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024년 12월 18일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강원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솔이 선수는 올해 제10회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종합 2위, 개인종합 3위, 마루 3위를 기록한데 이어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단체종합 예선 12위, 개인종합 예선 52위)하는 등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강원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 지난달 제105회 전국체전 5관왕(금5, 동1)을 차지해 강원선수단의 등위부상에 크게 기여했다.
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은 2021년 5월 1일 팀 창단 이후 전국단위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우승하는 강팀이다. 2022년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했고 서승범은 올해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킹스 컵)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도회원종목 단체장 부문에는 강연술 강원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이 선정됐다. 도회원종목단체임직원 부문에서는 서상혁 도체조협회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우수지도자 부문에는 엄재웅 영월군청 육상 감독, 한경수 신철원고(유도) 지도자, 최지혜 양양군체육회 에어로빅 지도자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클럽부문에는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 시군체육회 임직원 부문에는 서성훈(56회) 횡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이, 특별상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