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땅 24주년파티까지 끝나니,
24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듯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탱고나들이를 한것 같아요.
대학원논문(졸업)과 할아버지 장례식과 부서이동, 비상계엄 등등 여러가지 일들로
정신이 없었던 가을이였던거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길이 블랙아이스로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하시길 바래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니까요.
저는 또 다시 痛風이 도져서 잘 못걸어다니고 절뚝거리고 있어요.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들...
24주년파티를 함께 해주신 분들이 많았기에 즐겁고 빛나는 파티가 될 수 있었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수고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편안하게 즐겁게 파티를 즐길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예약자분들을 확인하고 인원확인을 담당해주신 리져브팀의 감자&헨젤, 벨르&유월청님 등에게 감사드리며
파티 전반적인 진행을 위해 전체적인 셋팅과 여러가지 부가적인 잡(?)일을 담당했던 팀장 1%님과 (님생략) 민, 땅고제리, 스잔, 땅보르기니, 베트맨, MJ, 주얼리, 레피나, 아이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셋팅하고 정리하셨던 케터링팀 안젤리나팀장님과 제니, 체리, 소피아, 션샤인, 아이챠님 등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파티 기획과 준비 불철주야 노력하신 파블로님과 전체적인 예산의 집행으로 바쁜 버블티님까지 수고해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혹시 언급하지 못한분들은 죄송합니다...
제가 다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라서,,
혹 서운해하지 마시길...
그리고 공연을 준비해주신 엘레나를 비롯 품앗이론다공연과 라이브 밴드분들 감사합니다!
제일 감사한 부분은 솔땅을 계속 아끼고 지지해주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며,
엄동설한에도 파티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4년도 얼마안남았습니다.
요즘 물가도 치솟고, 많이 어려운환경인데
그렇지만 우리들이 살아갈 수 있는건,
세상에 희망이 있고, 따뜻함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하는만큼 원하는 만큼 받기보다는
조금은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배풀고 나누면서 살다보면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안남은 24년 좋은 추억들과 행복한 일들로 채우시고, 혹여 불편한 사진이나, 사진공유 등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댓글이나 연락주세요.
솔땅이 좁아서 조금만 발품팔면 다 아는 탱고인이더라구요.
탱고도 즐기시고 와인과 소주한잔하면서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길 이만 줄이겠습니다
세피 드림....24주년 파티 End!
첫댓글 세피님 후기 오랜만이네요~~ 😀😃😄
감자님 항상 고생많으세요~!
심화반도 화이링입니다:)
더 멋져진 세피님의 역시나 한 호흡에 집중해서 보게되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얼릉 복귀하시길...
아이니님 너무 다사다능하셔서, 고생많으셨고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좋은날 또 봐요
안녕하세요 솔땅 130기 향기입니다
130기 파티이후 난생 처음 대형 탱고 파티였는데, 8시쯤 도착후 막곡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고하신 솔땅 가족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너무너무 애쓰셨고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솔땅 가족이라는게 참 좋습니다 더불어 올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
관심갖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보람찬 시간이였습니다~!
24년 솔땅을 알게되셨으니 25년에도 더욱 사랑해주세요
이번 스텝들은 미모로 뽑았다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당 ㅋㅋ
다들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뵈니 좋네요.
넘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즐거운 파티 였어요. :)
품앗이도 미모로 뽑았다는 소문이:)
여운센세로 127기가 흥했다는!
여운쌉의 콩깍지는 사랑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랫만에 참석한 솔땅파티 솔땅인이라는것이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