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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될 운명이었던 소녀
「 ....미친듯이 방황해도 답을 찾을 수 없다면, 문제를 부숴버려. 그럼 적어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는 있을테니까. 」
+ +
스르륵-
책장을 넘길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종이 특유의 작은 소리만이 울려퍼지는 어두운 밀실 안.
누군가가 그곳에 소리 없이 발을 디디며 모습을 들어냈다.
" …왔나? "
하지만 본래 그곳에 있던, 룬 길드의 길드장인 룬은 이미 누군가의 침입을 미리 알고
있었던 듯 웃음기를 머금은 얼굴을 돌리며 말을 건넸다. 그리고, 그의 물음에
아무 말이 없던 누군가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지원을 요청합니다. "
"……왜지? "
".....저로서는 부족할 듯 합니다. 처리는 확실하게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
"......."
누군가의 요청에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무언가를 생각하는 룬.
하지만 그가 알기에 'L'은, 별다른 지원없이도 맡겨진 의뢰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대체 왜?
잠시 고민하던 룬은, 처리의 수월함을 위해서라는 L의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는
흔쾌히 대답했다.
" 뭐, 그러도록. 지원은 얼마나 필요하지? "
" …B급 5명이면 충분합니다. "
" 알았다. 시간은? "
"....내일 정오입니다. "
자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룬을 바라보던 L이 예를 취해보이고는 사라지려 할 때였다.
".......만나게 해주겠다. "
"......"
"…이번 의뢰를 성공시키면, 네가 그렇게 보기 원하던 이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말이다. "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던지는 룬의 말에, L이 특별한 말이라도 들은 듯 순식간에
동작을 멈췄다. 그리고 그런 L을 피식 웃으며 바라보던 룬은 다시 한번 말을 이었다.
" 좋아, 그만 가봐라. 아무리 내일이라지만 오래 자리를 비우는 것도 좋지 않을테니- "
그의 명령아닌 명령에 무표정으로 다시 한번 예를 취하고, 밀실을 빠져나오자마자
큰 충격이라도 받은 듯 가만히 서있는 L의 눈동자는- 분명 요동치듯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들을....만나게 해준다고? '
…생각지도 못했다. 그들 곁에 머물지 못하게 한 것이 바로 그인데, 머릿 속에서
지우고 살라 강요한 것도 바로 그, 룬인데- 방금 전 그가 말했다. 그들을 만나게 해 준다고.
........자신을 룬에게 넘긴, 아니- 넘길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가족들을.
".....하지만....."
평소 같았다면 무엇보다 기뻐했을 자신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의 L에게 룬의
한마디는- 굳게 결심했던 무엇인가를.....너무나도 거칠게 흔들고 있었다.
+ +
<테라시프 저택>
" 다들 모여있었네? "
" 어서오너라. 흠, 그런데… 아까부터 기분이 않좋아보이는구나? "
"...하하, 그럴리가요. "
……랭클던 할아버지의 물음에 미소로 장식된 대답을 드리는 나. 하지만!
당연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 후작....도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지만,
같은 귀족끼리니까 방문할 수 있다고쳐도, 대체 후작의 영애일 뿐인 루시아드까지
꼭 와야할 필요가 있을까?
"……조금 더 꾸미지그러셨습니까? "
" 아니, 그들이 온다고 내가 꼭 화려한 드레스까지 입을 필요는 없잖아. "
뭐, 처음에는 이것저것 치장하고올 루시아드에게 얕보이지 않기 위해 정말
마음 먹고 꾸밀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이 뭐길래 자신이 잘보여야 하지?'
…라는 생각으로 고민을 마무리하고는 밝은 베이지색의 간편한 여성복을 입은 이엘이었다.
'.....훗, 역시나. '
게다가 집에 남아 있는 다른 일행들(아스카,샨,이샤라,랭클던 할아버지)도 그들이
오는 것을 별달리 의식하지 않았는지 평소와 같은 평범한 복장이었다.
다만 카세티아 후작이 저택에 방문한다는 말을 들은 르딘 오빠가 어디선가 여러가지
고풍스러우면서도 결코 화려하지는 않은 장식품들을 꽤 많이 가져와 정말 필요한 가구밖에
없었던(....)저택 안이 꽤 볼만해졌다는 것이 개선사항이랄까?
" 슬슬 오실 시간이 되었군요, 제가 나가보겠습니다. "
" 저도 같이 가요~! "
" 허허- 그려러무나. "
의외라는 듯한 샨의 시선, 그래- 다른 이들이라면 몰라도 샨은 알고 있을꺼다.
그 똑부러진 샤와 정신을 공유하기 때문에도 그렇고, 항상 내 곁에 있기 때문에도
그렇고- 내가 평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그 시선의 의미는 그런 그녀가 온다는데 마중을 나간다는 나의 태도 때문이겠지.
'.....항상 날 평민이라고 얕보는데, 그런 내가 아스카에게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도는 각인시켜줘야겠지? '
……이엘은 자신의 행동이 유치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싱긋 웃으며 랭클던을 따라갔다.
- -
-루시아드의 상황-
덜크덕, 덜컹.
" 정말 감사해요, 아버지. "
"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거든, 이번엔 꼭 백작을 사로잡도록 하거라. "
"....네. "
자신의 인사에 단호하게 대꾸하는 후작을 보며 스스로에게도 다짐하듯 입을 앙다무는
루시아였다. 사실- 지금 테라시프 저택으로 가고 있는 것도 후작의, 아니 자신의 아버지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기에.
의뢰를 하고 돌아온 후, 그녀는 끓어오르는 화를 주체할 수가 없었다.
일개 평민일 뿐인 그 계집이- 백작의 저택에 머물고 있다?
자신의 눈으로 보기 전엔 절대 믿을 수 없었다.
다시금 생겨나는 분노에 미간을 찌푸리던 루시아는 곧 대수롭지 않다는 듯 미소지었다.
'.....어차피- 그 계집은 곧 죽을테니까. '
+ +
"......"
'.....이건 아니잖아!? '
……그래, 좋았다. 후작과 루시아가 마차에서 내리다가 나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것까지는. 그런데- 대체 나와 루시아가 단 둘이 있게된 이 상황은 뭐냔말이다!
저택으로 들어온 후작은 아스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며 서재로 직행-
(……이 때 후작은 결코 아스카를 데리고 가고 싶어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내 짐작으로는 대체 왜왔냐는 듯한 아스카의 시선 때문인 듯 하지만;)
랭클던 할아버지는 만찬을 준비하셔야겠다며 주방으로 가셨고, 인사를 나누자마자
이샤라는 몸이 않좋은지 창백한 얼굴로 사과의 말을 한 후 올라가버렸으며,
믿었던 샨마저 할 일이 있다며 사라져버렸으니....남은 사람은 대체 누구겠는가?
루시아드, 그녀도 이 상황 때문인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고 몇분 동안
그 모습을 바라보던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마음먹은 참이었다.
……그녀가 먼저 내게 말을 건네온 것은.
"… 뭐 찔리는 거 없나요? "
"....없는데요. "
" 하, 배우지 못해서 그런지 말투도 천박하군. "
"......."
뭐가 어쩌고 어째? 그녀 딴에는 작게 말한 듯 하지만 그 말을 토씨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들은 내가 말의 내용에 울컥하고 있을 때, 그녀가 다시 말을 이었다.
" 흥, 그렇군요. 평민 주제에 백작님의 저택에 머물면서, 백작님의 명예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나보네요. "
"........말씀 똑바로 하시죠. 전 백작님의 명예에 결코 먹칠이 될만한 행동을
한 적이 없습니다만? "
" 내 말 못들었어요? 아- 하긴, 평민이라 이해를 못할 수도 있겠군요. 미혼이신 백작님의
저택에 당신 같은 평민 여자가 머물고 있다는 것 자체가 누를 끼치는 일이에요.
…별 거리낌없이 그런 짓을 일삼는 천한 평민들과는 다르게 말이죠. "
"………. "
듣자 듣자하니까, 정말 어이가 없다. 그래- 신분차별이 만연한 이 세계에서 난 평민이다.
그래서? 그래서 내가 뭘 잘못했단 말인가? 생판 모르는 귀족집에 들어와서 머무는 것도
아니고, 주인과 친한 사이인데다가(....조금 찔리긴 하지만, 어쨌든 이름을 부르게 해줬으니까
친한 거 맞겠지?) 그 주인이 머무는것도 허락했는데- 그게 먹칠이 되는 행동이란 건가?
....결국 이엘은 굳어진 얼굴로 입을 열었다.
".....하는 짓만 바보인 줄 알았더니- 생각하는 것도 형편없군. "
- -
@불과 10분 전의 이야기-
".....저기- 샨 오빠. "
"……. "
저택 2층….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샨을 조심스레 불러세운 이샤라가
손님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썼던 모자를 벗고는 머뭇거리며 입을 열었다.
"....오빠는, 오빠는 말이에요. "
"....? "
".....만약, 오빠에게.. 소중한 것이 두 개가 있다면- 그리고 그 둘 중에 하나는
지킬 수 없다면, 오빠는 어떻게 하실래요? "
굉장히 힘들게 말한 듯한 이샤라의 표정에 샨은 잠시 시선을 내리깔았다가
다시 그녀의 신비로운 오드아이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저라면, 둘 중 하나라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
+ +
->주요(?) 상황으로
"……지, 지금 뭐라고 했죠?! "
자신의 말에 기가막히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루시아를 보며 이엘은 빠르게 말을 이었다.
" 제가 이 저택에 머무는게 백작님에게 누를 끼치는 거라고요? 피식- 그런데 어쩌죠?
누를 끼치게 되는 어쩌든, 백작님이 여기서 머물라고 친.히 말씀해 주셨거든요.
아, 그리고 당신은 모르겠지만- 백작님과 난 단순히 안면만 익힌 사이가 아니라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 사이였어요. 그런 동료를 집에 머물게 하는 것도 잘못인가요? "
".......! "
역시나, 저 표정을 보니 내가 아스카와 동료였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 틀림없다.
쿡.....그럼 그렇지. 이엘은 통쾌한 기분으로 대답을 해보라는 듯 루시아드를 바라봤다.
아아- 또 다시 버릇이 나왔군. 입술을 앙다물며 이엘을 죽일 듯이 노려보던 루시아드는
이엘의 몸을 한번 훑어보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동료? 백작님께서 너따위를 동료로 생각하실 것 같아? 하- 웃기는 소리! "
"…뭐라구요? "
" 입은 꼴을 보니 변변찮은 관심 조차 못받고 있는 것 같은데 잘도 나불거리는군! "
"......."
....이럴 줄 알았다. 분명- 내 겉차림을 보고 판단할 줄. 동료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루시아의 말에 잠시 열이 올랐던 이엘이었지만 곧 마음을 차분히 하고는 마지막 공격을
준비했다. ……처음엔 아무리 재미가 있는 것이라도 계속하면 질리기 마련이니까-
스윽.
자리에서 일어선 이엘은 맞은편에서 자신을 쏘아보고 있는 루시아 쪽으로 상체를 기울인
다음 그녀의 귓가에 이죽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작게 속삭였다.
".....맞아요. 아스카와 난 그냥 동료가 아니에요- 무려 이.름을 부르는 사이인데 말이죠? 쿡. "
+ +
"…하하하하- 하아! 아, 이제야 속이 뻥 뚤린 것 같네! "
저택의 뒤에 위치한 꽤 넓은 정원 입구인 이곳까지 웃음을 참으며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방금전- 내 말에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한듯하던 루시아의 표정은, 마침내
내가 그를 '아스카'라고 부른 것을 생각해냈는지 곧 빠른 속도로 굳어져갔다.
후후후- 사람들이 자신이 싫어하는 상대에게 한 방 먹인(?) 기분이 이런거였군?
그렇게 한 몇분간을 계속해서 웃어대던 이엘이 개운한 듯이 팔을 뻗으며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입구에 서서 정원의 안으로 나있는 통로를 바라보던 이엘은 이제부터 뭘하지?
하고 고민을 하다가 눈 앞의 통로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 정원만 한바퀴 돌아보고 랭클던 할아버지께 가서 음식만드는 것을 도와드려야지~ '
랭클던 할아버지의 취미가 정원가꾸기라 이 저택은 정원사 없이도 여러가지 꽃나무나
꽃들이 많았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이계의 식물이 신기하기도 하고 풍경이
예쁘기도 해서 하루종일 있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주변의 꽃들을 열심히 구경하며 정원의 맨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던 이엘이 문득
인기척을 느끼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누가 있나?… 아! 혹시? '
순간 이엘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이 저택에 꽤 넓은 정원이 있다는 것을 안 뒤로
매일마다 정원에서 놀다오던 이샤라를 떠올렸다. 피식, 그런 걸 보면 영락없는 순수한 소녀라니까?
아- 그리고, 저번에 비비엘 언니가 이샤라를 잠시 데려갔던 것은 리케시 언니의
말대로 수제자를 삼기 위해서란다. 그 사실을 내게 말하는 이샤라의 표정이 뭔가...
피곤한 일을 당한 듯한(...) 표정이었지, 좀 시달렸나? 흠흠.
…그럼 이샤라인지 확인해볼까? 묘한 미소를 지으며 인기척이 들린 쪽으로 조금 더
걸음을 옮기자, ……역시나- 이샤라가 보였다.
"...이샤라! "
" …아, 언니- "
" 몸은 괜찮아졌어? "
" 네- 꽃향기를 맡으니까 저절로 괜찮아 지던데요? "
" 푸훗, 그래? "
자신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분홍색의 꽃 한송이를 든 채,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꾸하는 이샤라. 며칠 동안 자잘한 상처가 다 나은지라, 이샤라의 얼굴은 그 나이 또래
소녀들의 깨끗한 피부로 돌아와 있었는데 그런 그녀의 미소는 내가 느끼기에- 정말 순수했고 예뻤다.
'.....음? '
이샤라에게 다가가려는데, 문득 처음보는 흰색의 꽃이 눈에 띄었다. 신기하면서도
청초한 그 꽃이 꼭 이샤라같아 그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이엘이었다.
'....꼭, 백합같아. '
지금 이 세계에 백합이라는 이름의 꽃은 없겠지만-, 흰색의 꽃을 보니 왠지 백합이
생각나버렸다. 향기도.......달콤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은은한 느낌을 주는 게 정말 비슷해.
.....그렇게 이엘이- 이샤라에게 등을 보인 채, 흰 꽃에 정신이 팔려있을 때였다.
>.....꺄아악-!!!
……바로 뒤 쪽에서- 이샤라의 비명이 들려온 것은.
"........."
"........."
"....어, 언니.....! "
" ....이샤라! "
'....마, 말도 않돼! '
무의식적으로 손에서 꽃을 놓고 몸을 돌렸을 때는- 이샤라를 인질로 삼은 채
내 주변을 포위하고 있는 검은 두건을 쓴 결코 반갑지 않은 침입자,
.......어쌔신들이었다.
- -
안녕하세요^^
요즘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단축수업을
많이하네요ㅋㅋ(뜬금없는?)
그리고.... 이상하게 한편 한편 쓸수록 뭔가 이상해져가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그런가요?ㅠㅠ ;흙흙
아- 저번편의 간단 퀴즈(L은 누구?)의 답은 다음편에서
나올예정이랍니다ㅎㅎ
그리고, 사실은 이번편에-
커플라인&커플 혹은 커플이 됬으면 하는 남,녀 인물은?
하고...투표를 넣을 생각도 있었는데 말이죠;;_;;
그렇게되면 이엘과 아스카가 거의 완벽한(?) 몰표를
받을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쿨럭.
그럼 이쯤에서~(?)
Thanks to♥
휘스나님, 애니타임♬님, 야보울님, 홍꼬킥님, 자며지님, 月の歌님, 숯달이님,
판타지도 좋아님, 미리밀이★님, 햇살따뜻한마루님, 야쿠모님, 붉은해바라기님,
물방울kiss님, 천단시.님, 빤딱별님, 美愛、[미애]님, 플레이스님, ★쇼이쿠☆님,
머쉥이♡님, 민갱님♡님, 화닝이님, 아떼님, 쏘핡뿡님, 아로하요정님, 꽃지용★님,
세이안 B.님, 이선호님, lo진ve퀸ly님, T끝없oi님, 코료요님, 뷁...님, 여우☆님,
팬더、님, 헤르네아님, 아기별님-☆님, sunny5님, 月痕(월흔)님, 내사랑초코님.
40편에 댓글 달아주신 38분 입니다^^ (오타나 빠지신 닉네임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댓글 감사해요ㅇㅅㅇ♡
꺄~~이샤라 어떻게요 ~~!! 다음번도 화이팅~!
네~ 다음번도 화이팅!)!하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려요ㅋㅋㅋ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샤라의 모든 것(...???)은 다음편에서 결정됩니다^^ ~!♥감사드려요!(ㅇ ㅇ)(_ _)(> <)
....할말이 없어ㅠㅠㅠ 나 지금 ss501 노래듣고 있는데~ㅋㅋㅋ 다음편이 기대되는군 빨리 써라!!!!!!!!!!
ㅋㅋㅋ그래? 너도 중독되었군. 다음편은........;;;;;빨리 쓰도록 노력해볼게ㅋㅋㅋ~!♥감사드려요!(ㅇ ㅇ)(_ _)(> <)
하 재밌다.
...........니가 댓글단것 중, 베스트에 들만큼 짧으며- 최고의 찬사다ㅋㅋㅋㅋㅋ~!♥감사드려요!(ㅇ ㅇ)(_ _)(> <)
읽고 가요
+_+~오랜만에 뵙네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뵙길 바랄게요>_< 무튼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ㅇ ㅇ)(_ _)(> <)
주말을 놀고 돌아 왔습니다..ㅋㅋ 여전히 재미있어요,..ㅋㅋ
놀고 돌아오셨다는 것을 보니 정말 재미있게 보내셨나봐요~ 저는 집에 쳐박혀서(....) 소설을 쓰거나 게임을 했다는ㅠㅠㅋㅋ~!♥감사드려요!(ㅇ ㅇ)(_ _)(> <)
우와 드디어 다읽었다아!! 증말(?)재밌군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오홋~ 꽤 오랜만에 뵙는 것 맞죠(??)! 헤헤;; 흥미진진해진다고 생각해주셔서 다행이네요>_<~!♥감사드려요!(ㅇ ㅇ)(_ _)(> <)
음~~정말 이샤라가 의심이....ㅋㅋ 재미있구요오~~담편 기대할께요오~~~
ㅎㅎ이샤라가 의심되시나 보군요 >_< 하핫, 네~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감사드려요!(ㅇ ㅇ)(_ _)(> <)
오늘 시험 끝나서 재밌는거 찾다 발견했어요,,프롤부터 지금 까지 몇시간 걸렸는지,,,, 다음편이 기대돼네요! 기달리겠습니다..!
오옷+_+ 처음뵙는 분~! 처음부터에 한번 읽으셨다니...힘드셨겠어요;;ㅠㅠ다만 제가 극악연재라서...큼큼, 무튼 기대해주세요>.< ♥감사드려요!(ㅇ ㅇ)(_ _)(> <)
41편까지 오늘 한번에 다 읽었어요~*^^* 빨리 다음편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많은 시간을 투자해주셨겠네요~! ㅠ_ㅠ 다음편을 빨리 써와야하긴 하는데....제가 소설을 올리는 날짜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듯이 1주일에 한번 연재라는....ㅠㅠ?그러니까...이번주 주말에나....(퍽<) ♥감사드려요!(ㅇ ㅇ)(_ _)(> <)
ㅜㅜ 오랜만에 달아보는 글인데...요즘 한창 바쁠때라 소설도 컴퓨터로는 못봐서...ㅎㅎ 고입은 고3보단 아니지만 힘든거 같아~~ㅜㅜ 재밌게 읽었어요><ㅋㅋ
ㅠㅠ요즘이 고입기간이죠!! 저도 중3인데...전 특별전형 합격이라 그냥 놀고만 있다는;;(<-그래도 공부해야 하는데...귀차는...-_ㅠ)무튼 열심히 하세요!+_+♥감사드려요!(ㅇ ㅇ)(_ _)(> <)
너무늦게왓다ㅠ_ㅜ;;;; 역시재밋네요+_+ 담편두기대할께요+_+
하핫ㅇ-ㅇ 요즘 바쁘신...(?<-퍽)ㅋㅌ재미있으시다니~ 다행이에요!+_+ 다음편을 쓸 힘이 팍팍(?)난다는~~♥감사드려요!(ㅇ ㅇ)(_ _)(> <)
정말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소설을 읽었어요 ㅋㅋ 어제1편부터 오늘까지 두번에 걸쳐 나눠보았죵~~ ㅋㅋ 솔직히 이거 책으로 나오면 소장하고픔니다. ㅋㅋㅋ 여튼 재밌게 읽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아하ㅇ_ㅇ이런 타입(?)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군요!~ 이 부족한 글을 끝까지 봐주시다니...+_+ 우웃- 그리고 책으로 나오면(....실현가능성 0%;;;ㅠ;;?)소장까지하고 싶으시다니~영광이네요!ㅋㅋ♥감사드려요!(ㅇ ㅇ)(_ _)(> <)
절단신공이 극에 이르르셨습니다...^^ 담편도 기대할게요
꺄하~>_<그렇게 생각해주시다니 감사드려요~!(........<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기분좋은 한 人) 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_+ ♥감사드려요!(ㅇ ㅇ)(_ _)(> <)
셤 기간이라 못 읽고있다가 지금 막 읽고있어여업- 대췌 L의 정체는 언제에_!
아하~ 시험기간ㅇ_ㅇ!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랄게요>_< 음, L의 정체는....다음편에서 나옵니다~~♥감사드려요!(ㅇ ㅇ)(_ _)(> <)
어이구.. 잠수를 탔더니 그새 많이 나왔네요 ㅎ 잘 읽고 가요~^^
ㅎ.ㅎ가끔 왜 않오시나 했어요~ 그리고;; 많이 올려봐야 일주일에 1번인데요 뭐ㅠ.ㅠ;;;~무튼 ~~♥감사드려요!(ㅇ ㅇ)(_ _)(> <)
이샤라가 L이랑 무슨 특별한사이?? 남매?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