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1 국가대표선수들이 펼치는 국내유일의 아트퍼포먼스, 익스트림 퍼포먼스 라잉〈FLYING〉
오늘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보러 왔답니다
공연장에 비치되어 있는 포스터가 궁금증을 자아내죠
v자와 미소 날려주면서 인증샷
와 무대를 이렇게 날아 다니나??하면서 열심히 들여다 봅니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입장하니 무대는 이렇게 신비로운 경주의 모습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담은 이 공연은 넌버벌 형식으로 제작되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는 경주를 찾는 남녀노소, 내외국인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통해 플라잉 제작진은 공연계에 ‘퍼포츠’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한다. 스포츠(Sports)의 합성어로 인간이 구현할 수 있는 극도의 신체능력을 한 무대 위에서 조화롭게 표현해냄을 뜻한다.
플라잉은 퍼포츠라는 신조어에 걸맞게 국내에 시연된 넌버벌 공연 중 단연 최고의 난이도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정통 체조 장면과 신라무예가 곁들여진 절도 있는 퓨전무술 장면은 공연예술로도 손색없는 스포츠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는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와우 보는 내내 탄성과 박수가 끊이질 않습니다 80여분의 공연이 끝났을땐 아니 벌써 끝나나 하는 아쉬움에 쉬이 자리를 뜰수가 없었답니다
도깨비와 화랑이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싸우는 씬은 정말 여기가 공연장인지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있는지 분간이 안갈정도로 판타스틱한 장면을 연출해 주셨답니다
화랑의 절도 있는 군무는 절도 있고 멋진 모습에 숨을 죽여야 했습니다
플라잉이라고 해서 스토리가 없는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스토리에 어른,아이할거 없이 배가 아플정도로 깔깔 웃느라 공연장이 시끌시끌합니다
대사가 많지 않아서 외국인들이 보아도 이해가 가능하기에 넌버벌 공연으로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최최고!!!!! 최고입니다
익살스럽기만 했던 도깨비님 이리 자세히 땡겨 보니 잘생기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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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법의성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