 : 2013.12.13 08:54
▲ “우리 집 애견의 본색은 뭘까요? 정체가 뭘까 두렵습니다.”
야수와 같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견공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개는 샤워 커튼 뒤에 몸을 숨기고 고개를 들었다. 표정이 무시무시하다. 야수가 아니라 영화에 나오는 악령을 연상시킨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많다.
일부 네티즌들은 견공이 미안하고 창피한 마음인 것 아니냐고 말한다. 하얀 가루가 묻은 음식을 혼자 먹다가 들켜 ‘겸연쩍어’한다는 뜻이다. 그러고 보면 개의 표정은 이중적이다. 공격적이면서도 수줍어하는 기운이 느껴진다.
/PopNews
입력 : 2013.12.13 08:54
▲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진이다. 어린 소녀의 사진인데 상당히 연로해 보인다는 평가다. 피부는 ‘탱탱’하지만 안경과 표정과 얼굴 생김새가 나이 들어 보인다. 헤어스타일도 마찬가지다.
재미있는 것은 이 사진의 제보자가 소녀의 ‘남편’이라는 점. 어린 시절 아내 사진을 보다 깜짝 놀라서 공개한 것이다. “어린 시절 내 아내는 60대처럼 보였다”는 사진 설명이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사진 속 소녀가 강력한 노안이라는 평가에 동의하는 편이지만 얼굴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머리 모양이나 안경과 스웨터가 당시에는 젊은이들의 것이었는데, 지금 보니 구식이고 그 때문에 소녀가 늙어 보인다는 것이다. 얼굴이 아니라 낡은 패션이 노안의 원인이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 해도 소녀의 푸근한 ‘할머니 미소’도 분명 책임(?)이 있을 것 같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뿐 아니라 US투데이를 비롯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더욱 급속히 유포되었다.
(사진 : 화제의 “60대 얼굴 소녀”)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3 08:53
▲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외계 비행선 탐지 장치의 모습이다.
외계의 비행선이나 생명체가 가까이 왔는지 감지해 알려준다는 설명이다. 이 장치는 주변의 자기 및 전자기적 이상 현상을 파악해낸다고 한다.
미국인 중에는 1/3가량이 UFO의 존재를 믿는다는 통계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목격담은 정상적인(?) 지구 비행체를 착각한 경우다. 그러나 소수는 상황이 다르다. 진짜 외계 비행선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며, 그런 상황에서는 전자기적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는 게 탐지기 판매자의 설명이다.
가격은 우리 돈 5만원 내외. 아주 저렴한 이 장치가 정말 기능을 할까. 대부분 네티즌들은 코웃음을 치지만 진지한 소수도 존재한다.
(사진 : 저렴한 외계인 탐지기)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3.12.13 08:52
▲ 건물의 기둥 두 개가 바닥에 닿아 있지 않다. 기둥은 건물을 떠받치는 대신 건물에 매달려 있다. 빌딩의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해외 SNS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이다. 기둥과 지면이 분리되어 있다. ‘허공에 뜬 기둥’은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계나 시공 잘못으로 저런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추정이 우세하다. 시선을 끌기 위해 일종의 건물 홍보 전략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댓글도 보이지만 쉽게 공감을 얻지 못한다. 허공에 뜬 기둥은 허술해보일 뿐, 멋있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