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어서....이 육신 반납 하고 나면...그러나..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나의 영혼인것이다.
전생을 어떻게 살았는지...일일히 다져볼것도 없이...이 생을 살명서...나의 어렴풋한...지금의 업보 받음을 보니...
이전에는...정말 열심히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고...
그로 인한 육신을 통한...많은 죄업을 쌓았음을 어렴풋이 알듯도 하다.
그렇다
이번생은...나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인정한다.
그러나...그러한 와중에서도...나는 분명한 나의 다음 길을 목표로 정하여 놓았다.
그것은 오직 오직 진공묘유의 체성으로 돌아가는...
일원상이 되는것이다.
그러기에.....그 일원상의 존재들을 만났을때에...이미 나의 길은...정하여져 있는 것이다.
다른 모든 6도4생의 생명체들은...ㅂㅏㄴ드시라고 하여도 무방하리만치..
그들은 다른 육신을 다시 받을것이고...
그만치의 이번 생을 통한 인과응보를 받을것이기에...
혹은 진화를 하기도 할것이고..
혹은 퇴화를 하기도 할것이다.
지옥도 갈것이고...그러한 지옥도 18가지의 지옥을 넘나들며...길고 긴 고통의 시간을 지난뒤에...
다시금 다른 육신으로 태어날것이며...
혹은 더 많은 복을 받기도 할것이고...
혹은 저급한 복으로 사는 그 날마저.,..힘들고 고통스러울것임을 나는 안다.
그러나...모든 이들은...그러한 생각조차 하지 않음도 안다.
무조건적으로 이 고통이 끝나지 않는...사바의 세상...즉 지구행성감옥에서...벗어나지 못한ㅊ캐?
그들은 긴 시간의 세월동안 또 다시 돌고 돌것이다.
때로는 억울하게 짖밟히기도 할것이고...
나만 왜? 이래 하면서...억울한 마음으로 눈물 짖기도 할것이지만...
그러나 그것마저도...사실은...반드시 겪어야할...댓가를 치르는 과정들임을 알아야 할것인데...
무조건적인 구원을 바라는 마음으로 견디지만...사실은...
견디기 힘들만큼 고통은...끝나지 않을것이다.
그것도 늙고 병들고...외롭고 고통스러운...징그러운 찌지고 볶는...그 상황들이...연이어질것이다.
그러면서...체념도 하고...희망과 즐거움을 가질수도 있을것이며...
넘치는 복으로...이래도 되나 ? 하는 마음도 들것이지만...
어쩔수 없다? 하는 마음들로...되는대로 주어진 대로 살다가 다시
육신들을 반납하고...저승길로 돌아들 갈것이다.
그러나...일원상으로...된...나의 영혼은...그러한 6도 4생의 이끌림도...압력도 다 사라진채?
정말 영원한 참주인공이 되어서..영원의 그 진공묘유로 반드시 가게 될것이다.
다른 이들은...저승사자의 안내나...혹은 끌려 가기도 할터이지만...
나는...그냥 자유로운 영혼으로...여덟분의 보살님들의 안내로...저 진공묘유의 체성으로 돌아가는것이다.
우리의 은하에는...500억개의 태양이 있고...500억개의 달이 있다.
그리고 행성들이 자그마치 5000억개가 넘게 있는데...그 모든 것들을 다 합하여서...
진공묘유는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들은 은하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은하들이...동서남북상하좌우로...자그마치 각각 10조개가 넘게 있으며...
그 숫자는...100조개가 넘는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모른다.
그 모든 은하들을 다 둘러싸고...진공묘유는 존재하며...
그 진공묘유에는...밝고 밝은 광명의 둥글고 환한...엄청난 크기의 둥근 일원상으로...
8백사천만억 나유타 수의 부처님들께서...존재하시며...
그 주변으로는...16억 8천만억의 보살님들께서...역시나 존재들 하신다.
그 주변으로 엄청난 인간의 숫자로는 아니 계산으로는 상상할수조차 없는...숫자의...
성중님들과...신장님들...그리고...넓디 넓은...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들이 존재하고 있는것이다.
그렇다.
나는...그 모든 존재의 존재들을 다 떠난...자리로...돌아가는...참주인공이 될것이다.
물론 인간의 상식과...지식으로 바라다 본다면...분명하게 사회적 실패작이며...
어영부영한...존재로 낙인 찍힌...잉여의 인간으로서...사회부적응자가 될지는 몰라도...
나의 수행은...인간관념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 아님으로...사실상 상관없다.
그러한 나의 영혼은...영원하게 존재하는 것이기에...
다음 그 다음의 정하여진...차례들이 있는 그곳으로 가면 그뿐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려준들...누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고...믿을것인가?
그러니...다만 이렇다 하고 나름대로 설명 할뿐이다.