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함에서 벗어나
지혜를 깨달은 사람은
준마와 같이 빨리 달리어
위 없는 기쁨을 얻는다.
(법구경)
불과 얼마전까지 눈이 내리더니 이제는 꽃들이 몽우리를 펴며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꽃샘추위가 오는 봄을 시샘하니 꽃들이 얼굴을 찡그리네요. 하지만 오는 봄을 어찌 막으리오?
사람들도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느라 심신이 나른해집니다. 이럴 때 정신을 바짝 차리면 화사한 봄기운을 받아 오히려 심신이 생기로워집니다. 호시절을 맞아 날로 새로워지는 멋진 날 되소서!
영가현각 선사는 노래합니다. "대장부가 지혜의 칼을 잡으니 반야의 칼날이요, 금강의 불꽃이다. 외도의 심장을 쳐부술 뿐 아니라 천마의 간담도 떨어뜨렸다."
계룡산인 장곡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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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주스님말씀
대장부가 지혜의 칼을 잡으니 반야의 칼날이요, 금강의 불꽃이다.
황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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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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