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대차대조표에 나오는 중요한 단어들을 설명하고, 앞으로 있을 양적 분석에 자주 나오는 단어를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유동자산이란 1년 안에 들어 오는 돈을 말합니다. 이러한 유동자산에는 현금과,예금, 매출채권 (외상으로 판 물건), 그리고 재고자산(안 팔리고 남은 물건)이 있습니다. 고정자산은 건물이나 땅을 말합니다. 이제 차변(왼쪽편)은 대충 살펴 보았습니다. 그러면 대변(오른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동부채란 1년안에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그리고 고정부채는 1년 이내는 갚지 않아도 되는 부채를 말합니다. 그리고 자본금은 자신이 투자한 돈을 말하고 이익잉여금은 벌어 들인 이익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용어가 이해되신다면 태일정밀의 대차대조표를 다시 한번 보세요. 복잡한 것 같지만 이것을 단순히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자산 (6532억만원) = 부채(4861억7천만원) + 자본(1668억 5천만원) 즉, 6532억만원의 재산중에서 약 3/4가 빚이라는 소리입니다.
다음은 한국은행에서 나온 기업경영분석이라는 책에서 대차대조표와 관련된 부분을 퍼온 것입니다.
대차대조표란 일정시점에서 기업의 재무상태 즉 자산,부채 및 자본의 내용을 수록한 표이다. 기업은 자본주가 투자한 돈(자본금)과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빌린 돈(부채 또는 타인자본)으로 공장과 기계설비 등 고정자산을 구입하고 일부는 운전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현금이나 예금 등 유동 자산으로 보유 한다. 이와 같이 기업의 자금조달과 그 운용상태를 한 표에 나타낸 것이 대차대조표 인데 자본과 부채를 합한 금액(총자본)과 자산총액(총자산)이 일치 하도록 작성된다. 이때 자본과 부채는 대차대조표의 오른쪽인 대변에 기록되어 자금의 조달원천을 나타내고 자산은 대차대조표의 왼쪽인 차변에 기록되어 조 달된 자금의 운용상태를 나타낸다.
대차대조표가 의미하는 바를 예를 들어 살펴보기로 하자. <표 11-1>은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에 나타난 우리나라 제조업체의 대차대조표이다. 1996년 12월 31일 현재 우리나라 제조업체가 가지고 있는 총자산은 407.5조원 으로서 부채 309.8조원과 자기자본 97.7조원으로 조달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자산내역을 보면 현금.예금 및 외상매출금 등의 유동자산 172.0조원, 투자유가 증권 등의 투자와 기타자산 58.0조원, 토지,건물 등의 고정자산 173.5조원 그리고 창업비, 신주발행비, 연구개발비 등의 이연자산 4.0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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